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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의 이해 > 과학사/기술사
· ISBN : 9788958720812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09-08-31
책 소개
목차
책을 내며
01 몸의 탄생과 의학의 발전
태초에 의학이 있었다
전설과 신화 속의 의술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
의학자들의 시대
02 인체를 바라보는 은밀한 눈, 해부
해부학의 탄생
현미경으로 떠나는 인체 탐험
03 뇌, 인간 존재를 말하다
인류는 ‘뇌’를 어떻게 사유했나
뇌는 어떻게 언어를 관장하는가
12개의 뇌신경들
자극의 전달자, 뉴런의 발견
인간 개조의 꿈, 뇌절제술
20세기를 대표하는 신경과학자들
뇌의 공격자들
04 제2의 언어, 얼굴과 피부
‘나’를 말해주는 인체 기관
인종의 탄생
독특한 기능이 남다르다, 눈·코·귀
과학을 빙자한 비과학 ‘골상학’
인체의 가장 큰 기관, 피부
05 내장기관 이야기
의사와 환자의 ‘믿음’이 위를 열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과 위궤양
위 수술의 선구자들
우리 몸의 파수꾼, 간
작지만 중요한 장기, 췌장
인간의 이타성을 실험하다, 콩팥
담배와 폐
06 인체 순환의 신비, 혈액
인류가 혈액순환의 비밀을 알기까지
만물박사 말피기가 발견한 모세혈관
ABO만이 아니다, 혈액형의 모든 것
20세기 혈액학의 발전
신의 능력에 도전하다 - 인공혈액
07 생명 탄생의 비밀, 성
왜 인간은 남녀로 나뉘는가?
X의 고백
우리는 어떻게 태어났는가
인류 역사와 함께한 성병
20세기 흑사병, 에이즈
08 우리 몸의 새로운 지도, 유전자
고대인도 유전을 알았다
DNA 시대를 열다
환상의 콤비, DNA 구조를 밝히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다 - 유전암호 해독 경쟁
자본과 과학기술의 만남, 인간 유전체 프로젝트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노벨상을 수상한 베케시는 '관찰의 기쁨과 내이의 역학에 대하여'라는 기념강연을 했다. 여기서 그는 '지금은 귀. 피부. 눈 세 감각이 생리학 교과서에서 별도로 제시되지만 멀지 않은 날에 한 장에서 모두를 다루게 될 것이며, 이것이 감각기관에 대한 설명을 단순화하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귀와 눈은 모두 피부가 변형된 형태로, 지금은 장남이 코끼리 만지듯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서로 다른 기관으로 다루지만, 기능만 제대로 알면 공통점이 많은 기관으로 밝혀지라는 예언이었다. 그러나 아직 그의 말은 실현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각 기관의 특징이 강하게 나타나므로, 그의 의견이 무위로 돌아갈 가능성이 더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