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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세트 - 전2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58042891
· 쪽수 : 52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58042891
· 쪽수 : 528쪽
책 소개
백묘의 로맨스 소설. 가족의 울타리에서 따뜻함을 느껴보지 못했던 씩씩한 여고생 은하원, 그녀가 대저택 하늘집의 가족으로 들어가면서 겪는 사랑스러운 로맨스와 가족애를 이야기한다. 새로운 울타리에서 만나게 된 세 명의 꽃도령과 경호원은 그녀를 공주처럼 떠받드는, 마치 신데렐라 공주를 모시는 기사와도 같다. 하늘집 꽃미남들의 잠들어 있던 감성과 사랑, 배려를 서서히 고개 들게 한 은하원의 비결은 무엇일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혼자 있는데 쓸쓸하지 않은 사람은 두 종류라는 거 아세요?”
“네?”
“너무너무 행복해서 다른 생각을 할 수 없는 사람. 그리고 항상 쓸쓸해서 쓸쓸함이라는 것에 무뎌진 사람.”
-1권에서
하원은 멍하니 지운을 바라봤다.
하얀 베개 위에 흐트러진 검은색 머리카락, 하얀 피부, 아래에 그림자를 만드는 긴 속눈썹. 하원은 저도 모르게 한 발자국 앞으로 내디뎠다. 정신을 차렸을 때, 하원은 지운의 침대 옆에 서서 그의 머리카락을 향해 손을 뻗고 있었다. 화들짝 놀라 손을 거뒀다.
‘내가 뭘 하고 있는 거야.’
- 1권에서
“은하원, 나는…… 약해빠진 기집애 안 싫어한다. 강한 기집애도 싫지 않고.”
“여자라면 다 좋다는 말을 하고 싶은 거냐?”
“아니.”
지운이 미소를 지었다.
얘가 이렇게 달콤한 미소를 짓는 애였나. 바닥이 울렁거리는 건지, 심장이 너무 뛰어서 어지러운 건지 모르겠다.
“네가 어떤 모습이든 다 좋다고 말하는 거다.”
“내 첫사랑이 누군지 궁금하다고?”
“아니, 그런 건 안 궁금한데.”
“내 첫사랑은…… 어느 날 내 새장에 들어와서 슬픈 얼굴로 웃던 여자애야.”
- 2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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