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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손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60210325
· 쪽수 : 124쪽
· 출판일 : 2007-07-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60210325
· 쪽수 : 124쪽
· 출판일 : 2007-07-30
책 소개
제도화된 등단의 경로를 밟지 않고 1998년 첫 시집 <그대에게 가는 길>을 발표, 묵묵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자신의 존재를 한국 문단에 각인시킨 김은숙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외로움을 회피하면서 즐거움에 기대 살았다면 결코 얻지 못할 '따뜻한 손길'이, 자연과 인간을 잇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편편 시마다 머물러 있다.
목차
I. 시간의 깃털, 혹은 화석
입춘 무렵, 詩作
동백 낙화(洛花)
자귀나무에게
가시연꽃
물의 통곡
맨몸으로 서다
유령난초를 찾아서
마라도 풍욕(風浴)
툭
입추 무렵, 탁족(濯足)
문신
그 끝에 닿은 마음
뜨거운 혈이 타는 듯도 하여
솟을꽃살문
II. 저 자세가 수상쩍다
어쩌자고 발길은
숨은그림찾기
지네다리를 건너다
저 자세가 수상쩍다
수평의 마음을 보다
시들다
벚꽃, 해탈의 울음
겨울 문상(問喪)
쌀밥 먹는 시간
마른 풀냄새를 만들다
폭설
큰 눈, 내리다
닫힌다는 것
월곶에서 나부끼다
III. 바람의 노래 들리네
기습
뜨거운 말
손길
바람의 노래
그 여름의 능소화
쓸쓸한 담론의 시대
불온, 달콤하고 말랑말랑한
산만 보여
늦은 벗에게
장수산을 생각하는 밤
마음의 사원(寺院)
아버지의 단검
모든 과거형에는 슬픔이 배어 있다
꿈, 간이역에서
IV. 초록 경전 속으로 들다
雪紋
귀환
11월 저녁
저녁 걸음
우두커니, 슬픔
11월
폐사지의 저녁
침묵의 공간
푸른 잎의 시간
나비, 날아오르다
버찌의 계절
사월 편지
먼 그곳까지
흐린 날의 안부
밥 잘 모시기
해설 - 생명과 시간의 의미에 대한 탐구 / 이승하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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