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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57944806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1-08-12
목차
□서시序詩
제1부 한밤의 기도
새벽이면 피는 꽃
나 때문에
오늘이 좋은 것은
내가 있어
사랑 눈물 이별
고양이 짓이다
손바닥 거울
핸드폰
오늘은 참 좋은 날
눈 뜨는 아침
마르지 않는 샘
가시를 빼어 준 사람
원두막 사랑
빛 층층
한밤의 기도
제2부 오늘도 행복합니다
그냥 사랑하면 된다
커피가 그리운 날은
살아가는 것이 꽃이다
걸레가 꽃이 될 때까지
행복한 노동
숨 쉬는 햇살
근로자의 못
일하는 행복
마음의 창을 열고
숲속의 기도
구절초
비 내리는 꽃밭에서
사랑이 눕는다
오늘도 행복합니다
정원등
제3부 행복의 눈
노동의 길
가위 소리
가진 자의 집
휴지 한 조각의 행복
다듬잇돌
겨울 여행
사랑 나무
솔밭에 찾아온 손님
층층 사랑
아내의 사다리 추석
꽃밭 이야기
햇살을 업으며
행복의 눈
내 생전 최고의 선물
제4부 오늘을 사랑해야지
오늘을 사랑해야지
숲속에 불을 켜다
새 아침의 친구들
사랑의 길목에서
사랑의 옷
사랑이 흔들릴 때
힘들어도 행복한 것은
일
코로나 열병
빈칸
담배꽁초로 희망을 캐다
물소리
톱질
노동의 옷을 갈아입고
제5부 일은 행복이다
집게 잡이들아
노동 김밥
하루를 달린다
노동자는 새벽이면 먹을 갈다
바람의 시계
바람의 노예들
시니어 노동자는 세 번 운다
누수漏水
밤의 소리
노동자
바람의 손
일은 행복이다
밤차
우주宇宙
□해설_유승우
저자소개
책속에서
박현조 시인의 시는 빛이 어둠을 밝히는 소망이고, 열이 모두를 따뜻하게 해주는 사랑이듯이 앞으로의 남은 삶을 불태워 모두에게 빛과 열을 주겠다는 결의이다. 이러한 삶이 아름다운 사랑의 삶이며, 모두의 임이 되는 거룩한 삶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언어 예술가인 시인으로서 시적 이미지 형상화에도 그만의 능력을 발휘한 시인임을 알 수 있다.
―유승우│시인, 문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