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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88959757503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4-10-03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웨어러블의 등장, 허와 실에 대한 논란
01. 사물인터넷: 혁신인가, 마케팅 수단인가?
02. IoT 콘셉트 유형화
03. IoT 세상은 애프터마켓부터 서서히 진화
04. 현실(오프라인)과 가상(온라인)을 연결하는
05. 웨어러블, IoT 세상 속에서의 강한 존재감
06. 웨어러블은 공급자 중심의 키워드로 시작
07. 소비자들은 컨텍스트를 중시한다
08. 기존 비즈니스의 연장선이 아니다
09.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방법이 보인다
10. 패션, 더 나아가 감성과의 결합이 선제되어야
11. Share of Eyes 경쟁
12. 웨어러블과 니어러블의 만남
13. 웨어러블 스트레스
14. 웨어러블이 꿈꾸는 미래의 모습
에필로그 / ‘웨어러블 혁명’을 준비하며
책속에서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의 내용을 보면 스마트 카 시대도 그리 멀지 않아 보인다. 안드로이드 오토가 적용된 차량에 안드로이드폰을 간단하게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구글 지도를 통한 최적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고, 구글 뮤직을 통해 좋아하는 음악을 맞춤형으로 들을 수 있으며, 구글 나우(Google Now)를 통해 인공지능 알림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면서 소비자들이 많은 편리함을 누려왔는데, 이러한 것을 자동차에도 그대로 옮겨놓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01. 사물인터넷: 혁신인가, 마케팅 수단인가?
지금까지 의료기기는 의료 현장에서만 사용되고, 병원에 방문하는 시점에만 일시적으로 신체의 상태를 측정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웨어러블은 24시간 사람의 몸에 밀착되어 몸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게 돕는다. 어떤 행동을 하면 몸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어떤 음식을 먹으면 몸에는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지 이러한 신체의 반응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게 한다. 예를 들어 비만인 환자가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할 때 어느 정도의 운동량이 적합한 것인지 웨어러블이 수집한 데이터를 이용해 가늠할 수 있다.
05. 웨어러블: IoT 세상 속에서의 강한 존재감
기존 모바일 기기처럼 ‘소품종 대량생산’을 한다면 사용자 개개인의 다양한 개성, 취향을 충족시키기 어려울 수도 있다. 사용자 개개인의 아이덴티티를 살릴 수 있는 ‘다품종 소량생산’이 시장에서 터를 잡기가 쉬워지고 소수의 대기업이 규모의 경제를 통해 기기를 제조·판매하던 전략이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는 잘 먹히지 않을 수 있다. 항상 외부에 드러나는 의류·잡화 품목의 경우 수많은 의류 생산기업이 있고, 개별 기업에서도 생산하는 제품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라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08. 기존 비즈니스의 연장선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