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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살아도 괜찮아

나를 위해 살아도 괜찮아

(소중한 나를 위한 자기 위로의 기술)

사이토 사토루 (지은이), 김윤희 (옮긴이)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2011-06-29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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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살아도 괜찮아

책 정보

· 제목 : 나를 위해 살아도 괜찮아 (소중한 나를 위한 자기 위로의 기술)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59753413
· 쪽수 : 268쪽

책 소개

외로움과 우울증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본 최고의 심리 상담 전문의인 사이토 사토루가 40년 동안 환자들을 카운슬링하면서 터득한 소중한 자신을 위한 자기 위로의 기술을 알려준다. 저자는 내가 아닌 다른 무언가에 의존하고 중독되는 것을 방지하고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내 안의 아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을 제안한다.

목차

프롤로그

1부. 외롭고 쓸쓸한 나
1장. 나는 왜 외로울까?
2장. 외롭다는 것은 무엇일까?
3장. 외로운 사람들은 무엇에 빠지나?
4장. 의존적인 사람은 왜 위험할까?
5장. 외로운 사람이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2부. 나를 잃어버리다
6장. 어떻게 해야 사랑받을 수 있을까?
7장. 지금 나는 어떤 모습일까?
8장. 욕망은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

3부. 나의 모습을 찾아라
9장. 욕망을 억누르면 어떻게 될까?
10장. 분노를 억누르면 어떻게 될까?
11장.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일까?
12장. 어떻게 나의 모습을 찾아야 할까?

4부.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
13장. 어떻게 반할 수 있는 대상을 만날 수 있을까?

5부. 영혼의 가족과 만나라
14장.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5장. 파워게임에서 빠져나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6부. 혼자라도 행복한 나
16장. 성숙한 인간관계를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7장. 친밀한 관계가 되면 외로움이 사라질까?
18장. 친밀한 관계를 맺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19장. 정말 나를 위해 살아도 괜찮은 걸까?

에필로그

저자소개

사이토 사토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1년 도쿄출생, 게이오 의학부 졸업. 정신과의사 일본 가족기능연구소 대표. 알코올 의존증, 아동학대, 과식증, 조숙한 아이 등 연구. 주요저서로는 『가족 의존증』, 『가족이라는 이름의 고독』, 『조숙한 아이와 가족』, 『과식하는 여성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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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번역 전문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멀리 갈 수 없는 배》,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내일 세상을 떠나도 오늘 꽃에 물을 주세요》, 《시시하게 살지 않겠습니다》, 《인간 실격》, 《라면이 바다를 건넌 날》, 《월하의 연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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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손에 잡힐 듯 차오른 욕망을 마음껏 발산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그래, 이것이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거야’라고 확신하지 못한다. 마음속에는 분명히 어떤 욕망과 충동이 꿈틀거리는데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 아니 방법을 알고 있어도 사람들 앞에 표출하기가 두렵다. 자기애(自己愛)적 자의식이 점점 커지는 만큼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하는 것이 현대인들 특히 젊은이들에게 닥친 기묘한 모순이다. ‘이렇게 해도 될까?’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쳇바퀴 돌 듯 살아가는 동안 ‘허전하다’, ‘외롭다’는 불쾌한 기분에 사로잡혀 버린다. 마음속에 가득한 욕망을 외부로 발산할 적절한 통로를 찾지 못한 결과라고나 할까. 혹시 당신도 이런 상황에 빠져 있지는 않은가?


하지만 자기 긍정을 하지 않는 사람의 ‘이상적 자아’는 터무니없이 완벽하고 실현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설상가상으로 그 꿈을 향해 자발적으로 달려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것도 부모나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일 뿐이다. 자신의 욕망이 아니라 부모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 만들어진 ‘거짓자아’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 신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신화에 등장하는 프로크루스테스는 여관집 주인인데, 손님 발이 침대 밖에 나으로 나오면 잘라버리고, 너무 짧으면 잡아 늘여서 죽여 버렸다고 한다. 현대인 모두가 자신에 대해 이 프로크루스테스처럼 행동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타인이 규정지어준 기준에 맞추기 위해 자신을 죽이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 현대인들. ‘~을 해야 한다’는 논리에 사로잡혀 무리하는 순간부터 이미 로봇으로의 진화는 시작된 것이다. - 86p
자신이 받은 부당한 처우에 대해 정당하게 분노할 수 있다면 당신의 진정한 감정이 되살아났다는 증거다. 분노를 분노로 느끼고 외로움을 외로움으로 느끼고, 기쁨을 기쁨으로 자신의 욕망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되리라 …… 나는 어떤 문제로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축하합니다’라고 말했던 적이 있다. ‘고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크나큰 축복’이다. 그것은 반드시 당신을 성장하게 해 주리라. 고뇌를 떨치고 외로움에서 벗어나 분노를 극복한 당신은 자신만을 위한 삶을 향해 첫 걸음을 뗄 수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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