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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문고판)

루이스 캐럴 (지은이), 존 테니얼 (그림), 황윤영 (옮긴이)
  |  
네버엔딩스토리
2013-01-10
  |  
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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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책 정보

· 제목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문고판)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세계명작
· ISBN : 9788957983171
· 쪽수 : 192쪽

책 소개

네버엔딩스토리 48권. 150여 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루이스 캐럴의 작품으로, 작품 특유의 익살스런 말놀이와 이야기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으며 시적인 묘사, 패러디와 풍자가 주는 재치도 즐길 수 있다.

목차

제1장-토끼 굴속으로
제2장-눈물 웅덩이
제3장-코커스 경주와 긴 이야기
제4장-흰토끼가 작은 도마뱀 빌을 들여보내다
제5장-쐐기벌레의 충고
제6장-돼지와 후추
제7장-엉망진창 다과회
제8장-여왕의 크로케 경기장
제9장-가짜 거북의 이야기
제10장-바닷가재의 카드리유
제11장-누가 타르트를 훔쳤나?
제12장-앨리스의 증언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루이스 캐럴 ()    정보 더보기
본명은 찰스 럿위지 도지슨(Charles Lutwidge Dodgson). 1832년 1월 27일 영국 체셔의 성직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1846년 진학한 공립학교의 한 수학 선생님으로부터 “이 학교에 온 이후 이처럼 유망한 아이를 본 적이 없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수학에 큰 재능을 보였다. 1851년에 옥스퍼드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에 입학했고, 1855년부터 1881년까지 모교 수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어릴 때부터 투고한 시나 단편소설이 여러 잡지에 게재될 정도로 문학적 재능도 탁월했다고 전해진다. 1864년, 수학과 학장이었던 헨리 조지 리델의 딸 앨리스와 그 자매들에게 ‘땅속 나라의 앨리스’라는 제목의 이야기를 선물했다. 1년 후 이 이야기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정식 출간되었다. 이때 즈음부터 ‘루이스 캐럴’이라는 필명을 사용했는데, 이는 자신의 이름 Charles Lutwidge를 라틴어인 Carolus Ludovicus로 바꾼 후, 이를 다시 영어화하여 앞뒤를 바꾼 것이다. 캐럴의 재치가 돋보이는 필명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후 지금까지 17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고 영화‧애니메이션‧드라마 등으로 각색되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초현실적이고 환상적인 상상력과 더불어 캐럴만의 독특한 언어유희, 논리적·수학적 특징이 이 책의 매력으로 꼽힌다. 캐럴은 그 밖에도 《거울나라의 앨리스》, 《실비와 브루노》 등의 동화를 썼고, 《행렬식에 관한 입문서》, 《헝클어진 이야기》, 《수학적 호기심》 등 수학에 관한 다수의 책과 논문을 집필했다. 1898년 1월 14일, 《기호논리학》을 집필하던 중 건강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났다. 그의 장례식은 세인트 메리 교회에서 거행되었고, 시신은 마운트 묘지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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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을 졸업한 후, 현재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번역 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내가 사랑한 야곱』 『탠저린』 『오디세이』 『지킬 박사와 하이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왕자와 거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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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테니얼 (그림)    정보 더보기
1820년에 태어나 1914년에 사망한 영국의 삽화가이자 정치 만화가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 원본 삽화가다. 대영 박물관에서 중세 시대 책과 갑옷을 연구했으며, 1848년 『이솝 이야기』에 처음으로 그린 삽화가 큰 성공을 거둔 후에는 풍자만화 잡지 《펀치》의 고정 삽화가로 50년 넘게 활약, 2,000편 이상의 정치 풍자만화로 영국 정치에 적잖은 영향을 끼친다(1893년엔 기사 작위까지 받았으니 그 영향력의 정도를 짐작해볼 수 있다). 테니얼이 루이스 캐럴과 처음 만난 건 1864년이었는데, 이후 두 권의 『앨리스』 삽화를 맡아 8년 동안 『앨리스』와 함께한다. 그가 그린 『앨리스』 삽화는 지금도 여전히 이야기 속 캐릭터의 전형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그는 『앨리스』의 또 다른 창조자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두 『앨리스』 작업과 캐럴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테니얼은 『앨리스』 이후 어떤 작품의 삽화도 그리지 않았다. 당시 이미 최고의 삽화가로 인정받았는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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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리고 다이너는 아주 멋지게 가르랑거리며 난롯가에 앉아 발을 핥고 얼굴을 씻지. 그리고 품에 안으면 얼마나 보드랍다고. 또 쥐는 얼마나 잘 잡는지 몰라……. 아, 정말 미안해!”
앨리스가 또다시 소리쳤는데, 이번에는 생쥐가 온몸의 털을 곤두세우고 있어서 생쥐가 심하게 화가 난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네가 싫다면 우리 더 이상 다이너 이야기는 하지 말자.”
(중략)
앨리스가 대답하고는 서둘러 화제를 바꾸었다.
“어, 저기, 그럼 있잖아. 너는 개를 좋아하니?”
생쥐가 대답이 없어서 앨리스는 계속 열심히 말을 이어 나갔다.
“우리 집 근처에 아주 귀엽고 작은 개가 있는데 너한테 정말 보여 주고 싶어! 조그맣고 반짝거리는 눈을 가진 테리어 종이야. 있잖아, 곱슬곱슬하고 기다란 갈색 털이 얼마나 예쁜지 몰라! 물건을 던지면 도로 물어 오고 앞발을 세우고 앉아 저녁을 달라고 해. 그것 말고도 온갖 재롱을 다 피우는데 절반도 기억이 안 나네. 그 개의 주인은 농부 아저씨인데 그 개가 아주 쓸모가 많아서 백만 파운드의 가치가 있대! 그 아저씨 말로는 그 개는 쥐도 보는 대로 다 잡아 죽이……. 어머나, 이를 어째!”
앨리스가 슬픈 목소리로 외쳤다.
“내가 생쥐를 또 화나게 했나 봐!”


“난 사실 그걸 배울 형편이 되질 않았어. 난 정규 과목만 들었어.”
가짜 거북이 한숨을 쉬며 말했다.
“정규 과목은 뭐였어요?”
앨리스가 물었다.“먼저 당연히 익기와 쓸기가 있었고, 여러 분야의 수학 과목이 있었지. 덧하기, 뺏기, 꽃하기, 나뉘기 같은.”
“꽃하기란 말은 처음 들어 봐요. 그게 뭐예요?”
앨리스가 실례를 무릅쓰고 물었다. 그리핀이 깜짝 놀라서 앞발을 들어 올리며 외쳤다.
“이런! 꽃하기를 처음 들어 본다니! 꽃단장이 뭔지는 알겠지?”
“예. 그건 어, 그러니까, 뭔가를 예쁘게 꾸민다는 뜻이잖아요.”
앨리스가 자신 없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래도 꽃하기를 모르다니 넌 정말 바보로구나.”
(중략)
“그럼 하루에 수업은 몇 시간이나 했어요?”
앨리스가 서둘러 화제를 바꾸려고 물었다.
“첫날엔 열 시간. 그 다음날엔 아홉 시간, 그런 식이었지.”
가짜 거북이 말했다.
“정말 이상한 시간표네요!”
앨리스가 외쳤다.
“왜 수업을 수업이라고 부르겠어? 날마다 ‘수’가 ‘없’어지니까 그런 거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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