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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에 강한 아이로 키워라

인맥에 강한 아이로 키워라

(모두에게 사랑받는 사회성 좋은 아이로 키우는 법)

양광모 (지은이)
  |  
예담
2011-06-22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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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에 강한 아이로 키워라

책 정보

· 제목 : 인맥에 강한 아이로 키워라 (모두에게 사랑받는 사회성 좋은 아이로 키우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자녀 심리
· ISBN : 9788959136339
· 쪽수 : 244쪽

책 소개

부모가 자녀에게 좋은 친구를 만들어주는 갖가지 방법과 사례를 비롯해 대인 관계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노하우를 이론적이고 체계적인 동시에 가장 현실적으로 조언해준다. 더불어 대인관계 기술을 지도하는 방법과 사례, 내 아이가 어떤 성향, 성품, 인성을 갖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액션 플랜, 아이들이 왕따가 되지 않고 친구들과 갈등을 빚지 않도록 하는 방법, 성격유형별 가이드라인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목차

프롤로그 | 지혜로운 부모는 아이의 인맥 교육부터 시킨다

Chapter1 관계에 강한 아이가 성공한다
성공의 85%는 인간관계에 의해 결정된다
행복의 90%를 결정짓는 것도 인간관계다
사람이 운명이다
소셜네트워크 시대에 필요한 것, 대인 관계 지능
인맥 교육의 세 가지 포인트
우리 아이의 대인 관계는 어떤 유형일까?
빌 게이츠를 세계 1위 부자로 만든 인맥
워런 버핏을 세계 2위 부자로 만든 인맥

Chapter2 부모의 역할이 자녀의 평생 인맥을 좌우한다
엄마의 인맥이 아이의 인맥이다
아빠는 인맥 교육의 멘토가 되어라
집으로 초대하고, 졸업 모임을 만들게 하라
아이를 심부름꾼으로 만들어라
명함은 아이에게도 필요하다
아이를 ‘부자’로 만드는 인명록
실천 일지를 만들게 하라

Chapter3 인기 많은 아이로 키우는 비결은 따로 있다
사회성은 7세 이전에 완성된다
스킨십이 자신감을 길러준다
인성 교육부터 시켜라
아이는 믿는 만큼 자란다
눈치 지수를 높여라
인사 잘하는 아이로 키워라
말버릇이 평생의 인맥을 좌우한다
배려할 줄 아는 아이로 키워라
칭찬할 줄 아는 아이로 키워라
선물할 줄 아는 아이로 키워라
기부할 줄 아는 아이로 키워라
자기조절 능력을 키워줘라

Chapter4 자녀의 관계 능력, 300% 높이는 법
가슴을 울리는 글귀로 가르쳐라 ? 명언, 속담 활용법
눈으로 보고 가슴에 새기게 하라 ? A4 용지, 포스트잇, 코팅 용지 활용법
이야기와 책으로 들려줘라 ? 우화, 예화, 책 활용법
흥미로운 영상으로 보여줘라 ? 영화, 드라마, 동영상, 시디롬 활용법
만남 없이도 ‘통하게’ 하라 ? 전화, 메일, 문자 활용법
활짝 열린 온라인 통로에서 새롭게 만나게 하라 ? 트위터, 페이스북, 인터넷 활용법
책상과 밥상, 침대에서 얼굴 맞대고 가르쳐라 ? 책상머리, 밥상머리, 침대머리 교육법

에필로그 사람이 가장 소중하다

저자소개

양광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경희대 국문과 졸업. 보편적이고 근원적인 삶의 정서를 일상의 언어로 노래하고 있다. 푸르른 날엔 푸르게 살고 흐린 날엔 힘껏 살자고. SBS, KBS, MBC, JTBC, YTN, CBS, TBS, TV조선, 한겨레, 경향신문,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세계일보, 서울신문 및 다수의 언론방송에 시가 소개되었으며 양하영, 허만성, 안율, 이성하, 이연학 등 여러 가수들에 의해 시가 노래로 만들어졌다. 대표시 101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외에 치유 시집 『눈물 흘려도 돼』, 필사 시집 『가슴에 강물처럼 흐르는 것들이 있다』, 사랑시 선집 『네가 보고 싶어 눈송이처럼 나는 울었다』 등 여러 권의 시집을 출간하였다.
펼치기

책속에서

1921년, 미국 심리학자 루이스 터먼Lewis Terman과 그의 연구 팀은 성공과 지능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한 일련의 실험에 착수했다. 먼저 캘리포니아 지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25만 명에게 세 차례에 걸쳐 시험을 치르게 한 뒤 지능지수가 140~200에 해당하는 1,47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그 뒤 반세기에 걸쳐 그들이 나타낸 교육 성과, 직업 변화, 승진 등에 관한 모든 정보를 기록했다. 루이스 터먼 연구 팀은 이 천재 집단이 사회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평균 지능을 가진 학생들에 비해 월등한 성공을 거둘 것이라 확신했다. 그러나 실험 결과는 뜻밖에도 연구 팀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피실험자 1,470명 중에서 몇 명의 유명 인사가 배출된 것을 제외하고는 이 집단의 대다수가 공무원과 같은 평범한 직업을 가졌으며 배관공, 청소부처럼 천재적인 지능이 필요하지 않은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도 많았다. 1,470명의 천재 집단이 이룬 성과는 일반 사람들과 차이가 없었고 특별히 뛰어나지도 않았다. 오히려 1,470명에 포함되지 않았던 아이들 중 노벨상 수상자가 두 명이나 된다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반세기에 걸친 연구 끝에 루이스 터먼 연구 팀은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주된 요소는 지능이 아니다.”

-<성공의 85%는 인간관계에 의해 결정된다> 중에서


대통령에서 물러난 클린턴이 아내 힐러리와 함께 차를 몰고 여행하던 중 주유소에 들렀다. 기름을 넣고 나서 계산을 하려는데, 주유소 사장의 얼굴을 보니 대학 시절 힐러리가 사귀던 남자친구였다. 몇 마디 대화를 주고받은 뒤 주유소를 빠져나오면서 클린턴이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힐러리에게 말했다. “당신이 저 사람과 결혼했다면 지금쯤 주유소 사장 부인이 되어 있었겠지?” 그 말을 듣고 힐러리가 당당한 목소리로 말했다. “천만에, 나와 결혼했다면 저 사람이 미국 대통령이 되었겠지!”

-<사람이 운명이다> 중에서


예전 엄마들이 초등학교부터 자녀의 인맥을 챙겼다면 이제는 그 시작점이 산후조리원으로 앞당겨진 것이다. 물론 일부 계층에 국한된 현상이겠지만 자녀에게 좋은 인맥을 만들어주려는 노력과 함께 엄마 스스로도 좋은 인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점점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좋은 인맥 쌓기 열풍’의 가장 주요한 원인은 아이들 교육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다. 새 담임 선생님은 어떤 사람인지, 학원은 어디가 좋은지도 알아봐야 하고 다른 아이들과 함께 과외 그룹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부모의 정보력이 자녀의 대학 수준을 결정한다는 말이 공공연한 현실에서, 부모가 자녀 교육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다양한 인맥을 형성하는 것이 필수적인 능력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엄마의 인맥이 아이의 인맥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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