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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57440771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15-06-10
목차
제1부 작게 보이지 않게
10 l 작게 보이지 않게
12 l 내가 만난 그들
14 l 차이
16 l 바오밥
18 l 가을 하늘
19 l 받, 침
20 l 밤
22 l 경건한 식사
23 l 한 그루
24 l 눈의 순수
26 l 껍질
27 l 집으로 오는 길
29 l 왜
31 l 주고 받고
32 l 시
34 l 터진 계란
37 l 필연적 거짓
39 l 꿈이라니까요
41 l 몽돌
42 l 열쇠
44 l 너를 복사한 적 있다
46 l 살과 뼈
48 l 아이
제2부 짧게 보이는 세상이 아름다워
50 l 짧게 보이는 세상이 아름다워
52 l 가을
53 l 안부
54 l 놀이
55 l 솔잎국화(송죽엽)
56 l 밥
57 l 눈 오는 날
58 l 행복
59 l 생강의 말
60 l 노루귀
61 l 절
62 l 꽃
63 l 모자
64 l 꽃잎
65 l 먹
66 l 어찌 살래
67 l 특보
68 l 반달
69 l 여린 햇살
70 l 이제 막 보름
71 l 구각염
72 l 흔적
73 l 저, 비
74 l 봄날에
75 l 담백하게
제3부 너는 뭐 하나
78 l 너는 뭐 하나
80 l 부화를 꿈꾸며
81 l 먼지
82 l 왼손이 오른손에게
83 l 행
85 l 먹고 들어가다
87 l 밤의 눈
88 l 빵을 굽는 시간
90 l 랩소디
92 l 아프지 않게, 가볍게
93 l 감感
94 l 그 빛
95 l 새들도 안다
96 l 기억
97 l 사랑은 복고풍
99 l 어느 저녁에 물음
100 l 수직이 휘는 소리
102 l 자갈치 손
103 l 칼
105 l 바디클린져
107 l 능소화
108 l 내가 가진 선물
■ 해설Ⅰ박서영(시인)
꿈이고 싶은 호흡, 살과 뼈의 노래 l 109
저자소개
책속에서
비린 것을 품고도 향기로운 사람을 보았나 꽃단장 새댁 눈길마다 떼쓰는 물고기, 푸른 지느러미 사이 만 장의 바닷길이 엉킨다
비키소 비키소 어물전 아지매의 걸걸한 음성따라 헝클어진 바다가 광주리에서 비워지고 한때 생生을 섞던 아가미를 향해 살아 있는 것만 흥정한다
가시와 뼈를 비켜 내장을 걷어내는 주름골 깊은 손은 지상이 새긴 가장 넓은 지느러미를 품었을까 수없이 뒤집힌 물살을 다스린다
마음을 염장하면 한겨울 추위 끄떡없겠다 헤프지 않은 물결을 말린 노가리 네 마리는 덤이다
- '자갈치 손'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