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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박영숙영 (지은이)
한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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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57482117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10-10-20

책 소개

고국을 떠나 오랜 세월을 타국에 살면서도 모국어를 잊지 않고 계속하여 창작 활동을 해 온 박영숙영 시인의 작품집. 기술적인 시 작법이 아닌, 가슴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적나라한 생명의 소리와 사랑의 노래가 주조를 이룬다. 1부 '피어라 무궁화 꽃이여', 2부 '산속에 밤이 우는 소리', 3부 '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4부 '별빛 이슬'로 구성되었다.

목차

시집을 내면서
서문 _신규호

/1부/ 피어라 무궁화 꽃이여
박연의 피리소리 국악소리
조국이여 영원하라
모국어도 국력이다
겨울나무 그대는
아버지란 거룩한 이름
열정과 희망 사이
가로수는 배고프다
유명품名品은 씨앗인가
피어라 무궁화 꽃이여
인생은 달리기
그렇지 않느냐, 백로야
잃어버린 고향
밭 가에서
어머니도 여자였다
‘누나 죽고 싶어요’

/2부/ 산속에 밤이 우는 소리
공유
내 삶의 향기
수채화
봄이 오고 봄이 가는구려
가을인생
노을꽃
구름을 꽃으로 물들인 노을
열꽃으로 물드는 낙엽
낙엽 위에 쓰는 편지
낙엽이 거름되듯
봄에 지는 낙엽
가을이 아름다워 눈물이 난다
바람구멍
산속에 밤이 우는 소리
아, 가슴속에 흐르는 빙하
‘시’는 영원한 그리움이다
아, 나무에도 꽃이 핀다
내 이름 없이 죽어갈 시인의 마음
빈 둥지
해후
한잔의 술잔 안에 담아서
그리움도 행복이다
바람과 함께 사라져 버린
참회
눈물은 영혼의 소독약
피칸Pecan 줍기
나목

/3부/ 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그날 한 남자를 만났다
이 세상에 오직 한 남자를 찾아서
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어제 못다 준 사랑을 위하여
천 년의 사랑을 위하여
이 순간의 내 삶을 위하여
봉숭아
향기 품은 봄꽃으로
싱싱한 아침이 좋다
사랑에는 독이 있다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내 영혼의 생명수는
살아있어 행복한 날
세상은 눈이 부셔라
내 마음 베어내어
사랑은 한 송이 피 꽃이다
여름 밤이 지나간다

/4부/ 별빛 이슬
신의 뜻
사랑할수록
하늘빛 운율에 젖어
빛으로 어둠을 태우고
별빛 이슬
하늘 뚫은 둥근 달
가슴에 달이 뜬다
설중매
그리움 2
삶의 무게를 덜어내려
한 알의 진주
내 눈물이 진주라면
함께 있어도 홀로 있는 외로움
못 잊어
애도哀悼
무엇 때문인가요?
새가 되어
바나나 침대
신부님이 되어버린 그 남자
대나무는 없었다

작품해설 : 완전한 삶과 행복에 이르는 길 _박영호

저자소개

박영숙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박영숙. 2001년 휴스턴 코저널 <해후>시 발표로 작품활동 시작, 2002년 현대시문학 1회 추천, 2003년 <한맥문학> 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2003년 9월 “한민족 재외동포 문학포럼” 초청에 참가하였다. 2004년 <한국본부 국제펜클럽> 재외동포 문학상을 받았다. 한국본부국제펜클럽회원,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 한미문학진흥재단 이사, 미주국제펜 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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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박연의 피리소리 국악소리

조선 하늘
새벽
별의
푸른 꿈이
태양을 잉태하여

난초 잎에 흐르던 꽃향기를
옥포 계곡 감돌던 무지갯빛을
대숲에 흐르던 청아한 하늘 바람을
민족의 혈맥으로 빚어내니
들이쉬고
내 쉬는 숨소리
구멍마다 피가 도는
난계 박연 피리소리

천 년의 침묵을 머금은 돌
박연의 혼불 밝혀 만든 신묘한 우주의 편경소리
타악기소리
현의 소리에
만백성 하나 되어 추는 춤
별마다 빛이 나서
별마다 태양을 잉태하여

대한 하늘
대한 땅에 빛이 넘쳐
넘쳐서
천만 년 흘러 흘러
세계로 퍼져 나갈 모국의 숨소리
민족의 혈맥 뛰는 우리의 국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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