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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별에게 꽃을 전하는 마음

새벽별에게 꽃을 전하는 마음

김양수 (지은이)
바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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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별에게 꽃을 전하는 마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새벽별에게 꽃을 전하는 마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58831181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17-11-10

책 소개

김양수 화가의 시화집. <내 속뜰에도 상사화가 피고 진다>, <고요를 본다>, <함께 걸어요, 그 꽃길>에 이은 네 번째 시화집이다. 이번 시화집 속 그의 그림과 글(詩)의 소재 역시 자연이고, 늘 그렇듯 그림을 글처럼 읽고 글을 그림처럼 보아야 하는 수고 또한 아끼지 않아야 한다.

목차

책을 펴내며―나의 일기

한 점 / 꽃샘바람 / 호흡 / 누가 오나 / 비 / 봄 / 같다 / 그리움 / 공양 / 무심으로 / 그대 / 바라보기 / 아침 / 섬 / 상념 / 물길 / 오늘 / 달 / 노을 / 갯벌 / 들녘 / 길 위의 길 / 물은 흐르고 / 그림자 / 물처럼 / 물의 마음 빈자리 / 죽비 / 집 / 하늘 / 잠 못 드는 밤 / 길 / 하얀 마음 / 달빛 / 나 / 그 꽃은 / 고요 / 인생 / 침묵 / 새벽 / 생 / 꽃 앞에서 / 가을은 / 꽃 마음 / 외로움 / 뒷모습 / 입동

저자소개

김양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전라남도 진도의 한 작은 산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유년시절 품었던 자연은 내면 깊숙이 자리 잡으며 즐겨 다루는 그림과 글의 소재가 되었다. 더불어 생(生)의 근원 찾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 것도 어린 시절의 경험과 무관하지 않다. 자연은 결국 자신이 지향하는 삶의 요체(要諦)이자 동체(同體)이기 때문이다. 마음공부를 하면서 얻은 깨침을 《내 속 뜰에도 상사화가 피고 진다》, 《고요를 본다》, 《함께 걸어요 그 꽃길》, 《새벽별에게 꽃을 전하는 마음》, 《마음길 끝에서 풍경을 보다》 등의 시화집으로 흔적을 남겼다. 2001 시(詩)를 그리고 싶은 마음(중국 하남성낙양박물관), 2005 먹물 한 점 찍어 붓을 들면 그들이 웃을까?(학고재), 2014 그래, 바람인 듯 함께 가자(일본 동경 모차르트갤러리), 2018 물길 따라갔더니 꽃피었더라(오카자키 시립미술관), 2022 아 매화불이다(통도사성보박물관) 등 다수의 전시를 했다. 한때 모교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에서 제자들과 함께 진정한 화가의 길을 고민하기도 하였으나 지금은 진도에 낙향, 여귀산 자락에 적염산방(寂拈山房)이라 이름 붙인 작업실에서 무한의 열정을 다하고 있는 중이다. 물론 차 한잔 마시며 참구하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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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김 화백의 그림은 생략의 극치를 보여주는 선화(禪畵)다. 이 선화에 선시(禪詩)가 곁들여져 멋진 풍류 한마당을 연출하고 있다. 아니, 이건 풍류가 아니다. 고향(본질적인 순수)을 그리는 노래라고 해야 한다. 김 화백의 시는 억지로 쥐어짜서 만든 그런 글쟁이의 시가 아니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그림이 되고 노래가 되어 여기 우리 앞에 다가온 것이다.
어려운 시를 쓰는 사람들, 그림을 터무니없이 비싸게 파는 환(幻)쟁이들은 도처에 있다. 그러나 전혀 꾸밈이 없이 붓 가는 대로, 가락이 흘러나오는 대로, 이렇게 멋진 선화와 고향을 그리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지금처럼 영혼이 메말라가는 시대에 김 화백의 그림과 고향 노래는 너무나 소중한 것이다. 왜냐면 우리 모두는 고향을 잃어버린(잃어버린 게 아니라 빼앗겨버린) 집시일지 모르므로……
― 다모관음 석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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