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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57316993
· 쪽수 : 244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1장 예수님은 느긋하셨다
2장 인기를 얻을 텐가, 제자를 얻을 텐가
3장 느긋한 사람은 게으르지 않다
4장 유혹, 느긋해야 이긴다
5장 느긋해야 사랑한다
6장 느긋해야 기도한다
7장 안식, 창조의 흐름을 따르라
8장 고난, 뜻밖에 찾아온 여유를 누리라
9장 성숙, 성장에는 시간이 걸린다
10장 영성 훈련으로 여유를 얻으라
11장 느긋한 삶은 영생의 축소판이다
감사의 글
주
책속에서
당장 끝마쳐야 할 일이 전혀 없는데도 조급했다. 서두르는 게 버릇이 되었다. 나는 늘 비상에 걸린 사람처럼 산다. 속도를 재촉하는 외부의 압박이 없는데도 불분명한 ‘그다음 일’을 찾아서 해야 할 것 같은 충동을 느낀다. 병이다.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은혜를 받아야 한다. 예수님께 느긋하게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내 마음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영은 성급하고 조급하게 움직이기 십상인 내게 은혜의 속도로 움직이는 법을 가르쳐주셨다. 나는 또한 느긋한 것과 게으른 것은 다르다는 점을 깨달았다. 사실 이 둘은 정반대다. _1장. 예수님은 느긋하셨다
나에게 느긋한 구주를 따르는 것은 고마운 선물이다. 예를 들어, 마음을 느긋하게 먹으면 진취적이라는 것에 대한 오해가 풀린다. 또한 내가 일을 직접 성사시키는 것보다 하나님이 무슨 일을 하시든 용기 있게 받아들이는 편이 더 낫다는 것을 배운다. 그분이 이루신다. 그분과 함께 일하는 편이 훨씬 현명한 처사다. 내가 서두르면 내 인생과 사역의 멍에는 예수님이 뜻하신 것보다 더 무거워진다. 서두르면 하나님이 보여주시고 베푸시고 이끄시는 것을 대부분 지나친다. 서두르는 것은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 아니라 생각 없이 움직이는 자동 조종 장치처럼 습관화된 행동일 뿐이다. 나는 여전히 예수님의 느긋한 생활을 눈여겨보면서 그분과 보조를 맞추는 것, 걷는 속도로 그분과 더불어 사는 게 그분이 가르치시는 풍성한 삶을 누리는 길임을 배우고 있다. _1장. 예수님은 느긋하셨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은 일생의 여행이다. 그분은 생명을 주는 일이라면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내 인생의 하루하루를 빠짐없이 사용해 나를 완전히 변화시키실 것이다. 다른 사람이 예수님의 제자로 살도록 돕는 일도 시간이 걸린다. 예수님에 관한 것을 믿는 데 그치지 않고 그분과 동행하는 법을 배우도록 다른 사람을 돕는 일에는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 끈기 있게 이런 일을 할 시간은 결코 저절로 ‘나지’ 않는다. 우리는 시간을 ‘내야’ 한다. 느긋한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 _2장. 인기를 얻을 텐가, 제자를 얻을 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