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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8244844
· 쪽수 : 142쪽
· 출판일 : 2023-05-25
책 소개
목차
1. 군에 입대하다
2. 머슴으로 입문하다
3. 자립하다
4. 영구의 결혼
5. 농작물 실험
6. 소금 장사를 하다
7. 담배 농사를 하다
8. 통일벼 육종한 ‘허문회’ 박사를 만나다
9. 농촌지도자로 거듭나다
10. 포도밭을 운영하다
11. 큰아들 결혼
12. 운명적인 만남
13. 주현과 멀린의 결혼
14. 김영구 님의 칠순 잔치
저자소개
책속에서
70년도에 처음 알려지고 72년 13만 농가에 보급하기 시작했다. 우리 벼의 약점은 거름이 진하면 쓰러지고 약하면 소출이 줄며 병에도 약해 키가 작으면서 병충해도 적고 소출이 2배나 높은 통일벼를 육종하여 쌀의 자급을 성공시켰다고 했다. 그런데 새 품종이 밥맛이 없다고 기피하고 보리밥도 없어 못 먹는 상황에서 쌀의 자립은 절대적이라며 대통령령으로 통일벼를 재배하며 개선하여 성공한 것이다.
허 박사님은 우리나라와 같이 좁은 땅에서 2차대전을 겪은 영국은 식량이 절대적인 것을 알았고 종전 후 식량 자급을 75%로 끌어 올려 경제부국을 이루었다고 했다.
쌀이 남아돈다? 가축 사료를 포함해도 30% 자립도 안되는 우리나라, 걱정되는 쌀농사, 수급만큼만 재배하고 자립도가 겨우 3%인 밀과 보리, 콩을 대체 작물로 재배하면 가축 사료 수입을 줄일 수도 있고 식량 자급률을 높이는 게 좋겠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온 세계는 우량 식량 연구에 불이 붙어 새 품종을 연구한다면 떼로 몰려와 군대가 막아주지 않으면 통제가 어려워 우리나라도 필리핀에 3백 명의 군인이 철통같이 경비를 서주어 실험에 실험을 거쳐 통일벼를 완성한 후 세계곡물협회에서 승인을 받고 특허를 받아 다른 나라에서는 재배할 수도 없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