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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다리

술다리

강성위 (지은이)
  |  
푸른사상
2010-12-27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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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다리

책 정보

· 제목 : 술다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56407913
· 쪽수 : 182쪽

책 소개

'푸른사상 창작 한시선' 1권. 중국 문학 연구자인 강성위의 세 번째 창작 한시집으로 80수의 한시와 그 번역이 수록되어 있다. 시로 적은 '代序(서문을 대신하여)'와 2편의 연작시까지 합하면 83수를 수록하고 있는 셈이다. 표제로 쓰인 '술다리'는 '술이 사람의 고독한 심사를 교통하게 해주는 다리'라는 뜻. 첫 번째 시편을 술 얘기로 시작하여 마지막 시편 역시 술 얘기로 마무리한다.

목차

代序 서문을 대신하여

1부
對酒 술을 대하고서
冬日遣懷 겨울날에 울적한 회포를 풀다
迎春有感 봄을 맞으며 감회가 있어
花後雪夜 꽃 핀 뒤 눈 내리는 밤에
讚金彦鍾全廣鎭兩敎授皆赴任於京師 김언종·전광진 두 교수께서 모두 서울로 부임하신 것을 기리며
送金君遇錫之任慶山 경산으로 부임하는 김우석군을 전송하며
讀犀帶行後依其韻以敍懷寄鍾燮兄 ?서대행?을 읽은 뒤에 그 운을 사용하여 심회를 펴 종섭형에게 부치다
悲仲秋節 戊寅 중추절을 서글퍼하며 무인년
喜逢故友而翌日遠別 기쁘게 옛 친구를 만났으나 이튿날 먼 이별을 하다
早蟬 철 이른 매미
紫陌喜雨 서울에 내린 기쁜 비
送姜熙遠先輩之遊學美國 미국으로 유학 떠나시는 강희원 선배님을 전송하며
韓國足球遂進入半決賽 한국 축구, 마침내 4강에 진입하다
戱作 재미삼아 짓다

2부
題紫霞詩社 자하시사에 부쳐
春日閑吟 봄날에 한가하게 읊다
與中文科同學踏安東謝林君魯直 중문과 동학들과 안동에 답사를 가서 임노직군에게 감사해 하다
屛山書院卽事 병산서원에서 즉흥으로 지은 시
江村卽事 강마을에서 즉흥으로 지은 시
得登金陵鳳凰臺韻 ?등금릉봉황대?운을 얻다
暫訪鄕里宿一夜夜炎極甚難成眠 잠시 고향을 방문하여 하룻밤을 묵었는데 밤더위가 극심하여 잠을 이루지 못하고서
閑日雨中思友 한가한 날 비 내리는 가운데 벗을 생각하며
次晩歸亭韻 만귀정 시에 차운하다
寓居讚 우거(寓居)를 기리며
秋懷 추회
四時四快 사철의 네 가지 즐거움
冬夜讀書有感 겨울밤에 책을 읽다가 감회가 있어
新曆見贈 새 달력을 받고
致牽牛與織女 견우와 직녀에게
歲暮 甲申 세모 갑신년
乙酉正月初二日與家率遊江原陳富嶺滑雪場 을유년 정월 초이틀에 가족들과 더불어 강원도 진부령 스키장에서 노닐다
冬夜一友度暇中打電話 겨울밤에 한 벗이 휴가 중에 전화를 하기에
乙酉早春送鄭川步相泓之任豊基東洋大 을유년 이른 봄에 풍기 동양대로 부임하는 천보 정상홍을 전송하며
去年甲申韻山兄與諸友約一年一卷書今年乙酉春果然上梓第二詩集因戱作二絶而贈 작년에 운산형께서 여러 벗들과 1년에 한 권의 책을 약속하였는데 금년 봄에 과연 제2시집을 상재하였다. 이에 재미삼아 두 수의 절구를 지어 주다
聞小南補任於慶北大退溪硏究所所長 소남이 경북대 퇴계연구소 소장으로 보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3부
乙酉年南道踏査十二絶 其一 瀟灑園竹林有感 을유년 남도답사 절구 12수·1 소쇄원 대숲에서 감회가 있어
乙酉年南道踏査十二絶 其三 華嚴寺夕遊 을유년 남도답사 절구 12수·3 화엄사 저녁 유람
乙酉年南道踏査十二絶 其十 茶山草堂有感 을유년 남도답사 절구 12수·10 다산초당에서 감회가 있어
乙酉年南道踏査十二絶 其十一 寶城茶園 을유년 남도답사 절구 12수·11 보성다원
乙酉年南道踏査十二絶 其十二 戱作而示中文科諸生 을유년 남도답사 절구 12수·12 재미삼아 지어 중문과 학생들에게 보여주다
和三亦齋先生光陽竹枝歌 삼역재 선생님의 ?광양죽지가?에 화답하다
雨中晩梅 빗속에 핀 때늦은 매화
初夏與舍弟尋某人途中卽事 초여름에 동생과 함께 아무개를 찾아가던 도중에 즉흥으로 지은 시
題豊基玄巖精舍 풍기 현암정사에 부쳐
我愛雨天 나는 비오는 날이 좋다
仲秋節有感 乙酉 중추절 유감 을유년
戱贈韻山芸庭兩人兼示諸益 재미삼아 지어 운산형과 운정에게 주고 겸하여 여러 벗들에게 보이다
重陽節 중양절
遊平昌 평창을 노닐다
楓遊 단풍놀이
昨夜返平昌後韻山兄打電話云時晩身困不願相會然而又不可無一飮以電話相與談笑而各自銜杯亦不可乎於是余與韻山及川步三人迭打電話以盡風流 어젯밤에 평창에서 돌아온 후에 운산형이 전화를 하여 말하기를, “시간도 늦었고 몸도 피곤하니 모이지 않았으면 하네. 그러나 또 한잔 술이 없을 수 없으니 전화로 서로 담소를 나누며 각기 자기 술잔을 드는 것 또한 좋지 않겠는가?”라 하였다. 이에 나와 운산형, 천보형 이렇게 셋이서 번갈아 전화를 하며 마음껏 풍류를 즐기다
冬日偶吟 겨울에 우연히 읊다
訪昔谷書庵 석곡서암을 방문하고서
醉歸後 취하여 집에 돌아온 후에
題石竹會 석죽회에 부쳐
暮春鄕里吟 늦은 봄에 고향마을에서 읊다

4부
戱吟 재미삼아 읊다
處暑日度暇村戱吟 처서에 휴가지에서 재미삼아 읊다
露珠 이슬방울
初秋述懷 초가을 회포를 적다
幼女之勸告 어린 딸의 권고
放送大講授後某人用手機時留寸言以悅吾心然而終不明其姓名因戱作五絶一首 방송대에서 강의한 후 누군가가 핸드폰으로 이따금 문자를 남겨 내 마음을 즐겁게 하였다. 그러나 끝내 자기 성명은 밝히지 않았다. 이 일로 인해 재미삼아 오언절구 한 수를 짓다
旅路上詩人之悲哀二首 여행길에 오른 시인의 비애 2수
見初雪思秋冬之界 첫눈을 보고 가을과 겨울의 경계를 생각하다
贈室人 집사람에게 주다
秋日寄小南 가을날 소남에게 부치다
晩秋訪友 늦은 가을에 벗을 방문하다
藥袋 약봉지
詠印章 도장을 노래함
冬夜風 겨울밤 바람
春風 봄바람
妻促斷煙 집사람이 금연을 재촉하다
一友打電話勸買地 한 친구가 전화를 걸어 토지 매입을 권하기에
夜中皮球越柵來 밤중에 공이 철책을 넘어 오다
待雪戱作 눈을 기다리며 재미삼아 짖다
吾家所嫌 우리 집이 싫어하는 것
爲舍弟心山書展韻 동생 심산의 서예전을 위하여 지은 시
賀午泉李啓準敎授停年退任 오천 이계준 교수의 정년퇴임을 경하하며
賀養眞齋落成韻 양진재의 낙성을 경하하는 시
致藝誠 예성에게

저자소개

강성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는 백안(伯安), 호는 태헌(太獻) 또는 홍산(鴻山)이다.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희대 연구박사, 서울대 중국어문학연구소 책임연구원, 안동대 퇴계학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조그마한 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면서 한시(漢詩) 창작과 번역을 지도하는 한편, 모교인 서울대에 출강하여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다. 월간 『우리詩』와 한경닷컴 “The Pen”에 「한시공방(漢詩工房)」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연재 중이다. 30권이 넘는 저서와 역서가 있으며, 창작 한시집으로 『술다리[酒橋]』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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