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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아이들이 세상을 바꾼다

산만한 아이들이 세상을 바꾼다

톰 하트만 (지은이), 최기철 (옮긴이)
  |  
미래의창
2009-03-07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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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아이들이 세상을 바꾼다

책 정보

· 제목 : 산만한 아이들이 세상을 바꾼다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특수교육
· ISBN : 9788959891061
· 쪽수 : 240쪽

책 소개

미국에서 집중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혹은 학교부적응 아동을 위한 학교와 쉼터를 운영하고 있는 지은이는 오늘날 공교육 제도권 내에서 장애라는 오해를 받고 있는 이 아이들을 '에디슨의 유전자를 가진 아이들'이라고 부른다. 그는 이런 아이들이 대체로 뛰어난 창의력의 소유자라고 주장하며 이 아이들이 재능을 잃지 않고 올바로 자라나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사랑과 이해가 필요하다고 당부한다.

목차

프롤로그 | 예전의 그 아이
추천사 | 에디슨 유전자를 가진 아이들과 부모를 위한 선물

01 우리 아이들을 새롭게 보자
에디슨의 유전자를 가진 아이들 | 농경시대의 사냥꾼들 | 산만성 | 충동성 | 위험 추구성
사냥꾼은 모두 어디로 사라졌는가 | 타고난 사냥꾼들 | 현대 사회의 사냥꾼

02 장애라는 진단에 대한 해부와 약물 치료
에디슨 유전자를 지닌 아이들은 어떻게 다른가 | 정말 장애인가 | 유전자는 변하고 적응할 수 있다 |
정부 지원을 받은 연구들의 약물 효과 선전 | 무시된 연구 환경 |
리탈린이 학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입증되다 | 교사들만 좋았다 |
에디슨 유전자를 지닌 아이들의 약물치료 | 두뇌기능이 저하되는 진정한 이유 |
장기적인 관점에서 약물이 도움이 될까 | 놀이의 중요성 | 운동: 최선의 ‘치료법’

03 두뇌 발달과 에디슨 유전자를 지닌 아이들
자아의식 | ADHD와 창의성 | 직관과 정보 | 직관의 상실 | 잠재력을 상실한 비극 | 덫에 걸린 우리 문화 | 잘못된 교육의 부작용

04 학교교육의 개선은 가능한가
심각한 문젯거리인 학교 | 다니고 싶지 않은 학교 | 덫에서 벗어나려는 시도 | 새로운 시각을 심어주는 일 | 벤자민 프랭클린의 교훈

05 에디슨 유전자를 지닌 아이들을 위한 교육
사냥꾼 길러내기 | 상벌의 교육 vs 일체감과 상호 의존성을 배우는 교육 | 아이가 아닌 잘못된 행위를 꾸짖으라 | 긍정적 기대감으로 악습을 끊게 하라 |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라 | 무언가에서 성공하는 일의 중요성 | 텔레비전의 영향

06 알프레드 애들러의 육아 원리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 주라 | 격려하라 | 안정감을 심어 주라 | 보상과 벌에 의지하지 마라 | 당연한 결과와 논리적 결과를 이해시키라 | 아이 자체를 무시해선 안 된다 | 아이들 싸움에 끼어들지 마라 | 사는 법을 배우는 데 충분한 시간을 주어라 | 과잉보호하지 마라 | 부모로서 너무 많은 책임을 떠맡지 마라 | 아이가 나쁜 짓으로 관심을 끌려고 할 때 주의하라 | 아이의 목적이 무엇인지 이해하라 | 목적을 달성하면 습관은 굳어진다 | 실수를 최소화하라 | 재미있는 가족 행사를 하라 | 에디슨 유전자 가족

07 이제는 참교육을 시작할 때
방기되었다는 느낌 | 참 교육을 시작할 때 | 현대식 교육의 유래 | 미국에도 독일식 학교들이 들어서다 | 권위적 공교육에 대한 반발 | 마리아 몬테쏘리 | 루돌프 스타이너 | 자유 학교와 대안 학교, 그리고 홈스쿨링 | 에디슨 유전자를 지닌 아이들에게 홈스쿨링이 좋은 이유 | 에디슨 유전자를 지닌 아이들의 대학 생활 | 참 스승이나 사부를 얻으라

08 여자아이의 경우
여자답게 굴어라 | 문화적 장벽 | 문화적으로 주입된 관념과 기대치 | 상처의 치유

09 세상을 바꾸는 아이들
문화의 영향 | 문화적 선택과 유전적 선택 | 에디슨의 유전자가 절실히 필요한 때

- 감사의 글

저자소개

톰 하트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진보주의자로, 세계적인 라디오 TV 토크쇼 진행자다. 그의 쇼는 매주 전 세계 104개국 약 5억 가구에 방영되고 있다. 그는 언론 감시 단체인 ‘프로젝트 센서드’가 선정하는 올해의 뉴스상을 네 차례 수상했고, 그의 책 스물네 권은 5개 대륙에서 17개 언어로 출간되었다. 톰 하트만은 문화, 환경학, 심리학, 정치학, 경제학 등 여러 방면의 글을 써왔다. 환경학과 인류학을 접목시킨 <마지막 시간들The Last Hours of Ancient Sunlight>은 그의 책들 중 가장 유명한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가 이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 [열한 번째 시간The 11th Hour](톰 하트만도 출연했다)을 제작했다. 그의 책 <주의력 결핍 장애Attention Dificit Disorder: A Different Perception>는 미국 전역에서 ADD·ADHD와 영재성부터 자폐성까지 이들의 신경학적 차이를 둘러싸고 심리학·정신의학 커뮤니티와 일반 대중 사이에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아메리칸 드림을 재부팅하라Rebooting the American Dream> 또한 크게 주목받았다. 미국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는 상원의원 99명에게 톰 하트만의 책을 나눠 주기 위해 편지를 썼고, 그의 유명한 의사진행방해(필리버스터filibuster) 기간 동안 상원의원석 여기저기에서 이 책을 읽었다. 탁월한 작가인 그는 아내 루이스와 함께 버림받은 아이들을 위해 많은 사업과 커뮤니티, 그리고 학교 관련 일을 시작했다. 이들 부부는 4개 대륙에서 기근 구제, 의료센터, 학교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시작되도록 도왔다. 그와 아내는 워싱턴 DC의 한 보트 위에서 고양이 히긴스Higgins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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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을 수료했다. 서울시 의전통역관, 문화방송 동시 통역사, 안양대 겸임 교수, 배화여대 영어통번역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역서로는 『나는 왜 루이비통을 불태웠는가?』, 『럭셔리 신드롬』, 『롱거버거 스토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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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에디슨 유전자를 보유한 아이나 어른은 천성적으로 다음과 같은 특질을 지니고 있다.
열정적이다, 창의성이 풍부하다, 무질서하다, 일관성 있게 사고하지 않는다(갑자기 새로운 결론을 내리거나 새로운 것을 관찰한다), 혁신적이다, 쉽게 주의가 산만해진다(달리 표현하면 새로운 자극에 쉽게 주의를 기울인다), 어떤 일에 몰입하는 정신 집중력이 있다, ‘방관자’의 느낌을 이해한다, 결의가 굳다, 상식을 초월한다, 쉽게 따분함을 느낀다, 충동적이다, 모험적이다, 정력적이다. 이런 특질들로 인해 이들은 다음과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 자연스럽고 좋다. 탐험가, 발명가, 발견자, 지도자
- p30~31


우리가 ‘정상’이라고 부르는 아이들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것을 좋아하고 조심스러운 반면 모험을 추구하지 않는다. 에디슨 유전자를 지닌 아이들이 능력을 보이는, 속사포를 쏘아대는 듯한 환경 속에서 무엇을 종합하고 수행해내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그런 아이들은 에디슨 유전자를 지닌 아이들에 비해 비디오 게임을 잘 못하고, 응급환자를 다루는 일을 능숙하게 하지 못하며 기업가, 탐험가, 세일즈맨 등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낮다. - p32


에디슨 유전자를 지닌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과 비교해 크게 세 가지의 행동 특성을 보인다. 주위의 모든 것에 끝없이 주의를 기울이는 데 밀림이나 숲 속에서는 ‘상황 파악능력’이라고 불렀을 이 능력이 교실에서는 산만한 성향이라고 불린다. 두뇌의 판단이 빨라 순간적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숲 속이나 밀림에서는 찰나의 선택으로 살아남는 능력이기도 했고, 현대에는 비디오 게임이나 전투기 조종, 응급실 근무 등에서 도움이 되는 능력이지만 교실에서는 충동적이라는 딱지가 붙는다. 자극이 강한 환경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에디슨 유전자를 지닌 아이들은 도전할 만한 거리가 없거나 자신의 흥미를 끄는 것이 없으면 쉽게 따분해한다. 인간이 수렵에 의존해 살던 시기에 이 유전자를 지닌 사람들은 열정적인 사냥꾼이었지만, 교실에서 충분한 자극을 얻지 못하면 스스로 자극을 만들기 때문에 과잉행동증이라고 불린다. - 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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