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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알렉산드리아의 필론 작품집 1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종교일반 > 종교철학
· ISBN : 9788957337998
· 쪽수 : 496쪽
· 출판일 : 2022-07-15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종교일반 > 종교철학
· ISBN : 9788957337998
· 쪽수 : 496쪽
· 출판일 : 2022-07-15
책 소개
아카넷 한국연구재단총서 학술명저번역 634권. 우리나라에서는 필론의 작품 중 「세상 창조에 대하여」만이 번역되었는데, 이 책은 필론 사상의 정수가 담긴 작품 일곱 편을 국내 최초로 번역하였다.
목차
이 작품집의 번역에 대하여
옮긴이 서문: 신약성서 및 초대그리스도교 연구 자료로서 알렉산드리아의 필론의 중요성
약어 대조표
I. 세상 창조에 대하여
II. 알레고리 해석 1
III. 알레고리 해석 2
IV. 알레고리 해석 3
V. 케루빔에 대하여
VI. 아벨과 가인의 제사에 대하여
VII. 나쁜 자들이 더 나은 자들을 공격함
찾아보기
책속에서
모세는 위대하여 창조되지 않은 것이 보이는 것과 서로 이질적임을 알았다. 왜냐하면 ‘감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대상은 무엇이나 창조되는 과정에 있거나 변화들을 겪는 과정에 있으므로 결코 똑같은 상태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는 ‘보이지 않는 정신적 추론의 대상에게 마치 형제와 동족에게 하듯이 ‘영원’이라는 이름을 배정했고, 물질적이어서 감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대상에게는 ‘창조’라는 친숙한 이름을 부여했다. 그런데 이 세계는 보이기도 하고 감각으로 파악되기도 하므로 필연적으로 창조되었을 수밖에 없다. 이처럼 그는 정도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세계의 창조를 기록했고, 지극히 고결한 방식으로 하나님에 대하여 논했다.
여기서 이성적 사고의 자연 속성을 (논하지 않고) 보류한 까닭은, 그것이 알 수 없는 외부에서 유입하여 들어오는 신성하고도 영원한 존재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존재하는 것들 가운데 덕스럽지도 않고 악하지도 않은 것들이 있는데, 예컨대, 식물들과, ‘로고스가 없는 비이성적인’ 동물들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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