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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어린이 대학 3 (교양과 사고력을 키워 주는 재미있는 학교, 특별한 강의!)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책읽기/글쓰기 > 논리/논술
· ISBN : 9788959248810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05-09-10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책읽기/글쓰기 > 논리/논술
· ISBN : 9788959248810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05-09-10
책 소개
독일 튀빙겐대학에서는 해마다 방학 때면 ‘어린이 대학’을 연다.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을 주제로 한 교양강좌로,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하여 저명한 학자들인 이 대학 교수들이 직접 어린이들에게 강의를 한다.
목차
수록 내용 및 강의한 튀빙겐 대학 교수진
- 중세의 기사들은 왜 성을 쌓았을까요? : 바바라 숄크만(고고학자)
- 천둥과 번개는 왜 칠까요? : 데이비드 워럼(물리학자)
- 왜 남자아이들은 잘 싸우고, 여자아이들은 새침할까요? : 미하엘 디일(심리학자)
- 박쥐들은 어떻게 귀로 볼 수 있나요? : 한스 울리히 슈니츨러(동물학자)
- 수학자들은 왜 셈을 잘 못할까요? : 라이너 나겔(수학학자)
- 우리는 왜 이야기를 지어내나요? : 한스 게오르그 켐퍼(독문학자)
- 의사들은 어떻게 병을 고칠 수 있을까요? : 디트리히 니트함머(튀빙겐 아동병원 원장)
- 운동선수들의 기량은 왜 점점 더 좋아질까요? 헬무트 디겔(체육학자)
저자소개
책속에서
박쥐의 비밀을 밝혀낸 사람은 생물학자였습니다. 1938년 이 과학자는 박쥐가 든 새장을 들고 물리학을 전공하는 동료를 찾아갔습니다. 이 생물학자의 이름은 도널드 그리핀이었어요. 그리핀은 사람이 들을 수 있는 박쥐의 소리를 분석하려고 애쓰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주 우연히도 동료 학자의 수신기는 더 높은 음, 즉 초음파도 잡을 수가 있었어요. 두 사람은 자신들의 귀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지만, 실제로는 박쥐들이 높은 소리르 만들어 내는 것을 보고 무척 놀랐습니다. 이렇게 해서 비밀은 풀렸습니다. 박쥐들은 초음파 메아리로 방향을 잡았던 것입니다. 이로써 박쥐들은 귀로 본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알게 되었지요.
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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