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집/인테리어 > 인테리어
· ISBN : 9788959759378
· 쪽수 : 160쪽
책 소개
목차
PART 1 나만의 인테리어로 완성한 안락한 보금자리
스타일 1 투박함과 아기자기함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집
스타일 2 좋아하는 물건에 둘러싸인 감각적인 모던 하우스
스타일 3 사진 스튜디오처럼 낡고 거친 흰색 배경을 강조한 집
스타일 4 터프한 소재와 세련된 인테리어가 만나 탄생한 카페 같은 집
스타일 5 스튜디오 같은 쿨한 인테리어에 원목 가구로 편안함을 가미한 집
스타일 6 프렌치×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이 멋진 앙상블을 이루는 집
스타일 7 거친 소재감과 빈티지 취향으로 완성한 브루클린 스타일
스타일 8 솜씨 좋은 믹스 매치로 담백한 공간에 적당한 생활감이 스며든 집
스타일 9 북유럽 가구를 필두로 다양한 스타일을 접목한 집
스타일 10 프렌치 믹스 매치의 진수를 보여주는 집
스타일 11 탁 트인 공간에 색과 소재로 자유로이 포인트를 준 집
스타일 12 유쾌한 팝 아트 분위기가 가득한 집
스타일 13 북유럽 빈티지 가구에 골동품과 예술품, 식물을 코디한 안락한 집
PART 2 인테리어 피플은 어떤 집에 살까
스타일 14 심플함 속에 옛 정취가 부드럽게 녹아든 집
스타일 15 탄탄한 안목으로 엄선한 물건들이 평화롭게 어우러진 안락한 집
스타일 16 자유로운 상상력을 실현하는 유연한 인테리어
PART 3 나만의 스타일로 하루하루 즐겁게
스타일 17 자연과 벗하는 여유로운 휴양지
스타일 18 대형 카운터 테이블을 둘러싸고 시끌벅적 수다가 끊이지 않는 집
스타일 19 틈새까지 알차게 활용한 사랑스러운 집
스타일 20 개인 숍을 오픈하는 꿈에 한 발짝 더
스타일 21 요리를 좋아하는 부부의 쾌적하고 행복한 집
스타일 22 카페처럼 편안하게 즐기는 맛있고 멋있는 아지트
스타일 23 집에서 노천탕을 즐기는 신나는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24 리노베이션의 걸림돌을 지혜롭게 활용한 집
스타일 25 예술가의 감성이 살아있는 아늑한 갤러리
스타일 26 자유로운 발상이 가득한 온 가족의 놀이터
스타일 27 가사 능률이 팍팔 오르는 집
스타일 28 발코니를 활용해 콤팩트한 공간에 여유로움을 선사한 집
스타일 29 364일 캠핑을 즐기는 집
스타일 30 그리운 추억을 간직한 집
PART 4 취향에 맞게 즐기는 수납 아이디어
칼럼 전문가에게 배우는 가드닝 노하우
아이디어 1 난을 바구니에 매달아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 연출하기
아이디어 2 앤티크 양철통에 다육식물을 매치해 감각적인 장식 코너 만들기
아이디어 3 귀엽고 맛있는 수경 재배, 주방에서 손쉽게 즐기기
아이디어 4 덩굴식물을 활용해 풍성하고 입체적인 분위기 연출하기
아이디어 5 식물 줄기를 툭툭 잘라 꽃꽂이하는 느낌으로
아이디어 6 꽃×화분의 컬러 조합으로 공간을 한층 화사하게
책속에서
Style 12 유쾌한 팝 아트 분위기가 가득한 집
● 부부+고양이 2마리 ● 아파트
보기만 해도 즐거운 기분이 드는 유쾌하고 컬러풀한 부부의 집. 모자나 가방, 오브제 등 선명한 색상의 아이템들이 집 안 곳곳에 자리 잡아 경쾌한 활기를 불어넣는다.
“차가운 느낌의 모노톤을 무의식적으로 피하다 보니, 어느새 주위가 온통 밝은 색상으로 물들어 버렸어요.”
마음에 든 물건을 발견할 때까지 타협하지 않고 끈기 있게 찾아다니는 스타일은 부부가 똑 닮았다. 예술작품부터 소소한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까다롭게 고르지 않은 게 없다. 그렇게 모은 애착이 깊은 소중한 아이템을 장식하기 위해 집의 내장 자체는 간결하게 고쳤다.
“인테리어에 이렇다 할 규칙은 없지만 다양한 물건들이 잘 어울리도록 신경을 많이 썼지요. 이를테면 쿠션은 소파 색과 비슷한 계열의 난색인 빨간색과 연보라색을 선택했고 청색 계열의 한색은 분량을 절제해 포인트만 주고요.” 무심하게 늘어놓은 듯하지만 디자이너다운 감각과 세심함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말끔한 모델하우스 같은 집보다 적당한 생활감을 부여해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지 오랫동안 생각했는데, 좋아하는 물건들로 가득 찬 집이라면 아무리 종류가 차고 넘쳐도 기분이 편안해진다는 결론에 도달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