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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기 싫어하는 용

싸우기 싫어하는 용

(세계 유명 작가들의 클래식 판타지)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루이스 캐럴, 앨런 알렉산더 밀른, 오스카 와일드, 케네스 그레이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프랜시스 브라운, J. B. 모튼, 페르난 카벨레로 (지은이), 이상권 (그림)
랜덤하우스코리아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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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기 싫어하는 용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싸우기 싫어하는 용 (세계 유명 작가들의 클래식 판타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5~6학년 > 동화/명작/고전
· ISBN : 9788957578421
· 쪽수 : 246쪽
· 출판일 : 2004-10-29

책 소개

단편 판타지 동화를 모아 둔 책. 수록된 작가 이름을 보는 순간 기대감이 생긴다.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의 케네스 그레이엄, '푸우' 시리즈의 A. A. 밀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루이스 캐롤, <바보 이반>의 레오 톨스토이, <행복한 왕자>의 오스카 와일드, <인어 공주>의 한스 안데르센.

저자소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8년 러시아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1844년 카잔 대학교에 입학하나 대학 교육에 실망, 1847년 고향으로 돌아갔다. 진보적인 지주로서 새로운 농업 경영과 농노 계몽을 위해 일하려 했으나 실패로 끝나고 이후 삼 년간 방탕한 생활을 했다. 1851년 맏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서 군대에서 복무했다. 이듬해 잡지 《소브레멘니크》에 익명으로 「유년 시절」 연재를 시작하면서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작품 집필과 함께 농업 경영에 힘을 쏟는 한편, 농민의 열악한 교육 상태에 관심을 갖게 되어 학교를 세우고 1861년 교육 잡지 《야스나야 폴랴나》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문학에 전념하여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 대작을 집필, 작가로서의 명성을 누렸다. 그러나 이 무렵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정신적 위기를 겪었다. 그리하여 1880년 이후 원시 기독교 사상에 몰두하면서 사유재산 제도와 러시아 정교에 비판을 가하고 『교의신학 비판』, 『고백록』 등을 통해 ‘톨스토이즘’이라 불리는 자신의 사상을 체계화했다. 또한 술과 담배를 끊고 손수 밭일을 하는 등 금욕적인 생활을 지향하며 빈민 구제 활동을 하기도 했다. 민중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민담 22편을 썼는데 그중에서도 「인간에게 많은 땅이 필요한가」는 소설가 제임스 조이스가 “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로 꼽기도 했다. 1899년 종교적인 전향 이후의 대표작 『부활』을 완성했다. 사유재산 및 저작권 포기 문제로 시작된 아내와의 불화 등으로 고민하던 중 1910년 집을 떠나 폐렴을 앓다가 아스타포보 역장의 관사에서 영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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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찰스 럿위지 도지슨(Charles Lutwidge Dodgson). 1832년 1월 27일 영국 체셔의 성직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1846년 진학한 공립학교의 한 수학 선생님으로부터 “이 학교에 온 이후 이처럼 유망한 아이를 본 적이 없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수학에 큰 재능을 보였다. 1851년에 옥스퍼드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에 입학했고, 1855년부터 1881년까지 모교 수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어릴 때부터 투고한 시나 단편소설이 여러 잡지에 게재될 정도로 문학적 재능도 탁월했다고 전해진다. 1864년, 수학과 학장이었던 헨리 조지 리델의 딸 앨리스와 그 자매들에게 ‘땅속 나라의 앨리스’라는 제목의 이야기를 선물했다. 1년 후 이 이야기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정식 출간되었다. 이때 즈음부터 ‘루이스 캐럴’이라는 필명을 사용했는데, 이는 자신의 이름 Charles Lutwidge를 라틴어인 Carolus Ludovicus로 바꾼 후, 이를 다시 영어화하여 앞뒤를 바꾼 것이다. 캐럴의 재치가 돋보이는 필명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후 지금까지 17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고 영화‧애니메이션‧드라마 등으로 각색되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초현실적이고 환상적인 상상력과 더불어 캐럴만의 독특한 언어유희, 논리적·수학적 특징이 이 책의 매력으로 꼽힌다. 캐럴은 그 밖에도 《거울나라의 앨리스》, 《실비와 브루노》 등의 동화를 썼고, 《행렬식에 관한 입문서》, 《헝클어진 이야기》, 《수학적 호기심》 등 수학에 관한 다수의 책과 논문을 집필했다. 1898년 1월 14일, 《기호논리학》을 집필하던 중 건강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났다. 그의 장례식은 세인트 메리 교회에서 거행되었고, 시신은 마운트 묘지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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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알렉산더 밀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런던에서 태어난 영국의 대표적인 아동문학가이자 극작가, 소설가. 교사였던 부모 밑에서 세 형제 중 막내로 태어나, 고작 두 살이었을 때부터 글을 읽기 시작했다. 아버지가 헨리 하우스라는 작은 사립학교를 운영한 덕분에 어렸을 때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고, 책을 많이 읽는 아이로 자랐다. 이후 웨스트민스터 스쿨과 케임브리지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에 진학했다.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는 수학을 공부했지만 글쓰기에 더 관심이 많아서 영국의 문학잡지 『그랜타』의 편집 및 기고를 맡았다. 극작가로서 일찍이 명성을 얻은 밀른은 1920년에 아들 크리스토퍼 로빈이 태어나자 자연스럽게 아동문학에 관심을 기울였다. 1924년 어니스트 하워드 셰퍼드가 삽화를 그린 동시집 『우리가 아주 어렸을 때(When We Were Young)』를 출간했고, 1926년에는 ‘곰돌이 푸’로 잘 알려진 『위니 더 푸(Winnie-the-Pooh)』를 출간했다. 이듬해인 1927년에는 두 번째 동시집 『우린 이제 여섯 살이야(Now We Are Six)』를, 1928년에는 연달아 『푸 모퉁이에 있는 집(The House at Pooh Corner)』을 출간했다. 이 작품들은 아동문학사에 길이 남을 명작이 되었다. 1930년대에 들어서자 밀른은 아동이 아닌 성인 독자를 대상으로 한 글을 쓰고 싶어 했고, 소설과 비문학, 자서전을 비롯한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하며 죽기 직전까지 집필에 전념했다. 1956년 1월 31일, 영국 이스트서식스주 하트필드에서 74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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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와일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세기 말 빅토리아 시대의 문학과 문화에 깊은 흔적을 남긴 오스카 와일드는 예술지상주의와 유미주의의 대표적 작가이자 사회를 조롱한 재담가였다. 1854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저명한 의사이자 고고학자였고 어머니는 시인이었다. 부모의 영향 아래 그는 어린 시절부터 문학과 예술에 깊이 빠져들었고, 더블린의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고전문학을 공부한 후 옥스퍼드 대학교 모들린 칼리지로 진학했다. 1878년 시 「라벤나」로 뉴디게이트 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첫 발을 내디뎠고, 1888년에 동화집 『행복한 왕자와 그 밖의 이야기들』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1890년 발표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은 와일드의 유일한 장편소설이자 가장 논쟁적인 작품이었다. 영원한 젊음과 아름다움을 얻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내던지는 도리언의 이야기 속에서 와일드는 도덕과 타락, 미와 윤리,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탐구했다. 그러나 당시 빅토리아 시대의 도덕적 기준을 위배했다는 이유로 ‘위험하고 부도덕한 책’이라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 이후 그는 1890년대 후반 희곡 작가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윈더미어 부인의 부채〉, 〈하찮은 여인〉, 〈진지함의 중요성〉 같은 풍자극을 발표하여 사회의 위선을 날카롭게 조롱했다. 1895년에는 동성애 혐의로 기소되어 2년간의 강제 노동형을 선고받았다. 출소 후에 프랑스로 떠나 유랑 생활을 했는데, 건강이 악화된 그는 1900년 뇌수막염으로 생을 마감했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은 19세기 영문학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작품 중 하나로 남아 있다. 문학과 미학을 향한 와일드의 탐구는 현대에 이르러서도 논의되며, 그는 여전히 ‘자신의 삶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창조한 작가’로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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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그레이엄 (원작)    정보 더보기
1859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명석했으나,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대학을 포기한 뒤 은행원이 되었다. 고된 직장 생활을 이어 나가면서도 뛰어난 문학적 소양을 잃지 않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08년에 발표된 대표작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시력이 약해 마음껏 뛰놀지 못했던 아들에게 들려주던 이야기를 동화로 펴낸 작품이다.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영국인들의 커다란 자부심이자, 대대로 물려 읽는 명작 중에 명작이란 평가를 받는 아동문학의 고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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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    정보 더보기
덴마크 오덴세의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하고, 대개는 혼자 집에서 공상하거나, 자기만의 작은 극장을 갖고 놀거나 인형 옷을 만들어 놀았다. 가수나 배우가 되고 싶어 열네 살에 무작정 대도시 코펜하겐으로 가 여러 극단을 찾아다니지만 타고난 재능이 없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매번 퇴짜를 맞았다. 14세 때 코펜하겐의 덴마크 왕립 극장의 단원이 되어 배우의 꿈을 키우지만 변성기가 오면서 글쓰기에 집중하게 된다. 1822년 완성한 희곡 『알프솔』은 상연에 적합하지 않다는 평을 들었지만, 그의 재능을 알아본 정치가 요나스 콜린과 국왕 프레데리크 6세의 도움으로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한다. 1827년에는 시 「죽어가는 아이」가 코펜하겐 신문에 실렸다. 여행을 즐긴 안데르센은 유럽 곳곳을 누비며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1835년 서른 살에 첫 소설 『즉흥시인』을 발표하며 유럽에 이름을 알렸다. 같은 해에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발간했으나, 처음엔 비난받기 일쑤였다. 교육적, 계몽적 측면보다 환상적 묘사에 힘을 실은 동화는 외면받던 시대였다. 하지만 잇달아 기발하고 독특한 자신만의 창작 동화를 발표하며 명성을 떨쳤다. 오늘날 안데르센은 구전 민담의 원형을 넘어서서 ‘동화’ 장르를 개척한 ‘동화의 선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못생긴 새끼 오리』, 『눈의 여왕』, 『성냥팔이 소녀』, 『빨간 구두』, 『나이팅게일』 등 생전에 남긴 200여 편의 동화는 ‘불멸의 이야기’라는 찬사를 받으며 100여 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었다. 동화뿐만 아니라 소설, 시, 극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그는 자신이 관찰하고 상상한 모든 것을 현실로 불러들이고, 이를 생동감 있게 묘사하는 데 천부적인 소질을 타고난 작가이자 예술가이다. 1875년 친구인 멜히오르가(家)의 별장에서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덴마크 국민들의 크나큰 사랑을 받았으며 그의 장례에는 국왕 내외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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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 브라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이자 소설가. 북아일랜드 도니골에서 태어났다. 18개월 무렵 천연두를 앓아 시력을 잃었다. 그후, 식구들의 도움으로 교육을 받았고 일곱 살에는 시를 지을 수 있었다. 바이런의 영향을 받았으며, 1840년 '아테네움'에 시를 발표했다. 1852년에는 후원자의 도움으로 런던으로 이주하여 작품활동을 했다. 지은 책으로 <그래니의 멋진 의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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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 모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사풍자 작가. 영국의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1924년부터 40여년간 'Beachcomber'라는 칼럼을 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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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 카벨레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에스파냐의 여성작가. 본명은 세실리아 뵐 데 파베르이다. 스위스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자랐고, 17세부터 에스파냐에서 살기 시작했다. 데뷔작 '갈매기'는 안달루시아의 풍속이 사실적으로 묘사된 향토 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지은 책으로 <아르바레다가의 사람들>, <크레멘시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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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권 (그림)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며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그린 책으로 『소원을 들어주는 선물』, 『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 『아우를 위하여』, 『까매서 안 더워?』, 『80일간의 세계 일주』, 『이티 할아버지 채규철』, 『금수회의록』, 『악어입과 하마입이 만났을 때』, 『눈 속 아이』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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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싸우기도 아주 좋은 곳이군. 저 거대한 산맥을 배경으로 황금빛 갑옷을 입은 나와 푸른 비늘이 달린 자네가 싸우는 광경을 사상해 봐! 정말 환상적인 그림이 될 것 같지 않아?"
이 말에 용은 이렇게 대답했다.
"이번에는 제 예술적인 감각에 호소하시는데, 다 소용없어요. 물론 기가 막히게 멋진 광경이긴 하겠지만."
용은 마음이 약간 흔들리는 눈치였다.
그러자 소년이 말했다.
"이제 좀 얘기가 되는 것 같네요. 용, 넌 싸울 수밖에 없어. 언제까지 저 지저분한 구멍 속에 들어가 있을 순 없잖아."

-본문 pp.226~227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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