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만 바라보면 뇌가 젊어진다

프롤로그. 그림 몇 개만 바라보면 젊은 뇌를 가질 수 있다!
어떤 원리로 뇌가 좋아지는 걸까?
‘뇌 지각 훈련법’의 네 가지 특징
‘뇌 지각 훈련법’을 즐겁게 활용하는 법
독자들의 놀라운 후기
드디어 실전! ‘뇌 지각 훈련법’을 해봐요
‘뇌 지각 훈련법’의 효과

PART 1. 훈련 1주 차
1주 차 훈련
1주 차 정답

PART 2. 훈련 2주 차
2주 차 훈련
2주 차 정답

PART 3. 훈련 3주 차
3주 차 훈련
3주 차 정답

PART 4. 훈련 4주 차
4주 차 훈련
4주 차 정답

PART 5. 셀프 뇌 지각 훈련법
신문 경계 읽기
동전 겹치기
검지 흔들기

작가의 말
참고문헌

길을 걷다가 자동차 경적을 들었다고 가정해볼까요? 유효시야가 넓은 사람은 소리를 의식하면서 동시에 주변의 시각 정보에도 눈을 돌려, 위험 요소가 없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유효시야가 좁은 사람은 ‘경적’이라는 정보를 처리하느라 정신이 없어, 주변의 시각 정보를 미처 확인하지 못합니다. 종종 “저 사람은 시야가 참 넓어.”라는 말을 하곤 하는데요. 이런 표현이 단순한 비유가 아닌 거지요.
유효시야가 넓어지면 여태껏 의식하지 못하고 있던 다채로운 변화들이 눈에 쏙쏙 들어옵니다. 그러면 마음도 함께 넓어져 대상을 다양한 시점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겠죠. 넓은 시야는 언제까지나 건강하고 젊게 살 수 있는 비결입니다.
< 어떤 원리로 뇌가 좋아지는 걸까>

유효시야는 운전 능력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그렇다면 시야와는 어떻게 다를까요? 보통 우리가 무언가를 보았을 때, 안구에 비친 정보를 뇌가 처리하며 ‘보았다’라고 인지합니다. 다시 말해서 ‘보다’의 대부분을 뇌가 담당하는 거지요. (…) 반면 유효시야는 주변에 무엇이 있으며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판별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각의 범위와 그 능력입니다. 단순하게 ‘보인다’라는 사실뿐 아니라, ‘그 범위 안에 있다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다’라고 말할 수 있는 범위가 바로 유효시야인 거지요.
<도대체 유효시야가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