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On the Road

On the Road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

박준 (지은이)
넥서스BOOKS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On the Road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On the Road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동남아시아여행 > 동남아시아여행 에세이
· ISBN : 9788957972267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06-06-10

책 소개

'전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방콕의 '카오산 로드(Khaosan Road)'. 저자는 카오산 로드에서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2년 이상을 여행하고 있는 배낭여행자들을 만나 그들의 흥미진진한 여행이야기를 들었다. 카오산 로드의 매혹적인 풍경과 함께 이들의 다양한 여행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해진다.

목차

저자의 글 떠나고 싶지만 지금은 떠날 수 없는 사람들에게

1. 오, 카오산 로드!

2.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
Interview 01 4년간 꿈꾸고 준비한 세계여행 (심재동 34세, 임정희 30세)
Interview 02 여행은 나의 꿈이다 (윤지현 32세)
Interview 03 태국 시골에 온 맥도날드 소녀 (루시 놀란, 17세, 미국)
Interview 04 지금 이 순간을 사는 시니컬 커플 (코베 윈스 23세, 벨기에, 키티 히터나흐 24세, 벨기에)
Interview 05 여자 혼자라서 힘든 건 없다 (문윤경 26세)
Interview 06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을 찾고 싶었어 (안야 로터스 38세, 독일)
Interview 07 우린 항상 볶음밥만 먹어요 (김민효 23세 김수영 21세 김민겸 18세)
Interview 08 이제 일하는 게 그리워 (요나스 테일러 28세, 독일)
Interview 09 쉰이 넘어 배낭 메고 떠난 여행 (김선우 57세 서명희 55세)
Interview 10 내 멋대로 산다! (디미트리스 찰코스 30세, 그리스)
Interview 11 내가 모르는 나를 보고 싶었을 뿐 (캐렌 샤피르 25세, 이스라엘)
Interview 12 학교를 자퇴하고 인도로 간 여고생 (이산하 17세)
Interview 13 사는데 많은 게 필요한 건 아니다 (트레이시아 버튼 28세, 자메이카)
Interview 14 이메일은 어떻게 하는 거죠? (중선스님 42세)
Interview 15 길 위의 시간이 남긴 것 (박준 38세)

3. 에필로그

저자소개

박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네 개의 여권에 5백여 개가 넘는 스탬프를 찍었지만 그는 여전히 다른 세상이 궁금하다. 책, 그림, 영화 그리고 여행은 그가 지나온 세월의 증인이다. 전작을 통해 ‘책여행(『떠나고 싶을 때, 나는 읽는다』)’과 ‘그림여행(『여행자의 미술관』)’을 마친 그는 다시 ‘영화여행’을 떠나 영화에 찍힌 바람의 흔적을 좇는다. 영화가 바람처럼 데려간 곳에서 그는 인생을 탐험하고 길 위의 시간을 돌아본다. 그는 일본 북알프스 너머 어딘가에 있는 작은 커피집에서 탄자니아 커피를 홀짝이다 세상의 끝을 찾아 나선 지난날을 떠올렸고, 뉴욕이란 신세계를 찾아갔지만 이방인에 불과했던 여행자의 슬픔을 영화 [천국보다 낯선]에 오버랩 시켰으며, 바이크로 캐나다를 횡단하는 [윈 위크]의 주인공에게선 ‘지금 이 순간을 사는 법’을 배웠다. 낯선 세상은 언제나 그를 설레게 했지만 그의 눈에 비친 세상은 종종 아름답지 않았다. 열두 살 소녀를 노인과 강제로 결혼시키고 정의가 실현됐다고 선포하는 탈레반 같은 얼굴을 세상 곳곳에서 목격했고, 껍데기만 남은 마카오의 세인트 폴 성당에서는 위태로운 ‘돈의 세계’를 보았다. 그는 여전히 길 위에 서 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대학원에서 영화를 공부했다. 1994년부터 전 세계를 여행하며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여행자의 미술관』 『떠나고 싶을 때 나는 읽는다』(『책여행책』의 개정판) 『On the Road-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 『뉴욕, 뉴요커』(『네 멋대로 행복하라』의 개정판) 『방콕여행자』 『언제나 써바이 써바이』 등이 있다. 틈틈이 ‘예술가를 위한 글쓰기 워크숍’을 진행한다.
펼치기

책속에서

인생을 마라톤이라 생각한다면 두 분은 반환점을 넘어 한참을 달렸다. 여러가지 고비도, 숨이 턱에 차오를 때도 있었을 것이다. 어느 한쪽이 쓰러지면 다른 한쪽이 부축해 달리기도 했을 것이고 자식들 건사하느라 스스로를 챙길 여유도 없었을지 모른다.

지난 3개월의 여행을 두 분에게 호사스러운 시간이었을 것이다. 여행을 하면서 비로소 아버지의 역할, 엄마의 역할, 장남의 역할, 며느리의 역할 등 모든 짐을 내려놓을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새로운 곳을 보고 새로운 음식을 먹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더 필요했던 것은 나란히 손을 잡고 걷는 시간이었을지도 모른다. --본문 198쪽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