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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처음의 땅, 에덴에서 찾은 나

그 처음의 땅, 에덴에서 찾은 나

유재명 (지은이)
  |  
넥서스CROSS
2011-11-15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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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처음의 땅, 에덴에서 찾은 나

책 정보

· 제목 : 그 처음의 땅, 에덴에서 찾은 나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7976364
· 쪽수 : 292쪽

책 소개

늘 요셉처럼 살기 원했던 안산빛나교회의 유재명 목사가 에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성도들과 순례하듯 여행을 떠난다. 에덴이 에덴 되는 원리, 에덴의 사명, 에덴의 영성, 에덴의 두 나무, 에덴의 생명, 에덴의 질문, 에덴의 복음, 에덴의 은혜, 에덴의 사랑, 에덴의 안식 총 10가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목차

서문 .4

01 에덴이 에덴 되는 원리 .11
02 에덴의 사명 .29
03 에덴의 영성 .57
04 에덴의 두 나무 .85
05 에덴의 생명 .113
06 에덴의 질문 .145
07 에덴의 복음 .165
08 에덴의 은혜 .197
09 에덴의 사랑 .229
10 에덴의 안식 .259

저자소개

유재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자에게는 좀 색다른 별명이 있다. “은혜가 아니면 안 되는 사람, 유재명.” 이 별명을 저자 스스로 붙였다. 저자는 이 별명대로 살기를 원하고 있다. 모든 것이 부족하여 은혜가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사람으로 살았기 때문이다. 목사로서도 많은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다른 방법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오직 말씀과 기도를 붙들고 35년째 변함없이 달려가고 있다. 목회 사역 가운데 모진 바람을 수없이 맞았지만 주님을 피난처 삼아 모든 것에 인내하여 열매를 거두었다. 저자는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경기남노회 증경노회장, 안산시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안산빛나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은혜는 더 낮은 곳으로 흐른다》, 《나는 너의 하나님이라》, 《팔복》(이상 두란노), 《포기 없는 기다림》, 《그 처음의 땅, 에덴에서 찾은 나》(이상 넥서스CROSS)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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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은혜 받기 위해서는 기도생활을 해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 은혜를 공급받고, 기도를 통해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기도 앞에 양보하지 맙시다. 물러나지 맙시다. 바쁘다 핑계 대며 게으름의 포로가 되지 맙시다. 분주함의 포로가 되어 기도를 양보하면 안 됩니다. 새벽을 깨워야 합니다. 철야기도에 나와야 합니다. 신앙의 야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겨우 의무감을 가지고 내가 할 수 있는 것까지만 선을 그어서 신앙생활을 하면 힘들게 됩니다. 자신을 게으름에 맡기지 맙시다. 노력해야 합니다. 수없는 싸움을 해야 합니다. 새벽기도 나오는 것이 쉬습니까? 쉽지 않습니다. 저는 새벽기도를 35년째 하고 있습니다. 새벽기도를 이렇게 30년 넘게 했으면, 훈련이 잘되어 아침에 저절로 눈이 떠질까요? 아니요, 여전히 힘듭니다. 새벽기도를 누가 만들었는지 미울 정도로 힘듭니다. 제가 우리 아들에게 목사 되라고 살살 권하는데, 아들 녀석이 대답을 안 합니다. 아빠 보니까 이거 목사가 만만치 않은 거예요. 그런데 어느 날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빠, 나 혹시 목사 되면, 내가 제일 먼저 새벽기도부터 없앨 거다.” 이 말에 저는 “그럼 나도 네 교회로 옮길게”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기도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에게 경험 되어질 줄로 믿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것이 사랑입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담겨 있다는 사실을 압니까? 지금은 막으셨지만, 지금은 빼앗은 것 같지만 그것이 사랑이라는 사실을 압니까?
창세기 3장 24절을 자세히 보면, 하나님은 아담 앞에서 에덴동산을 폐쇄시키신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생명나무로 가는 길 또한 폐쇄시키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생명나무의 길을 아주 없앤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 길을 지키게 하셨습니다. 우선은 인간의 의지로 갈 수 없도록 말입니다. 인간의 똑똑함으로 갈 수 없도록 말입니다. 인간이 가진 것이 있다고 명예가 있다고 그것을 도전하지 못하도록 지키셨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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