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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인문계열 > 심리학
· ISBN : 9788958912880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06-03-11
책 소개
목차
01 환상여행
02 그림 그리기와 환상
03 나의 작업모델
04 만들기
05 이야기, 시, 인형놀이
06 감각 경험
07 시연
08 놀이치료
09 치료과정
10 구체적 문제행동
11 다른 고려할 사항
12 개인적 후기
책속에서
나는 그에게 그림에 있는 아이가 되어보라고 했다.
지미: 앙, 앙!
치료자: 언제 그 일이 일어났지?
지미: 밤에요, 나는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치료자: 그래, 그게 너를 정말로 화나게 했겠구나.
지미: 네, 나는잠을 잘 수가 없어요, 그리고 피곤해요.
치료자: 엄마는 그걸 아시니?
지미: 아뇨. 엄마는 모르세요.
그런 다음 그는 엄마에 대한 그의 분노를 표현하기 시작했따. 아기가 자신의 생활을 매우 힘들게 만들고 있는 것을 엄마가 전혀 모르고 있는 것에 대해 화가 난다는 것이었다. 그의 어머니는 내게 "오, 그 애는 아기를 사랑해요. 질투는 전혀 하지 않아요."라고 말했었다. 그 애가 아기를 사랑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아기가 엄마의 시간을 빼앗았고, 밤에 그를 깨우곤 했기 때문에 아기에게 화가 나있었다. 그런데 그는 엄마에게 자신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할 수 없었으며, 또한 표현하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 대신 그는 자신의 감정을 침대에 오줌을 싸거나, 학교에서 말썽을 부리는 등 다른 방식으로 표현했다. 나는 그에게 그림 속의 엄마와 아기에게 직접 말해보라고 시켰는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 수 그는 자기 존중감이 되살아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동생에게 많은 걸 가르쳐 줄 거예요. 어쨌든 나는 아기의 큰 형이잖아요!" - 본문 2장 '그림 그리기와 환상'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