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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인문 산책

북유럽 인문 산책

(역사와 예술, 대자연을 품은)

홍민정 (지은이)
  |  
미래의창
2019-07-10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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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인문 산책

책 정보

· 제목 : 북유럽 인문 산책 (역사와 예술, 대자연을 품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59895915
· 쪽수 : 296쪽

책 소개

인문학과 함께 ‘진짜’ 북유럽을 만나다! 수세기 전의 역사부터 신화, 문학, 미술, 건축, 지리까지 다양한 인문학적 배경 지식을 저자의 생생한 여행담과 함께 풀어낸다. 국가와 도시에 따라 각기 다른 특색을 소개하고, 색다른 여행지에 다녀온 소감도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스웨덴 | SWEDEN
오래된 이야기가 곳곳에 숨어 있는 스톡홀름
눈의 여왕이 살고 있는 라플란드, 키루나와 아비스코
다채롭고 신비한 자연을 품은 고틀란드

2장 덴마크 | DENMARK
문학과 미술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코펜하겐
레고랜드에서 동심을 찾다, 빌룬트

3장 노르웨이 | NORWAY
도전을 거듭하며 새로워지는 오슬로
비의 도시 베르겐과 회색 도시 올레순, 그리고 피오르

4장 핀란드 | FINLAND
고통을 딛고 문화를 꽃피운 헬싱키
산타 할아버지가 살고 있는 로바니에미

5장 아이슬란드 | ICELAND
북극점에 가장 가까운 수도, 레이캬비크
빙하와 화산을 아우르는 아이슬란드의 대자연

저자소개

홍민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4년간의 스웨덴 스톡홀름 생활을 마치고 2019년 초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일상을 여행처럼 즐기며 현지인들도 놀랄 만큼 북유럽 곳곳을 둘러보았다. 직접 보고 느낀 북유럽의 매력을 글로 풀어냈다. 도시설계 전공 석사 졸업 후 외교통상부를 거쳐 현재 대기업에서 글로벌 마케팅 및 전략 기획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하지만 그보다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고 지적 호기심을 나눌 수 있어 작가라는 직업을 좋아한다. 담백하고 솔직한 문장 한 줄을 남기기 위해 늘 치열하게 고민하는 중이다. 저서로는 스웨덴에서 두 딸과 함께한 이야기를 담은 《완벽하지 않아서 행복한 스웨덴 육아》가 있다. 블로그 | blog.naver.com/storm0925 인스타그램 | gomgom.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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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북유럽을 파고들게 된 계기는 우연히 찾아왔다. 그날 나는 여느 때처럼 집과 그리 멀지 않은 공원에서 산책하던 중이었다. 평소 가던 길이 아닌 다른 길로 가다 보니 작은 호수가 나왔다. 어쩐지 내가 아는 장소 같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다. 기억을 더듬어보다가 문득 예전에 아이들에게 읽어주었던 어느 동화책에 나온 그림이 떠올랐다. 당시에는 별생각 없이 넘겼던 장면이었는데, 갑자기 너무나 생생하게 현실로 다가왔다. 엄청난 과학적 발견이라도 한 듯 흥분되며 다른 것도 알아내고 싶은 마음이 샘솟았다. 그때부터 나의 북유럽 탐구가 시작되었다.
- 프롤로그 중에서 -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은 ‘구시가지’라는 뜻의 감라스탄 지역에서 시작되었다. 스톡홀름의 중심에 있는 작은 섬인 감라스탄에는 13세기부터 시가지가 만들어졌다. 감라스탄에는 스웨덴의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그곳에 들어서는 순간 자신이 살고 있는 현재는 잊어버리고 과거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17세기 스웨덴의 막강했던 국력을 보여주는 거대한 전함이 유르고르덴에 보존되어 있다. 바로 구스타브 2세 아돌프의 야심작 바사호다. 컴컴한 바사 박물관의 커다란 문을 열면 당장이라도 밀고 나올 듯한 기세의 바사호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거대한 전함을 실제로 보는 것, 그것도 배의 밑바닥까지 훤히 들여다보는 것은 처음이라 놀라울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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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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