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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세계

사랑이라는 세계

(우리가 잃어버린 가장 오래된 감각에 대하여)

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은이), 나지윤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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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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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세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랑이라는 세계 (우리가 잃어버린 가장 오래된 감각에 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4720041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5-11-14

책 소개

사랑을 다시 발견하는 철학적 여정이다. 200만 부 베스트셀러 『초역 니체의 말』 작가 시라토리 하루히코는 감정의 영역에 머물렀던 사랑을 존재론적·윤리적 차원으로 확장시키며, 우리가 왜 사랑을 이해해야 하는지를 묻는다.

목차

들어가는 글 _인간을 이해하는 가장 오래된 철학

1장 불안의 시대, 입 속 모래 같은 사랑
_사랑을 잃어버린 세계
사랑을 이유 삼아 스스로를 괴롭히는 사람들
가성비를 따지기 시작한 연애와 결혼
‘당신이 필요하다’라는 말의 의미
왜 사랑을 낚으려 하는가
이것 때문에 사랑을 잃어버렸다
· 철학자들의 사랑 수업 1

2장 감정이 아닌 사유로서의 사랑
_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해’와 ‘좋아해’는 어떻게 다를까?
불안한 시대, 사랑도 불안하다
‘순도 높은 사랑’이란 무엇일까
본질은 받는 게 아니라 주는 데 있다
자기혐오는 땅굴만 파게 할 뿐
서서히 달라지고 깊어진다
예수가 진정으로 원했던 사랑이란
부처가 살아 있는 건 행복하라고 말했던 이유
· 철학자들의 사랑 수업 2

3장 타자와 관계 맺고 세계와 연결되어야 하는 이유
_왜 지금 사랑이 필요할까
진정한 경험으로 진짜 나를 되찾는다
해치워야 하는 하루가 아닌, 몰입하는 하루를 위해
삶의 본질을 경험한다
불안한 세상을 넓은 시야로 바라보게 한다
사람을 구별하는 힘이 생긴다
내가 어떤 상태인지 판단할 수 있다
거짓 없는 인생을 살기 위하여
· 철학자들의 사랑 수업 3

4장 잃어버린 오래된 감각을 찾아서
_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철학
행복한 왕자는 왜 행복했을까?
행복에 꼭 필요한 건 이것이었다
정신의 기쁨과 육체의 기쁨을 되찾는 일
진짜 사랑과 가짜 사랑을 구별하는 법
사랑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사랑하는 사람의 전부를 알려 하지 않는다
자기 중심에서 상대 중심으로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는 세계
· 철학자들의 사랑 수업 4

5장 사랑, 사람 그리고 삶을 이해하는 법
_사랑을 다시 되찾는 길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
상대에게 순수하게 몰입하라
서로에게 스며들라
내가 사랑하면 상대도 응답한다
· 철학자들의 사랑 수업 5

6장 사랑이라는 세계로 돌아가는 연습
_모두를 위한 행복한 삶
누군가를 위한 홀로서기 연습
나 자신에게 중심을 맞춰라
사랑은 생각보다 용기가 필요하지 않다
계산하지 않고 마음을 준다
고독 속에서 타인을 받아들이는 법
· 철학자들의 사랑 수업 6

나가는 글 _사랑을 기다리는 이에게

저자소개

시라토리 하루히코 (엮은이)    정보 더보기
철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일본 아오모리시에서 태어나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철학·종교·문학을 공부했다. 독일에서 돌아온 뒤에는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집필과 강연 활동에 힘썼다. 명백한 해설과 평론으로 정평이 났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사는 지성인이다. 그는 철학과 종교를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개념이 사랑이라고 깨달았다. 특히 요즘 현대인의 왜곡된 인식과 사회 양상을 꿰뚫으면서, 진정한 의미의 사랑이 무엇인지, 사랑의 본질은 무엇인지 이 책에 통찰했다. 쓴 책으로는 전 세계에서 200만 부 이상 판매를 기록한 『초역 니체의 말』이 있다. 그외 『지성만이 무기다』, 『철학의 정원』, 『아주 세속적인 철학』, 『헤르만 헤세 인생의 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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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아오야마가쿠인대학 대학원에서 국제커뮤니케이션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잡지사 기자를 거쳐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 『마음이 소모되기 전에 생각할 것들』, 『똑똑한 관계를 맺는 심리학 법칙』, 『무시했더니 살만해졌다』, 『그래도 인생은 살아볼 만한 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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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멋지다, 아름답다, 섹시하다, 귀엽다’라는 표현은 단순한 묘사가 아니라, 물건의 외형을 평가하는 언어입니다. 옷이나 자동차를 평가할 때와 다를 바 없습니다.
그런 감각 속에서 타인은 자연스럽게 ‘획득의 대상’으로 전락합니다. 그래서 ‘낚았다’, ‘가졌다’ 같은 표현도 거침없이 합니다. ‘길거리 헌팅’이란 말 또한 수족관의 물고기를 무작위로 잡아 올리는 행위와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왜 어떤 사람에게는 호감을 느끼고, 어떤 사람에게는 그렇지 못할까요? 그 이유는 우리가 살아온 환경과 그 속에서 쌓아온 경험이 남긴 기억과 관련됩니다. 좋아한다는 감정은 단순히 눈앞에 보이는 상대를 향해 저절로 일어나지 않고, 내가 살아오며 쌓아온 경험과 기억을 토대로 싹트는 반응입니다. 그래서 내 마음이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좋아하지 않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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