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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88959891023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08-12-22
책 소개
목차
Economy
공정무역|국제재무보고기준|노융산업|뉴로 마케팅|사회적 기업|수면경제|아트마케팅|에고노믹스|컬처노믹스|프리코노믹스|플래그십 스토어
고객가치|도시광산업|마켓테인먼트|마클럽 부인|매스티지|메나|무역구제|미네르바|미디어렙|블랙 컨슈머|사모펀드|사이드카|서브프라임모기지|슈퍼클래스|알박기|어닝쇼크|에코매지네이션|오피넷|지수적 성장|트윈슈머|티커머스|편집매장|플랫폼 컴퍼니|핸드백 효과|CFP|FX마진거래|IB|LUV
Society
긍정심리학|데카르트 마케팅|라이프스타일드럭|로하스|에어로트로폴리스|이그노벨상|진화론|코벌라이제이션|탄소배출권 거래제|하인리히 법칙
그린 업그레이드 운동|근자감|나일론|낚시글|노시보효과|다르푸르(Darfur)|디톡스|라스트미닛푸드운동|람사르|로스쿨|로펌|모나코|몽니|박순희/오덕후|반려동물등록제|베르테르 효과|벨리브|벨트웨이|서포모어 징크스|선플|스트라이샌드 효과|승자의 저주|안나 카레니나 법칙|압솔리지|에코뷰티|에코테러|엠커브|오컴의 면도날 법칙|웨트웨어|이혼숙려제|일제고사|자전거전용도로|정신비만|책임여행론자|최진실법|컨시어즈 서비스|켈로부대|통미봉남|폴리페서|풍선효과|플리바게닝|행정부처 개편|화이트밴드|힙스|VANK
Culture
다크 투어리즘|랑도네클럽|마이크로트렌드|메세나|몰링|수목장|슬로비|에코투어리즘|유기농산물|유니버설 디자인|의료관광
건담30주년|데코덴|라이프캐싱|리얼리티 프로그램|맘마미아|무비컬|문화캐스터|미니벨로|블룩|블링블링|상조업|슈퍼푸드|스토브리그|스포테이너|시그니처 백|시마과장|시티투어|아나테이너|오마주|와이어투와이어|워킹홀리데이|잇걸|잇백|집단지성|창발성|치파오|케네디 스코어|타운하우스|태양의 서커스|팩션|프로튜어|프리퀼|하우스콘서트|하이컨셉|행복한 눈물|must have
People
개스트로섹슈얼|골드미스터|버락 오바마|엠니스|욘족|쿠거족|폴 포츠|하키맘|헝그리어답터|호모 콘수무스
그루밍족|나오미족|나이트쿠스족|노무족|니트족|다운시프트족|데미안 허스트|데스크테리어족|드미트리 메드베데프|딩펫족|리본족|마이클 크라이튼|마이클 펠프스|미스맘|바링하우|스나이퍼|승냥이|신상녀|엄친아/엄친딸|옐레나 이신바예바|오피스 와이프|와이프로거|우샤인 볼트|원더걸스|웹시족|이소연|이외수|잉그리드 베탕쿠르|자하 하디드|장기하와 얼굴들|장미란|장미족|젯셋족|추성훈|카를라 브루니|캐슬린 스티븐스|코스모크래츠|콘트라리더|키보드 워리어|통크족|트로피 와이프|패러싱글족|폴 뉴먼|프라브족|플리퍼족|피카소족|호모 나랜스|환경컨설턴트|A세대|B-제너레이션
Science
2012년 종말설|맞춤유전의학|분자요리|신재생에너지|자연모사공학|친환경종이
4G|나로우주센터|넷북|다우너소|매쉬업|멜라민|바이오인식기술|선저우|셔우지셔우|스마트더스트|스마트몹|슬로 메디신|시맨틱웹|언색호|여유증|옵트 아웃|와이브로|위젯|크래시 증후군|클리코크라시|태깅/태그 클라우드|텔레매틱스|패시브 하우스|풀브라우징|피싱/비싱|희토류|ADHD|CCD|IP-TV|MEG|NBIC|RFID|SolP|USIM
저자소개
책속에서
Society|람사르
람사르는 카스피해에 접해 있는 이란 마자다란 주의 휴양지이다. 람사르가 유명해진 것은 1971년 2월 2일, 습지 보호를 위한 국제협약인 람사르 협약(Ramsar Convention)이 이곳에서 체결되면서부터다. 람사르 협약은 1975년 12월 21일부터 발효되었으며, 한국은 1997년 3월 28일 람사르 협약에 가입하였다. 현재 한국에서는 순천만 갯벌, 우포늪, 두웅습지, 무안갯벌, 오대산 습지 등 11개의 습지가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상태이고, 2008년 10월에는 경남 창원에서 람사르 협약의 당사국 총회인 ‘제10차 람사르 총회’가 개최되었다. 이제까지 그 중요성이 인식되지 못하여 쓸모없는 땅으로 여겨졌으나 습지는 자연의 거대한 정화조이며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를 제공하는 귀중한 자연의 보고임이 최근 부각되고 있다. 람사르 총회가 국내에서 개최되면서 우포늪과 순천만 등 국내 습지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으며, 환경보호운동도 한층 활기를 띠게 되었다. - 117쪽 중에서
Economy|미네르바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 무렵에야 날개를 펴기 시작한다.’ 이는 독일의 철학자 헤겔이 자신의 저서 <법철학>의 서문에서 한 말이다. 미네르바는 그리스 지혜의 여신 아테나를 말하는데, 그녀는 부엉이를 좋아해 항상 데리고 다녔다고 한다. 미네르바가 화제의 단어가 된 것은 동명의 닉네임을 사용하는 한 논객이 ‘얼굴 없는 경제 대통령’이라 불리며 미네르바 신드롬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다음의 아고라에서 활동하는 미네르바는 미국발 금융위기가 본격화되기 전인 2008년 8월, 산업은행이 인수를 추진하던 리먼브라더스의 부실화를 날카롭게 예견하여 아고라의 최고 인기 논객으로 자리잡았다.
미네르바의 인기는 단지 그의 예측이 정확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는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지표와 수치를 이용하여 경기를 진단하면서도,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여 경제 상황을 진단했다. 미네르바의 글은 평균조회수 약 5만 회, 평균댓글 약 1,000개를 기록하고 있다. 그가 어떤 책을 추천하면 그 책의 판매가 즉각적으로 늘어난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정체를 궁금하게 생각하지만 정작 미네르바 자신은 고구마 파는 노인이라며 정체를 숨기고 있다. 한편 정부는 미네르바의 글이 허위사실 유포라며 처벌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발표와 동시에 수많은 네티즌들의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 - 58쪽 중에서
Culture|잇걸
잇걸에서의 잇(it)은 ‘that’s it(바로 그거야)’의 줄임말이다. 1927년 영국의 로맨스소설 작가인 엘리너 글린은 무성영화에 출연해 엄청난 인기를 얻은 신인 여배우 클라라 보를 보고나서 『The “IT” Girl』이라는 작품을 썼다. 이 작품은 당시 대단한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이후 ‘잇걸’이라는 단어는 영화 등에 출연하여 섹시한 매력을 얻은 신인 여배우를 가리키는 말로 정착되었다. 최근에 들어서는 패션감각에서 앞서고 파티문화를 즐기며 섹스어필한 젊은 여성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대표적인 잇걸로는 린지 로한, 레이첼 맥아덤스, 니콜 리치가 있다. - 200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