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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풍경의 쾌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58720485
· 쪽수 : 334쪽
· 출판일 : 2007-06-15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58720485
· 쪽수 : 334쪽
· 출판일 : 2007-06-15
책 소개
좋은 풍경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해야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 수 있을까. 학문으로서 경관공학의 창시자로 평가받는 이 책에서 나카무라 요시오는 환경공학, 건축학은 물론 조경학, 지리학 및 문학, 철학, 기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교류하며 '좋은 풍경'에 대한 깊이있는 단상을 담아낸다.
목차
한국 독자에게
들어가며
1장 산하의 자태 - 시선이 새겨내는 대지의 초상
2장 풍경 속에 살다 - 풍경 속의 인간, 그 생존감각
3장 풍경을 읽다 - 의미 매김 된 공간, 여기기에 의한 풍경
4장 풍경을 디자인하다 - 천.지.인이 어울린 조형
5장 길 위의 풍경 - 회유정원과 국토
6장 사교가 만드는 풍경 - 시민이 녹지문화를 가꾼다
7장 도시 풍경을 편집하다 - 길.강.항구의 도시문화
8장 도시와 도읍 - 애초에 풍경 있으니, 교토
9장 탈공업사회의 풍경 - 꽃도 단풍도 없어라
10장 도시의 행방 - '이에' 공동태를 감싸는 '니와' 자연태
마치며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풍경에 가까워지기 위한 용어 안내
찾아보기
책속에서
현실의 산하를 정관하는 시점이 만들어내는 것은 그림 같은 풍경이지만, 생존감각의 풍경에는 그 속에 들어가서 자유로이 탐승하려는 우리 몸의 흔적이 새겨있다. 이런 새로운 풍경론은 정관의 미학이 아니라 유관의 미학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p58 중에서
탈공자는 드디어 공업시설을 고향으로 삼게 된 것일까. 데이카처럼, 꽃도 단풍도 없는 제로의 풍경에서 아름다움을 본 것일까. 아니, 그렇지 않다. 석유 플랜트가 즐비한 게이힌 공업지대의 풍경을 본 사람들의 눈이 변하고 있는 것이다. 살아있는 산업미술관이 거기 있다.-p245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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