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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혼후

해혼후

(지워진 황제의 부활)

리롱우 (지은이), 진화 (옮긴이)
나무발전소
22,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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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혼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해혼후 (지워진 황제의 부활)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고대사(선사시대~진한시대)
· ISBN : 9791186536568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18-04-20

책 소개

한나라 시대 황제를 지낸 인물의 묘 발굴 과정과 서한시대 역사, 출토된 유물의 복원, 그리고 출토된 유물에 대한 연구과정과 그 가치를 시간 순서에 따라 쉽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도록 서술한 역사 다큐멘터리이다.

목차

서막 대묘를 열다
제1장 하늘에서 떨어진 황제 자리
제2장 빛나는 삶
제3장 이룬 것도 곽광이고 망친 것도 곽광이다
제4장 나이가 어려 쉽사리 방정을 떨다
제5장 제멋대로 보낸 27일
제6장 십 년을 꾹 참다
제7장 파양호반에서 마음껏 소요하다
제8장 남은 이야기
후기
추천사
역자 후기

저자소개

리롱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서성 무녕(武寧) 출생. 대학에서 중문과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공안 및 홍보 일에 종사했다. 문학을 열렬히 사랑하고 역사에 푹 빠진 채 살고 있다. 특히 전한(前漢) 시대 황제 무제(武帝) 가족사 연구에 일가를 이룬다. 『해혼후, 지워진 황제의 부활』은 그가 창작한 첫 번째 역사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이 책은 출간 한 달 만에 10만 부를 돌파하는 등 중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러한 인기는 한나라 역사상 재위기간이 가장 짧은 황제였지만 젊은 나이에 왕, 제, 후, 평민으로 산 드라마틱한 인생유전도 한몫을 했다. 책이 출간되자마자 영화, TV드라마, 애니메이션, 모바일 게임 업체에서 각색권을 사겠다고 나섰으며, 이미 중국에서는 웹드라마가 방영되었다. 현재 저자는 베이징대, 칭화대, 푸단대, 하버드대 등 국내외 50여 개 대학에서 초청되어 강연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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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옮긴이)    정보 더보기
생원(生員), 자(字) 성지(誠之), 일명(一名) 현종(鉉宗), 법명(法名) 보광(普光). 1967년 여수 출생으로 휘문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유학(儒學)대학 동양철학과를 졸업했다. 영어, 중국어 도서 번역가 및 중국고전 인문학 강사. 시원아키브 콘텐츠 프로덕션을 운영하며 국내외 출판계·문화계·종교계 등에 적합한 인문 콘텐츠 기획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여기, 공자가 간다』(예스이십사 서점 오늘의 책), 『논어, 사람 속에 찾은 사람의 길』, 『한 권으로 읽는 팔만대장경』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중국사 인물과 연표』,『공자처럼 출근하고 장자처럼 퇴근하라』, 『타인이라는 여행: 사랑이 지속되기 위한 소통의 기술』, 『예수, 선을 말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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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묘주의 부장품에는 금과 옥 그리고 보배가 많아서 전문가들이 “한대 고고학 발견 중 최고”라고 부르고 있으니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어떤 부장품은 오로지 제왕의 집안에서만 향유할 수 있는 것이었다. 예컨대 진짜 수레와 말이 순장된 구덩이에서 출토된, 정교하고도 아름다운 문양이 새겨진 순도 높은 황금과 은이나 청동을 박아 넣은 거마기는 『후한서(後漢書)·여복지(輿服志)』에 실려 있는 “용머리가 멍에를 물고 있는(龍首銜?)”모습의 ‘왕청개거(王靑蓋車)’와 비슷한데,이것은 바로 묘주가 제왕과 동급의 인물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정보를 제공해준다. -「서막-대묘를 열다」중에서


곽광은 궁리해 보았다. 한무제의 손자이자 소제 유불릉의 조카인 유하를 황제로 천거하면 어떨까? 비록 유하 역시 놀기 좋아하고 성격이 경망스러워 좀 제멋대로 굴기 마련인 황족 자제이기는 하지만, 나이가 어려 시키는 대로 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유서보다는 유하를 뽑는 것이 당연히 좋을 것이다. 게다가 선제 유불릉과 창읍왕 유하는 숙질 사이이므로, 만약 유하가 유불릉의 양자 신분으로 황위를 잇는다면, 한실의 대통 계승 규정에 부합하다. -「하늘에서 떨어진 황제 자리」중에서


유하의 청읍국 옛 신하와 수행 무리는 형장으로 압송되었는데, 그들은 장안대로를 지나갈 때 불복하지 않고 큰 소리로 외쳤다. “결단을 내려야 할 때 결단을 내리지 못하면 오히려 난을 당하고 마는 법이다!” - 「제멋대로 보낸 27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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