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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도시를 하나 세울까 해

내일은 도시를 하나 세울까 해

O. T. 넬슨 (지은이), 박중서 (옮긴이)
  |  
뜨인돌
2007-10-10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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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도시를 하나 세울까 해

책 정보

· 제목 : 내일은 도시를 하나 세울까 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58071853
· 쪽수 : 276쪽

책 소개

가까운 미래, 의문의 바이러스가 세상을 휩쓸어 어른들은 모두 죽고 12세 이하의 어린이만 살아남는다. 아이들은 빈집이나 상점을 털어 먹을 것을 구해 살아가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린다. 이런 와중에 힘센 아이들 몇몇은 갱단을 조직하여 약탈과 폭력을 일삼는다.

목차

어차피 집 열쇠가 필요하진 않으니까
쥐는 계획을 세울 수 없지
내 머릿속 테이프에 운전법이 있었어!
잘은 모르겠지만, ‘논리적’인 방어계획
도둑질할 상대가 없으면 이게 다 무슨 소용이겠어?
보물창고를 발견한 것은 당분간 비밀이야
너랑 나는 뭐 어린애 아니니?
일단은 오늘의 승리를 기뻐하도록 해
오전의 소풍과 한밤의 화재
무심코 고개를 들었는데 마법의 성이 나타났어!
글렌바드에서의 모든 전투는 곧 방어
리사의 도시, 주인을 잃다
도대체 어떤 자식이 총을 쏜 거야?
696명을 잃었지만, 네 명이 있으니까 괜찮아
연 날리기를 잊은 5월의 하루
도시를 운영하는 게 장난인 줄 알아?
자야 할 시간이지만, 일단은 연설을 해야지

저자소개

O. T. 넬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이들의 사회라는 모티프를 상상력의 끝까지 데리고 간 이 작품은 O.T. 넬슨이라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에게서 태어났다. 넬슨은 미국에서도 유명한 주택도색 전문회사인 칼리지 크래프트 사의 설립자이다. 이 회사는 자유주의적 철학을 직장에 적용한 곳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넬슨은 1976년 회사를 매각하고 이후 여행과 작품활동에 전념한다. 이 작품은 미래에 대한 상상력과 더불어 인간다움에 대한 철학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 까닭에 발간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지금은 성인이 된 당시의 청소년 독자들에 의해 아직도 즐겨 읽히고 있다. 넬슨은 순수해 보이기만 한 아이들의 세상에 약탈과 폭력, 분쟁을 대입한다. 그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마치 인간 고유의 본성이 어둠에 가까운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한편 믿음과 애정, 협동이라는 가치를 통해 희망을 발견하게 하는, 아주 독특한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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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출판 기획 및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종교 분야의 번역서로는 『불멸의 열쇠』, 『영웅의 여정』, 『신화와 인생』,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과학적 경험의 다양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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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선 먹을 게 필요했다. 보관해 둔 것들은 얼마 안 가서 떨어질 게 뻔했다. 리사 말마따나 ‘다이어트’ 식으로 아껴 먹는다 해도, 지금 같은 상태로는 4주를 버티기도 빠듯해 보였다. 게다가 4주란 시간은 얼마나 눈 깜짝할 새였던가. 그나마 도둑질을 할 수 있으니 다행이긴 하지만, 이제는 빈집과 상점도 대부분 털린 상태다. 직접 사냥을 하면 어떨까? 하지만 자신이 엽총을 들고 숲속을 누비는 모습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무서운 것은 둘째치고 사냥이 제대로 될 리가 없었다. 설령 운 좋게 토끼라도 한 마리 잡는다 한들, 과연 그 가죽을 벗길 수나 있을까. -본문 24쪽에서


"… 아, 질. 처음에는 나도 소유권 같은 게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글렌바드가 공동의 소유가 된다면 우리는 대표회의를 열어서 매사를 투표로 결정해야 할 거야. 그러면 상황은 더욱 나빠지기만 할 거고."
"나빠진다고? 어떻게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 리사? 투표란 좋은 거야. 어떤 중요한 일을 결정하는 데 있어 모두가 의견을 보탤 수 있다는 건 공평한 거 아니니? 너… 생각하는 게 정말 이상하구나?" -본문 191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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