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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 강우석

승부사 강우석

오동진 (지은이)
랜덤하우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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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 강우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승부사 강우석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영화감독/배우
· ISBN : 9788957572818
· 쪽수 : 198쪽
· 출판일 : 2004-03-25

책 소개

영화감독 강우석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들을 추적함과 동시에 1993년부터 2003년까지 10년간 한국 영화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 시간들이 왜 중요한지를 추적하고 있는 책.

목차

프롤로그

1 실미도 개봉 전
#1. 그에게는 이상한 취미가 있다
#2. 늘 한번 보고 한 큐에 결정한다
#3. 잃은 것은 하루라도 빨리 잊어버린다
#4. 적에게는 가혹하지만 패밀리에게는 한없이 자상하다
#5. 명예가 중요하다

2 천만 관객 전야
#6. 한 방에 목숨 건다
#7. 통으로 먹기 위해 통으로 지른다
#8. 사회 속으로 드라마를 던진다
#9. 관객이 주인공이다

3 '미스터 맘마'에서 강우석 프로덕션까지: 1988~1995
#10. 뭘 하더라도 도도하다
#11. 죽어라 매달린다
#12. 내 영화는 내가 책임진다
#13. 판 자체를 접수한다
대화1: 쓸데없는 목표는 갖지 않아!

4 곽정환 회장과의 한 때,그리고 300억: 1995~1999
#14. 영화는 가장 어려운 '도박'이다
#15. 돈은 목표가 아니다
#16. 거물과 비즈니스한다

5 워버그 핀커스와 로커스 홀딩스, 그리고 다시 시네마서비스로
#17. 영화로 번 돈은 영화에 다 쓴다
#18. 흥망 기복의 스릴감을 즐긴다
#19. 파트너를 살찌우는 계약을 한다
#20. 사람 관리는 그야말로 예술이다

6 한국 영화계&강우석 영화, 어떻게 볼 것인가
#21. 카지노에서조차 돈을 딴다
#22.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카멜레온이 된다
#23. 오리지널리티는 연출로 획득한다
#24. 철저하게 무당파다
#25. 통쾌하게 웃다가 죽자
대화2: 승부사는 원래 실패를 염두에 두지 않아!

에필로그

저자소개

오동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나왔다. 연합뉴스, 와이티엔(YTN) 등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이후 영화 주간지 <필름2.0(FILM2.0)>과 <씨네 버스(cine bus)>, <엔키노(nKINO)> 등에서 영화 전문 기자 및 편집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지냈고, 부산 동의대학교 영화과 초빙교수 생활도 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산하 부산 아시아 콘텐츠 필름 어워즈 운영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지금은 들꽃영화상 운영위원장 일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는 매체 활동을 접고 전업 영화 평론가로 지내고 있기도 하다. <버라이어티> 편집장이었다가 20세기 폭스 부사장을 지낸 후 다시 현업으로 복귀한 피터 바트처럼 종종 영화 제작에도 관여한다. 배창호 감독의 <여행>, 김성호 감독의 <그녀에게>, 전계수 감독의 <뭘 또 그렇게까지>, 이상우 감독의 <스피드> 등 시장에서 인정받지 못했던, 보석 같은 저예산 영화를 제작했지만 성공적이지는 못했다. 특히 2024년에는 다큐멘터리 <퍼스트 레이디>를 기획했다. 일반 대중에게는 이비에스(EBS)의 <시네마 천국>, 와이티엔(YTN)의 <시네24>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널리 알려졌고, 지은 책으로는 《작은 영화가 좋다》, 《사랑은 혁명처럼, 혁명은 영화처럼》, 《영화, 그곳에 가고 싶다》, 《당신은 영화를 믿지 않겠지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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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시 그는 기차역 대합실에서 종종 매표 창구 위에 잔뜩 나열 돼 있는 열차 시간표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을 때가 많았다. 예컨대 거기엔 그의 고향인 경주발 서울행이 16:35식으로 써 있었을 것이고 그 옆에는 대전행이 몇 시, 천안행이 몇 시 등등으로 써 있었을 것이다.그의 머릿속에서는 그 숫자를도 한참 암산이 진행되고 있었다.

열차 시간표뿐만이 아니다. 그는 별다르게 할 일이 없다고 생각하면 주변에 있는 숫자들을 가지고 덧셈, 뺄셈, 나눗셈, 곱셈 등의장난을 하면서 논다. ... 그가 운영하던 회사의 경리 담당자들은 처음엔 그를 일처리를 대충대충하는 사람으로 오해했다. 그도 그럴 만했던 것이 수십억 원의 제작비를 정산해 놓은 내역서를 그에게 보고하면 강우석은 보통 슬쩍 한번 보고는 오케이를 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 19쪽 '그에게는 이상한 취미가 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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