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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59756162
· 쪽수 : 408쪽
책 소개
목차
서문_ 일을 이루는 지혜를 기르고, 걸림 없는 삶을 마음껏 누려라
상편: 공자처럼 출근하라 - 일을 이루는 지혜를 길러라
제1장 덕德으로 세상에 우뚝 서고, 정情으로 출세하라
제2장 사람은 신용 없이 자립할 수 없고, 사업은 신용 없이 흥하지 못한다
제3장 의리는 무겁게 여기고 이익은 가볍게 여겨라
제4장 배우는 사람의 자세
제5장 중용中庸의 길
제6장 윗사람과 아랫사람을 대하는 철학
제7장 말하기의 기술
제8장 일을 이루는 지혜
제9장 나아가고 물러설 줄 알고 너그럽고 후하려면 은인隱忍하라
하편: 장자처럼 퇴근하라 - 걸림 없는 삶을 마음껏 누려라
제1장 마음을 비우면 품격이 절로 높아진다
제2장 삶의 진정한 득과 실을 통찰하라
제3장 자연의 순리대로 절제된 삶을 살아라
제4장 행복한 가정에는 사랑이 넘치고 늘 웃음꽃이 핀다
제5장 삶과 죽음을 통찰하고 목숨을 소중히 여겨라
제6장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제7장 자유로운 삶을 살아라
제8장 높고도 커다란 마음을 품어라
제9장 초심으로 돌아가라
옮긴이의 글_ 출퇴근길을 함께하는 인생의 길잡이, 공자와 장자
리뷰
책속에서
『논어』에는 그밖에 이런 말도 있다. “어진 이를 보면 그와 같게 되기를 생각하고, 어질지 못한 자를 보면 속으로 스스로 반성해보아야 한다見賢思齊焉, 見不賢而內自省也.” 말하고자 하는 것은 똑같은 이치다. 성실한 자세로 남에게 배우고자 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대개는 내가 ‘천하제일’이므로 남에게 따로 배울 필요가 없다고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처신도 자신감이 있어야 마땅하지만, 그와 동시에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겸손이다. “꽃이 활짝 피면 쉽게 시들고, 물이 너무 많이 차면 쉽게 넘친다花太盛易衰, 水過滿易溢”는 이치를 잠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
[상편] 제1장 덕德으로 세상에 우뚝 서고, 정情으로 출세하라
무슨 경우가 되었건 간에 권위를 맹신해서는 안 되고, 다른 사람의 그늘 아래서 살아서는 안 된다. 늘 정확한 선택을 해야 다른 사람에게 존중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처한 사회적 관계는 복잡다단하여 빌빌 꼬인 상황에 수시로 직면하게 된다. 이럴 때면 어쨌거나 복자천에게 배워서 “정의를 사랑하는 것이 권위를 사랑하는 것보다 낫다”는 것을 마땅히 제대로 실천해 보아야 하는 게 아닐까?
[상편] 제2장 의리는 무겁게 여기고 이익은 가볍게 여겨라
“덕이란 사물이 성취 및 조화를 이룬 최고의 수양 상태이다. 덕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사람은 외물外物도 그 곁을 떠나지 못한다.” 도덕이 이러한 경지에 이르러야만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 여기서 ‘수修’는 단순히 수도修道의 수가 아니라 그러한 경지에 이르는 기나긴 길과 그 희망과 그 미래를 가리킨다. 안으로 이러한 도덕의 수양 상태를 갖춘 사람은 속세에 있든 출가하든 그 어떤 것에도 동요되는 일 없이 늘 평온하다.
[하편] 제3장 자연의 순리대로 절제된 삶을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