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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임신, 더 행복한 아기

늦은 임신, 더 행복한 아기

(35세, 이제 엄마가 되려고 하는 당신을 위한 임신.출산 가이드)

클라우디아 쉬파 (지은이), 최승희 (옮긴이)
미래의창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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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임신, 더 행복한 아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늦은 임신, 더 행복한 아기 (35세, 이제 엄마가 되려고 하는 당신을 위한 임신.출산 가이드)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임신/출산
· ISBN : 9788959891863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2-06-08

책 소개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한 현대에, 35세는 결코 늦은 나이가 아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고령임신은 위험하다’는 불안에 떨며 엄마가 되기를 망설여야 하는 할까? 저널리스트 출신으로 이른바 고령출산을 통해 두 아이를 얻은 저자는 직접 인터뷰하고 수집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여성이 꿈과 목표를 어느 정도 이루고 정서적.경제적 안정을 얻은 후에 아기를 갖는 것이 더 젊고 불안한 시기에 아기를 갖는 것보다 훨씬 행복하고 덜 위험한 일이라고 역설한다.

목차

프롤로그 _ 성숙한 당신은 이미 준비된 엄마

chapter 1. 예비관리기 | 몸과 마음 모두 새롭게
‘엄마’라는 이름의 의미 | 당당하고 여유로운 늦둥맘 | 전문의들의 쓸데없는 몇 가지 걱정 | 늦둥맘에 대한 오해와 진실 | ‘나’에서 ‘엄마’로 산다는 것 | 새로운 인간관계 | 건강한 출산을 위한 준비

chapter 2. 임신 계획기 | 자연스럽게, 그러나 계획적으로
섹스, 섹스, 섹스 | 가임기 제대로 알기 | 임신에 도움이 되는 음식 | 몸에 있는 독 빼내기 | 임신의 적, 스트레스 | 아름답고, 젊고, 섹시한 몸 만들기 | 진정으로 원하면 이루어진다 | 빨간불 켜진 남성불임 | 임신은 가능하다 | 임신이라는 기적

chapter 3. 임신의 덧, 유산 | 불행한 순간
어둠의 그림자, 유산 | 유산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 유산의 원인 | 충격에서 빠져나오기 | 치유와 희망

chapter 4. 임신 초기 3개월 | 축하합니다, 임신입니다!
임신의 징후들 | 뱃속 아기의 상태 | 엄마의 상태 | 자연으로 돌아가기 | 몸과 마음 이완시키기 | 사랑하기 | 직장생활 버티기 | 괜한 걱정들
chapter 5. 임신 초기에 할 일 | 건강검진과 마음의 결정
할 것인가 말 것인가 | 초음파 검사 | 혼합형 검사 | 융모막 검사 | 양수 검사 | 양성반응

chapter 6. 임신 중기 3개월 |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
뱃속 아기의 상태 | 엄마의 상태 | 영양 섭취하기 | 몸과 마음 이완시키기 | 사랑하기 | 직장생활 버티기 | 괜한 걱정들

chapter 7. 임신 말기 3개월 | 설레는 기다림
뱃속 아기의 상태 | 엄마의 상태 | 영양 섭취하기 | 몸과 마음 이완시키기 | 사랑하기 | 직장생활 버티기 | 괜한 걱정들 | 다가온 출산예정일

chapter 8. 출산시기 | 위대한 ‘탄생’
두려움과 고통에서 더없는 행복으로 | 제왕절개 수술과 다른 방법들 | 자연스럽게 출산 받아들이기

chapter 9. 행복한 육아 | 아기가 원하는 것들
아기와의 밀월 | 아기의 성장 | 사랑하고, 또 사랑하기 | 사랑의 대화, 모유수유 | 아기와의 첫 외출 | 아기 재우기 | 아기의 신호, 울음

chapter 10. 회복기 | 엄마에게 필요한 시간
출산 후 3개월 | 시간 만들기 | ‘나’와 ‘엄마’ 사이 | 수면부족과 피로감 | 가벼운 기분전환 | 우울한 감정들 | 직장으로 돌아가기 | 새로운 관계의 시작

에필로그 _ 진정한 사랑을 재발견하는 기회

저자소개

클라우디아 쉬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위스계 영국인으로 영국 요크셔에서 태어났다. 스위스 알프스 지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스위스 베른 대학을 나와 영국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땄다. 런던 BBC 방송국 베를린 통신원을 거쳐 스위스 내셔널 TV 방송국에서는 리포터, 영국과 아일랜드 통신원으로도 활동하다가 작가로서 새로운 삶에 도전했다. 첫 책으로 『그녀는 방랑한다She Nonads 』를 펴냈고, 베트남과 뉴욕을 오가며 시나리오를 한 편 완성했다. 지금은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인도 사우스고아 지구의 해변에서 리조트를 운영하며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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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대 경영학과 졸업. 시사영어사 편집국, 한국 브리태니커 등을 거쳐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역서로는 『홈스쿨링』, 『위즈덤 다이어리』, 『랄프 로렌 스토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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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더 나은 인생을 위해 출산을 연기하는 것은, 그것이 자아발견을 위한 것이든, 경력을 쌓기 위한 것이든 아이에게나 우리에게 나쁠 건 없다. 삶에서 얻은 경험은 더 안정적이고 자신감 있고 참을성 있는 엄마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평균수명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것은 우리에게 시간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40대에도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친다. 나이는 이제 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되지 않는다.
- 프롤로그


엄마가 되는 것은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이다. 그 여행은 다시는 이전으로 되돌아갈 수 없는 변화의 과정으로 누군가 그 변화에 대해 후회했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 모든 아기가 탄생하는 순간 엄마도 다시 태어나며, 그 여성은 이제 여생을 엄마로 살게 된다. 자기 자신에 대해 좀 더 알고 있는 늦은 나이에 이 여행에 참여하는 것은 더 적절한 타이밍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변화는 아이와 함께 성숙해지는 어린 여성들보다 더 급진적이다.
- 제1장 <몸과 마음 모두 새롭게>


내 친구가 이별을 하게 된 이유는 사실 30대 중반에 있는 여성들의 전형적인 이별 사유였다. 하지만 실제로 이별 초읽기는 그보다 훨씬 전에 시작된다. 드라마 <프렌즈>에서는 레이첼이 자신의 서른 살 생일날에 남자친구를 차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그녀는 자신이 35세쯤 되었을 때 아이를 갖고 싶다고 공표하며, 이 ‘5개년 계획’이 실현되려면 이제 결혼하게 될 남자와 함께 있을 때라고 계산한다.
_제1장 <몸과 마음 모두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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