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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중국소설
· ISBN : 9788957320051
· 쪽수 : 328쪽
목차
1권
추천사
옮긴이의 말
제1장 출세, 그 멀고도 험한 길
제2장 빈손으로 시험관을 찾았으니 낙방을 어찌 피하랴
제3장 연줄 찾아 돈 싸들고 헤매는 관리들
제4장 잔치 벌여 돈 벌고, 관직 사려는 자 줄을 서다
제5장 벼슬아치 되려고 들인 밑천은 어찌 뽑을꼬?
제6장 출셋길은 윗사람 모시기에 달렸나니…
제7장 양놈 받들어 먹고 사는 세상이니 관리인들 어이하랴
제8장 허풍 떠는 나리, 양놈 내세운 사기꾼에 걸려들다
제9장 양놈 끼고 나랏돈 훔치려는 도적보다 악한 관리
제10장 하늘같은 양놈 위세, 돈 떨어지니 갈 곳 어디인가?
제11장 썩은 관리 넘치니 살 길 고단하건만, 비적 대신 백성을 잡고…
제12장 백성 잡은 노통령(盧統領)이 만민산이라니
서평|김진곤 교수
2권
옮긴이의 말
제1장 물러설 곳 없는 노통령의 측근들
제2장 나랏돈 빼먹으려 지략을 키웠는가
제3장 돈줄 넓어지니 시위만 당기고 활은 쏘지 마라
제4장 낡은 옷이 청렴한 관리의 표상?
제5장 윗사람을 맹종하라 관운이 트이나니
제6장 연줄보다 든든한 돈다발
제7장 돈 없이는 서지 않는 영(令)
제8장 줏대 없는 판결, 날조되는 공문
제9장 고관 흉내내어 남자 기생과 술을 마시고…
제10장 공든 탑이 어이없게 무너지다
제11장 서툰 영어 지껄이다 두들겨 맞은 늙은 군인
제12장 아랫것에게 굽실거리고 스스로를 천거하다
제13장 비열한 우정, 막 나가는 애첩
3권
추천사
옮긴이의 말
제1장 총독과 살섞은 계집종이 수양딸되어 세도를
제2장 관직 얻자 첩부터 들이누나
제3장 무능한 관리 매를 높이 쳐드니 송사는 사라지고 원성만 높아지니
제4장 관리되려 들인 돈 그 얼마더냐
제5장 가고 오는 돈다발, 도백은 붓만 끄적거리고
제6장 고관 뵙기 어려워 등용길 멀거늘 축재만 논하니
제7장 돈 앞에서 무너지는 나리의 체면
제8장 아비가 관리들에게 도둑질하고 자식놈은 아비에게서 도둑질하고…
제9장 장인의 위세 믿고 광산을 팔아먹고는
제10장 뛰어난 외교 비법
제11장 강산(江山)을 팝니다
제12장 관운 막힐라 자주권을 던져라
제13장 시국이 깜깜하여 처세보신의 길 밝아지는가
서평
책속에서
"나한테 부탁하는 사람이 한두 명이어야 말이지. 수백 개의 관직이 있어도 부탁을 다 들어줄 수 있을지 모르겠네."
황대인의 말에 전전사는 감히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하였다. 황대인이 보라는 듯 '탁'하고 찻잔을 내려놓자 집사들이 일제히 소리를 질렀다.
"손님을 배웅하거라!"
- 본문 77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