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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가는 저 구름아 3

자고 가는 저 구름아 3

(강아와 사랑)

박종화 (지은이)
  |  
문예당
2010-01-20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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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가는 저 구름아 3

책 정보

· 제목 : 자고 가는 저 구름아 3 (강아와 사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88957890035
· 쪽수 : 366쪽

책 소개

SBS 대하드라마 '왕의 여자'의 원작으로 조선일보에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대하역사소설. 1591년부터 1623년까지, 두 차례의 왜란과 내란, 반정까지 격변과 혼란의 시기였던 30년을 가로지르며 왕조의 명운을 지켜냈던 역사의 주역들과 이들을 보듬어야 했던 여인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목차

1 초정 속의 사미인곡
서막 / 난리 / 임해군 / 광해군 / 터지는 분노 / 강아

2 유정천리
또 터지는 함성喊聲 / 정송강 / 절벽絶壁 / 적진賊陳 / 강화도江華島의 시름 / 고혹蠱惑 / 아픈 슬픔이 있은 후에

3 강아와 사랑
송강은 가고 / 가희 / 태평관의 봄 / 비정상적 상태 / 약소의 비애 / 도깨비 / 수륙재 / 또 하나의 여승

4 서글픈 염량 세태
대군 탄생 / 이이첨 / 정인홍 / 선조 위독 / 폭탄 상소 / 동궁 토혈 / 폭붕暴崩 / 광해 즉위 / 첫 정사 / 수살 유영경 /
흉악한 비어 / 떨어지는 임해 / 부귀 춘색

5 흩어지는 원귀들
조보와 실록 / 용비어천가·내훈·중간 / 고려사·동국여지승람·동의보감 / 종묘·창덕궁 중건 / 옥루 기륜 / 호패 제도 / 어머니 생각 / 광해군 동활자 / 동국신속삼강행실 / 제멋대로 노는 친구들 / 자칭하는 죽림칠현 / 간특한 계교 / 친국 / 요화의 자세 / 창천하는 화염 / 서양갑의 최후 / 사약 받는 김제남 / 너무나 슬프다

6 통곡하는 권 시인
아 아 불쌍타, 왜 태어났더냐 / 서리 같은 칼날 앞에 백옥 빙자들 / 포한 종천抱恨終天하는 한음 이덕형 / 시인 권필의 죽는 모습

7 찬란한 성군
백사 이항복의 찬란한 성좌 / 여자들아, 부귀 영화를 취해서 늙은이의 후실이 되지 마라 / 치맛바람 / 경덕궁 / 능창군 / 벼슬파는 복덕방 / 난마의 정치사회 / 후궁 여옥 / 독바윗골 / 범잡이 / 이흥립 / 혁명

저자소개

박종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제 강점기, 조국의 해방, 한국 전쟁이라는 역사의 중심에서 민족 문학을 고수한 대표적인 민족 문학 작가다. 그는 1901년 한성 남부 반석방 자암동에서 3형제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유년 시절 조부에게 익힌 한문학은 훗날 월탄이 역사 소설가로 활동하는 밑거름이 된다. 월탄은 휘문의숙에서 신문학을 처음 접했고, 본격적으로 문학에 대한 관심을 갖는다. ‘휘문문우회’ 학예부 활동을 하면서 홍사용, 안석영, 김장환 등과 교우하고 같은 해 이병조의 제안으로 순수 문예지 ≪문우≫를 창간, 문인의 길에 나서면서 ≪서광≫지에 <쫏긴 이의 노래> 등의 시를 발표한다. 월탄이 습작 시기를 끝내고 세상에 출사표를 던진 것은 ≪장미촌≫을 통해서다. 1921년 황석우, 변영로, 박영희, 오상순 등과 동인지 ≪장미촌≫에 참가해 <우유빛 거리>를, 다음 해 홍사용, 노자영, 나도향, 이상화, 박영희, 현진건 등과 문예지 ≪백조≫를 창간, <밀실로 돌아가다>, <흑방비곡> 등을 발표한다. 월탄은 ≪백조≫ 동인들과 친밀하게 교류하면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문학 세계를 구축한다. 그것은 <목매이는 여자>, <삼절부> 등으로 나타난다. <목매이는 여자>는 월탄의 첫 소설이자 근대 문학 사상 최초의 역사 소설이라는 가치를 지닌 작품이다. 이 작품은 수양대군이 단종의 왕위를 찬탈한 시기를 배경으로 변절자로 낙인찍힌 신숙주 아내의 인간적 고뇌를 형상화한다. 1924년 발간한 첫 시집 ≪흑방비곡≫은 낭만적 시상을 한층 심화해 일제 강점기의 우울한 민족적 감정을 노정하고 인생무상을 고조한 작품집이다. ≪개벽≫에 단편 <아버지와 아들>을, ≪시대일보≫에 <순대국>을 각각 실었다. 1920년대 월탄은 프로 문학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을 유지하면서 1925년 <계급 문학 시비론>과 1929년에 <대전 이후의 조선의 문예 운동>을 발표한다. 1930∼1940년대는 월탄이 본격 역사 소설을 창작하던 시기다. 1935년 ≪매일신보≫에 역사 소설가로서 자리를 확고히 굳히게 한 장편 ≪금삼(錦衫)의 피≫를 연재했고 ≪대춘부≫를 발표했다. ≪금삼의 피≫는 연산군이 자신의 생모 윤씨를 복위시키고자 일으킨 갑자사화(甲子士禍)를 배경으로 연산군을 폭군 이전에 인간적인 트라우마를 가진 불행한 인물로 다룬 작품이다. 같은 해 ≪문장≫에 시 <석굴암 대불>, <비추>, <영종>, <청자부>, <백자부> 등을 실었다. 1937년 ≪문장≫에 단편 <아랑의 정조>를, 1940년 <다정불심>을 ≪매일신보≫에 발표했고, 그의 나이 42세에 장편 ≪전야≫와 수필집 ≪청태집≫을, 44세에 장편 ≪여명≫을 간행함과 동시에 전조선 문필가협회 부회장에 피선되었다. 해방 후 월탄은 활발한 사회 활동과 창작 활동을 병행한다. 1946년 장편 ≪민족≫, 제2시집 ≪청자부≫를 간행했다. ≪청자부≫는 월탄이 역사 소설에 열정을 쏟으면서도 초기의 퇴폐적·낭만적 시 세계에서 민족 정서가 깃든 시 세계로 전환한 것을 뚜렷이 보여 준다. 같은 해 전국 문화 단체 총연합회 부회장에 피선되었고, 동국대 교수에 취임한다. 이때 ≪홍경래≫를 ≪동아일보≫에, <논개>를 ≪백민≫에 실었다. 다음 해 ≪청춘 승리≫를 간행했고 성균관 대학교에 취임했다. 1948년에는 문교부 예술위원회 부회장에 임명되었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강사에 취임한다. 다음 해 문학가협회장, 서울신문사 사장에 취임한다. 1953년 수필 <난중초>를 ≪서울신문≫에 연재했고, 한국문학가협회상을 제정했다. 1954년에는 ≪임진왜란≫을 ≪조선일보≫에 연재한다. 60세 때 장편 ≪요희의 일생≫을 ≪국제신보≫에 발표했고, ≪금삼의 피≫와 ≪여인 천하≫가 영화로 제작된다. 1960년 환갑을 넘어서도 월탄의 창작욕은 소진되지 않는다. 회갑 기념으로 ≪월탄 시선≫이 간행되었고, 다음 해 ≪자고 가는 저 구름아≫를 ≪조선일보≫에 연재했고, 대한민국 문화훈장 대통령장을 받았다. 1964년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회장 피선되었고 ≪월탄 삼국지≫를 ≪한국일보≫에 연재한다. 1965년 수상록 ≪달과 구름과 사상과≫를 출판했고, ≪중앙일보≫에 ≪이 아름다운 이 조국을≫을 연재한다. 그의 나이 66세에 ≪양녕대군≫을 ≪부산일보≫에 연재했다. 그리고 5·16민족상의 상금을 <월탄 문학상>으로 제정해 중견 작가의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를 마련했다. 같은 해 ≪박종화 대표작 선집≫ 전 6권이 간행되었다. 박종화는 1970년대 가장 활발하게 역사 소설을 연재했다. 1970년 ≪한국일보≫에 회고록 <20세기 한국의 증언>을 연재, 대한민국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고, ≪아름다운 이 조국을≫ 전 5권을 출간했다. 다음 해 ≪한국일보≫에 <월탄 회고록>을 연재했고, 고희 기념 문집 ≪영원히 깃을 치는 산≫을 발간했다. 1974년 ≪박종화 문학 선집≫ 전 6권을 출간, 다음 해 한·중 예술 연합회 회장으로 추대된다. 1976년 ≪월탄 박종화 대표작 전집≫ 전 12권을 발간했으며 다음 해 ≪세종대왕≫ 전 8권을 간행했다. 1978년 ≪월탄 박종화 삼국지≫ 전 6권을 개정 발간했고, 다음 해 회고록 ≪역사는 흐르는데 청산은 말이 없네≫를 간행했다. 80 평생을 문학 활동에 전념해 온 월탄은 1981년 종로구 평창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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