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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파티

가든 파티

(캐서린 맨스필드 단편선)

캐서린 맨스필드 (지은이), 정주연 (옮긴이)
궁리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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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파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든 파티 (캐서린 맨스필드 단편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8207085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1-01-20

책 소개

에디션F 시리즈의 세 번째 작가는 단편소설의 대가로 불리는 캐서린 맨스필드다. 맨스필드는 가장자리를 서성이는 변방인의 민감한 마음과 날카로운 시선으로 인생이라는 복잡 미묘한 세계를 작품 속에 탁월하게 녹여냈다.

목차

차 한 잔
죽은 대령의 딸들
어린 가정교사
가든 파티
항해
브레헨마허 부인, 결혼식에 가다
뜻밖의 사실
나는 프랑스어를 못합니다
서곡

옮긴이의 말
수록 작품의 원제명
캐서린 맨스필드가 걸어온 길

저자소개

캐서린 맨스필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질랜드 태생의 영국 소설가로 웰링턴과 런던에서 교육받은 후 열아홉 살에 뉴질랜드를 떠나 영국에서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1914년까지 《리듬》 《블루 리뷰》 등에 단편을 발표했고 1920년에 발표한 《환희》로 확고한 명성을 얻었다. 1922년에 발표한 단편집 《가든 파티》 는 작가의 문학적 재능이 최고로 만개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맨스필드는 5년간 결핵으로 고생하다 서른넷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맨스필드의 남편이자 평론가 존 미들턴 머리는 그녀가 남긴 기록을 정리해 《일기》(1927)라는 제목으로 펴냈으며, 그녀가 자신에게 쓴 편지에 주석을 붙여 《서간집》(1928)으로 출간했다. 맨스필드의 작품은 안톤 체호프의 영향을 받아 심리적 갈등에 초점을 맞춘 섬세함과 완곡한 서술, 날카로운 통찰력을 고루 갖추었다고 인정받는다. 또한 매우 시적이고 독특한 산문 문체를 발전시켜 단편소설이 문학의 한 장르로 발전하는 데 큰 영향을 끼쳐 단편소설의 거장으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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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 국문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버닝 데이라이트》, 《밑바닥 사람들》, 《나체의 역사》, 《모더니즘》, 《더 걸스》, 《제인의 임무》, 《가든 파티》, 《편견의 문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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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평생 한 번인데 나약해지면 안 되는 거야, 언니? 그래도 괜찮잖아. 약해지자. 약해져, 언니. 강한 것보다 약한 게 훨씬 나아.” 그런 다음 콘스탄티아는 평생 두 번 정도밖에 해본 적이 없는 놀라울 만큼 대담한 일을 했다. 옷장으로 성큼성큼 걸어가서 열쇠를 돌려 잠근 후 열쇠를 빼냈다. -「죽은 대령의 딸들」에서


아, 어떡해, 밤 시간이 아니기를 얼마나 바랐는데. 낮 여행이 훨씬, 정말 훨씬 더 좋았다. 하지만 여자 가정교사 소개소의 여자는 이렇게 말했다. “저녁에 배를 타고 간 다음 기차에서 ‘여성 전용’ 칸에 타면 외국 호텔에서 자는 것보다 훨씬 더 안전할 테니 그 편이 나아요. 전용 칸에서 나가지 말고, 복도에서 돌아다니지도 말고, 화장실에 가거든 문이 잠겼는지 꼭 확인해요. (…) “그리고 나는 항상 여자들에게 누군가를 믿기보다는 처음에는 의심하는 게 더 낫다고, 그러니까 사람들이 악의를 품고 있을지 모른다고 의심하는 게 선의를 품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안전하다고 말해주곤 해요… 좀 너무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우린 영악하게 세상물정을 아는 여자가 되어야 하잖아요. 그렇죠?” -「어린 가정교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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