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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 2

난세 2

이보가 (지은이), 김중걸, 강성위 (옮긴이)
  |  
일송북
2003-08-10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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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 2

책 정보

· 제목 : 난세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중국소설
· ISBN : 9788957320051
· 쪽수 : 328쪽

목차

1권

추천사
옮긴이의 말

제1장 출세, 그 멀고도 험한 길
제2장 빈손으로 시험관을 찾았으니 낙방을 어찌 피하랴
제3장 연줄 찾아 돈 싸들고 헤매는 관리들
제4장 잔치 벌여 돈 벌고, 관직 사려는 자 줄을 서다
제5장 벼슬아치 되려고 들인 밑천은 어찌 뽑을꼬?
제6장 출셋길은 윗사람 모시기에 달렸나니…
제7장 양놈 받들어 먹고 사는 세상이니 관리인들 어이하랴
제8장 허풍 떠는 나리, 양놈 내세운 사기꾼에 걸려들다
제9장 양놈 끼고 나랏돈 훔치려는 도적보다 악한 관리
제10장 하늘같은 양놈 위세, 돈 떨어지니 갈 곳 어디인가?
제11장 썩은 관리 넘치니 살 길 고단하건만, 비적 대신 백성을 잡고…
제12장 백성 잡은 노통령(盧統領)이 만민산이라니

서평|김진곤 교수

2권

옮긴이의 말

제1장 물러설 곳 없는 노통령의 측근들
제2장 나랏돈 빼먹으려 지략을 키웠는가
제3장 돈줄 넓어지니 시위만 당기고 활은 쏘지 마라
제4장 낡은 옷이 청렴한 관리의 표상?
제5장 윗사람을 맹종하라 관운이 트이나니
제6장 연줄보다 든든한 돈다발
제7장 돈 없이는 서지 않는 영(令)
제8장 줏대 없는 판결, 날조되는 공문
제9장 고관 흉내내어 남자 기생과 술을 마시고…
제10장 공든 탑이 어이없게 무너지다
제11장 서툰 영어 지껄이다 두들겨 맞은 늙은 군인
제12장 아랫것에게 굽실거리고 스스로를 천거하다
제13장 비열한 우정, 막 나가는 애첩

3권

추천사
옮긴이의 말

제1장 총독과 살섞은 계집종이 수양딸되어 세도를
제2장 관직 얻자 첩부터 들이누나
제3장 무능한 관리 매를 높이 쳐드니 송사는 사라지고 원성만 높아지니
제4장 관리되려 들인 돈 그 얼마더냐
제5장 가고 오는 돈다발, 도백은 붓만 끄적거리고
제6장 고관 뵙기 어려워 등용길 멀거늘 축재만 논하니
제7장 돈 앞에서 무너지는 나리의 체면
제8장 아비가 관리들에게 도둑질하고 자식놈은 아비에게서 도둑질하고…
제9장 장인의 위세 믿고 광산을 팔아먹고는
제10장 뛰어난 외교 비법
제11장 강산(江山)을 팝니다
제12장 관운 막힐라 자주권을 던져라
제13장 시국이 깜깜하여 처세보신의 길 밝아지는가

서평

저자소개

이보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청나라의 소설가이자 신문, 잡지 편집인. 1867년 강소성(江蘇省) 무진(武進)에서 태어났다. 원래 이름은 보개(寶凱)였는데 보가(寶嘉)로 바꿨다. 자는 백원(佰元), 별호(別號)는 남정정장(南亭亭長), 필명으로는 유희주인(遊戱主人), 구가변속인(謳歌變俗人) 등이 있다. 사대부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산둥성에 사는 큰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시부(詩賦)에 뛰어났던 그는 과거에 응시하여 수재(秀才)에 합격했지만, 2차 시험인 향시(鄕試)에는 급제하지 못했고, 그 또한 더 이상 관직에 마음을 두지 않았다. 1896년에 가족과 함께 상해(上海)로 갔는데, 그곳은 청나라 조정의 압력으로부터 자유로운 곳이어서 진보적 성향의 작품을 자유롭게 낼 수 있는 곳이었다. 그는 그곳에서 『지남보(指南報)』, 『유희보(遊戱報)』, 『세계번화보(世界繁華報)』, 『수상소설(繡像小說)』 등의 신문, 잡지를 경영하면서 자신이 쓴 소설을 간행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문명소사(文明小史)』, 『관장현형기(官場現形記)』, 『남정필기(南亭筆記)』, 『남정사화(南亭四話)』, 『우향실인보(芋香室印譜)』, 『예원총화(藝苑叢話)』, 『골계총화(滑稽叢話)』, 『진해묘품(塵海妙品)』, 『기서쾌도(奇書快睹)』, 『성세연탄사(醒世緣彈詞)』, 『해상번화몽(海上繁華夢)』 등이 있다. 특히 『관장현형기』, 『문명소사』가 견책소설(譴責小說, 청대 말기에 나온 사회소설로 관료 사회의 부패 및 무능 등을 풍자하고 폭로한 소설)의 유행을 불러일으키며 동시대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수상소설』이라는 잡지에 장편소설을 연재하던 중 폐 질환으로 쓰러져 투병 생활을 하다가 1906년 40세라는 이른 나이에 사망한다. 청 말 중국 소설계에서 정치사회적 비판 의식이 가장 두드러진 작가 중 하나인 그는 『관장현형기』를 발표한 이래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당시 중국 관료 사회의 부패 및 무능을 다룸은 물론, 주요한 정치적 사건, 기녀와 같은 기층민들의 삶, 설익은 지식인들의 이중성 등을 다루었다. 특히 근대로 전환하는 격변기에 얼치기 가짜 문명인들이 이끄는 근대화의 모습이 어떤지를 유학생이나 자칭 개명했다는 지식인의 이중성을 통해 가감 없이 보여 준 『문명소사』는 제재의 측면에서나 예술적 성취, 당시에 끼친 영향력 등으로 볼 때 중요하고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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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노스리지 칼리지 경제학과를 수료했다. DMV(미연방 자동차 등록국)에서 근무하다가 중국의 문화에 매료되어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 사범대 한어계(중문과)를 졸업한 후, 중국 관련 저작에 몰두하고 있다. 중국 근대사를 배경으로 한 <대륙천하>를 집필하고 있으며, 중국 근현대 역사 에세이 <천하 흥망의 중원쟁패사(전3권)>, 오패부의 일대기를 다룬 <마지막 유장>의 집필을 끝냈다. 영어 저서로 <생활영어>, <현대 생활 영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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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는 백안(伯安), 호는 태헌(太獻) 또는 홍산(鴻山)이다.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희대 연구박사, 서울대 중국어문학연구소 책임연구원, 안동대 퇴계학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조그마한 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면서 한시(漢詩) 창작과 번역을 지도하는 한편, 모교인 서울대에 출강하여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다. 월간 『우리詩』와 한경닷컴 “The Pen”에 「한시공방(漢詩工房)」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연재 중이다. 30권이 넘는 저서와 역서가 있으며, 창작 한시집으로 『술다리[酒橋]』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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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한테 부탁하는 사람이 한두 명이어야 말이지. 수백 개의 관직이 있어도 부탁을 다 들어줄 수 있을지 모르겠네."
황대인의 말에 전전사는 감히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하였다. 황대인이 보라는 듯 '탁'하고 찻잔을 내려놓자 집사들이 일제히 소리를 질렀다.
"손님을 배웅하거라!"
- 본문 77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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