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창업, 고수는 어떻게 성공하는가

현 F&C 매니지먼트 대표 및 한국프랜차이즈컨텐츠개발원(KOFDI) 원장. 프랜차이즈 ‘안경할머니곱창’과 ‘구이먹방 포텐 4.10’의 대표. FB프랜차이즈 최고전문가그룹 운영자 및 Smart FC 경영전략 전문가. 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 프랜차이즈융합경영 최고위과정 운영자. 어린 시절 유복했던 집안이 순식간에 풍비박산이 나자 열일곱 나이에 청계천 레코드 가게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당시 국내에 폴머리아 악단의 초청 공연이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공연 실황을 레코드로 제작해서 판매했을 정도로 일찍부터 장사에 ‘끼’를 보였다. 군 제대 후 고학하면서 독학으로 익힌 염색 기술로 유아 사업을 벌이는가 하면, 사업이 어려울 때는 주위에서 용달차를 빌려 배달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장사와 창업에 대한 금쪽 같은 경험과 노하우가 쌓여가는 시절이었다. 이후에도 의류, 잡화, 교육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여 수백 개의 가맹점 오픈을 이루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장모가 40년간 왕십리에서 운영하던 안경할머니곱창의 외식 프랜차이즈화를 결심하고 멀티유닛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자는 현재 프랜차이즈 사업 외에도 다양한 교육과 자문컨설팅을 통해 예비창업자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