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복지론

저자는 오랜 기간 청소년의 인터넷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해왔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인터넷 중독 전문상담사 양성과정 강사와 사단법인 복지와 사람들(알코올 ㆍ약물상담센터)에서 인터넷 중독 분야 객원상담원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과천문원중학교에서 학교사회복지사 및 경기도학교사회복지사협회의 사무국장으로 재직하였다. 현재는 숭실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사회복지과목을 가르치고 있으며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특별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1969년 서울 신창동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가정관리학과를 다녔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시 동작교육청 청소년상담센터 전문상담원을 거쳐 2004년 현재 국립창원대학교 아동가족학과 조교수로 있다. 진공은 가족학과 가족상담이다.

고려대학교에서 아동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여러 대학에서 가족학, 심리학, 교육학 분야의 강의를 해왔으며, 현재는 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말과 글에 관심이 많았고 글쓰기를 좋아했는데, 교수가 된 후로는 학술저서나 연구논문을 쓰는 일에 주력해 왔다. 그러다가 2011년에 미국 국무부의 초청을 받아 미네소타 대학의 풀브라이트 방문학자로 있었는데, 이때 쓴 글이 미국 국영 라디오(NPR)에 수록되어 글을 매개로 대중들과 교감하는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되었다. 이 일은 이후로 부산의 한 신문사로부터 칼럼 기고를 요청받았을 때 고사할 마음을 돌이키게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저자는 글쓰기를 통해 다양한 대상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성찰적 사고력을 기르게 되었고, 개인과 공동체에 유익한 방향을 모색하는 실천적 사고력을 기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 고백을 이끈 지난 7년간의 칼럼을 모아 책으로내면서 또 다른 글쓰기에 대한 구상으로 설렘 가득한여름을 보내고 있다. 주요 저서 -김향은 외 공저(2011),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창지사. -김향은 외 공저(2013), 『진보의 다문화 읽기』, 새세상연구소. -김향은 외 공저(2016), 『청소년복지론』, 정민사. -김향은 외 공역(2019), 『초점화된 가계도: 상담 현장에서의 적용』, 학지사. -김향은 외 공역(2024), 『27가지 질문으로 풀어 보는 애착』,학지사. -김향은(2025), 『다섯 빛깔 사색의 초대』, 21세기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