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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원

손양원

(어두운 세상을 향한 사랑의 원자탄, 목회)

김학중 (지은이)
  |  
넥서스CROSS
2010-10-05
  |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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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원

책 정보

· 제목 : 손양원 (어두운 세상을 향한 사랑의 원자탄, 목회)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인물
· ISBN : 9788960008366
· 쪽수 : 152쪽

책 소개

설교, 목회, 신학, 기도, 선교, 영성 각 분야에서 하나님께 쓰임받은 신앙 위인들의 삶을 조명해보는 '믿음의 거장' 시리즈 13권 '손양원' 편.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손양원의 생애와 사상, 업적, 그리고 영향력을 다룬다. 일반적 전기 스타일에서 벗어나 생애에 드러난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드라마틱하면서도 구속사적인 역사관을 바탕에 깔고 있다.

목차

머리말
생애 개관

1장 올곧은 믿음의 씨앗을 뿌리다
믿음의 가정에서 자라나다
신사참배를 거부한 믿음의 아이
학교에서 쫓겨나다

2장 이 땅에서의 사명을 깨닫다
일본 유학과 신앙의 성장
하나님의 종이 되기로 결심하다
나병 환자들과의 첫 만남
나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다

3장 믿음으로 세상과 사람을 품다
나병 환자들의 친구가 되다
아무도 흉내 못 낼 사랑을 베풀다
신사참배 거부와 일제의 탄압
어떤 상황에서도 꺾이지 않는 믿음
고난 중에 쓴 편지
순교를 꿈꾸다

4장 철저히 하나님 말씀대로 살다
하나님 중심의 삶
목숨같이 소중한 두 아들을 잃다
원수를 양자로 삼다

5장 오직 믿음으로 살다 간 하나님의 사람
한국전쟁 앞에서 순교를 각오하다
마지막 순간까지 복음을 전하다

생애 연보
참고문헌

저자소개

김학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자는 이 시대의 부흥을 위해 기도와 예배의 회복, 신앙의 본질을 강조하는 목회자이다. 교회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함을 선포하며, 열정적이고 다각적인 선교활동을 통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꿈의교회 담임목사이자 CBS 기독교방송 재단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며 “다시 십자가”(예수전도단), “지금부터, 기도”(예수전도단),“답은, 기도”(예수전도단), “the Day: 당신을 만난 날”(예수전도단) 외에 50여 권이 넘는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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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손양원은 그들이 화를 내든 말든, 무엇을 집어던지든 말든 그냥 자연스럽게 들어갔다. 고약한 냄새가 나는 방 안을 아무렇지도 않게 둘러보고, 청소하고, 환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어루만져주고, 이마에 얼굴을 대고 기도해주었다. 그 간절한 기도에 환자들의 눈물과 썩은 피부가 함께 흘러내릴 때도 있었다. 기도 후에는 그곳에서 음식을 나누어 먹기도 했다.
환자들에게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손양원의 손길이 유일한 희망이었다. 어느 누구도 그들과 대화를 나누지 않았고 그들의 아픔에 동참해주지 않았지만 손양원은 그들과 밤새도록 대화를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웠고 그들이 아프다고 할 때마다 자신이 아픈 것처럼 함께 울어주고 함께 신음했다.


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는 기도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고 성경 묵상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가 옥중에서 찬송을 부를 때는 함께 수감되어 있는 사람들이 감동받아 울었다. 처음에는 때리고 탄압하던 간수들조차 찬송 부르는 것을 눈감아주었다.
또한 손양원은 고문을 받아 내동댕이쳐진 동료를 밤새 간호하기도 했으며 자신이 먹을 음식을 나눠주기도 했다. 그래서 그는 감옥 안에서 ‘옥중 성자’로 불렸다. 맞으면서도 웃는 그를 때릴 명분은 더 이상 없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간수들까지도 그를 존경하게 되었고, 손양원이 복음을 전할 때 받아들이는 사람조차 생겨났다. 그는 감옥에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사람들의 마음에 복음을 심기 시작했다.


손양원은 사랑하는 두 아들을 떠나보내는 장례식장에서 보통 사람처럼 “도저히 못 보내!” 하며 통곡하거나 자식을 죽인 원수를 반드시 찾아내어 복수하겠다는 선언을 하기는커녕 그리스도의 사랑과 뜨거운 신앙을 바탕으로 진정한 감사의 고백을 하였다. 그 감사의 고백에는 보통 사람은 도저히 하기 힘든 놀라운 결단과 다짐이 담겨 있었다. 처참하게 죽은 아들의 시신 앞에서 어떻게 감사 기도가 나올 수 있었을까?
게다가 손양원은 감사의 기도를 넘어서 아들을 총살한 원수를 찾아 아들로 삼겠다는 고백까지 하여 그 자리에 모여 있던 모든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어느 누구도 도저히 할 수 없을 고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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