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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음식과 건강
· ISBN : 9788960301771
· 쪽수 : 199쪽
· 출판일 : 2008-08-18
책 소개
목차
제1장 생강을 알면 냉증을 치료할 수 있다
인류 역사가 증명하는 생강의 효능
-한방약의 70%를 차지하는 생강
-한 근의 생강이 양 한 마리와 같은 가격이었다
-페스트균보다 강한 생강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생강은 만병통치약
-강력한 해독 물질을 포함한 생강
-생강의 약효는 400가지 성분의 상호작용 결과물
임상 실험으로 본 생강의 놀라운 효능
-생강의 효능
-건강하려면 하루에 생강을 1g 이상 먹어라
배설은 만병을 치료한다
-모든 질병은 다섯 가지 증상으로 분류된다
-호흡, 소변, 눈곱은 혈액 오염을 측정하는 바로미터
제2장 혈액이 깨끗해야 냉증이 없어진다
잘못된 식습관이 냉증의 원인이다
-하루 세 끼는 과식이다
-인간의 치아는 곡물과 야채를 원한다
-잘못된 식습관은 병을 키우는 지름길
-스트레스가 혈액을 오염시킨다
-냉증은 면역력을 떨어뜨려서 비만을 만든다
-현대인은 음식물 섭취 방법을 잘못 알고 있다
-염분을 줄이기보다 섭취하면서 조절해야 한다
-냉증은 만병의 근원
-몸을 차갑게 하는 음식과 따뜻하게 하는 음식
-수분 과다는 몸을 차갑게 만들어 혈액을 오염시킨다
병은 오염된 혈액을 치료하는 과정이다
-구토나 설사를 억제하지 마라
-발진이 심하면 병이 가볍게 낫는다
-염증은 유해물을 연소시키는 반응
-동맥격화는 혈액을 깨끗하게 만드는 반응
-암도 혈액 정화 장치
-병은 병을 치유하려는 반응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생강홍차
-홍차는 몸을 데우는 양성 식품이다
-백설탕보다 150배나 칼슘이 많은 흑설탕의 비밀
과식은 건강의 적, 소식과 절식을 생활화하자
-절식은 하루 한 끼를 안 먹는 것부터 시작한다
-아침에는 생강홍차, 점심에는 메밀국수
-이상적인 하루 식사
제3장 몸을 따뜻하게 하는 생강홍차 만들기
생강홍차 / 대추생강차 / 생강탕 / 매실장아찌간장엽차 / 차조기잎생강탕Ⅰ / 차조기잎생강탕Ⅱ /
진피생강탕 / 파생강탕 / 연근생강탕 / 생강초꿀음료 / 생강생즙 / 생강구이 / 생강주 / 생강파청주 /
생강청주 / 청주생강탕
미니상식 : 햇생강과 묵은 생강
제4장 생강 활용법 베스트 9
생강 생즙습포 / 파 생강습포 / 감자 생강습포 / 고추 생강습포 / 생강 반신욕 / 생강탕 족탕 /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복식 호흡법 / 편안하게 잠자기 위한 생강 쾌적 수면법 / 냉증을 치료하는 하체 단련법
책 속의 책 증상별 생강 요법 35
감기 / 고지혈증 / 고혈압 / 기관지염 / 난소난종 / 냉증 / 뇌경색 예방 / 당뇨병 / 대머리/
동상 / 동통 / 딸꾹질 / 목의 통증 / 무좀 / 방광염 / 복통 / 비만 / 생리불순 / 생리통 /
쉰 목소리 / 식욕 부진 / 식중독 / 신경과민 / 신장병 / 심근경색 예방 / 아토피 / 암 예방 /
어깨결림 / 우울증 / 위장의 통증 / 자궁근종 / 저혈압 / 정력 저하 / 통풍 / 피로
리뷰
책속에서
현대인의 사망 원인 2위인 심근경색(약 15만 명)과 3위인 뇌경색(약 13만 명)은 혈전증이기 때문에 ‘혈액이 묽고 잘 흐르게 하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은 수분을 섭취하라’라고 처방하고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사람들이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있지만, 오히려 혈전증은 환자는 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수분을 의식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혈전증 예방에 도움이 될까?
물은 몸을 차게 한다. 우주의 물체는 식으면 굳는데 혈전증도 ‘덩어리’이니까 냉함 때문에 체온이 떨어지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서양 의학에서는 물을 마시면 반드시 소변으로 배출된다는 전제 하에서 치료한다. 그리고 섭취 칼로리가 소비 에너지보다 많을 때 비만이라고 하므로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한방에서는 ‘살결이 희고, 무르고, 뚱뚱하고, 잘 붓고, 무릎이 자주 아픈’ 비만 체질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여 수분을 배출하는 방이황기탕을 처방해서 치료하고 있다.
비만일 경우에는 체지방이 가장 문제가 된다고 하지만, 우리 몸 안의 체지방은 불과 20~30%이다. 반면 인간 체중의 60% 이상은 수분이므로, 체지방이 체중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은 지방보다 수분이 2배 이상이나 많다. 비닐봉지에 물을 넣고 묶으면 아래쪽이 팽창된다. 이와 같은 원리로 여성들이 다리가 잘 붓고, 무다리가 되거나, 하반신이 뚱뚱해지는 것은 바로 ‘수분’ 때문이다. 결국 부종의 원인도 바로 수분인 것이다.
이렇게 몸 안에 수분이 쌓인 상태를 한방에서는 ‘수독(水毒)’이라고 한다. 즉, 물이 독이 되는 것이다. 비에 젖으면 몸이 차가워지는 것처럼 체내에 수분이 쌓이면 몸이 차가워져서 만병의 근원이 된다. 그러므로 수독의 경우에는 몸 안에 남아 있는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해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야 한다. - 본문 77-78쪽 중에서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한다. 그래서 생강에 의해 체온이 올라가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대소변의 배설이 좋아지며, 지방이나 당분의 활발하게 연소되어 몸무게를 줄어들면서 체질이 개선된다. 생강의 효능은 체온 상승 작용뿐만 아니라 몸 안에 음식물(식독)이나 혈액(어혈, 오염된 피), 체액(수독)을 정화시키고, 에너지가 과도하게 축적된 경우에는 혈액의 순환을 도와 체내 세포의 활력을 증강시킨다. 또한 발한, 배뇨, 배변을 촉진시켜서 독소를 배출하고 몸 안을 깨끗하게 만든다. 이렇게 만병의 원인이 되는 혈액의 오염을 정화시키기 때문에 생강의 효능은 뛰어나다. - 본문 100쪽 중에서
홍차는 녹차를 발효시킨 것으로, 한의학적인 면에서는 겉모양이 초록색에서 빨간색(또는 검은색)으로 바뀌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 왜냐하면 몸을 차갑게 하는 초록색의 음성 식품에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빨간색의 양성 식품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녹차에는 비타민 C를 포함되어 있다. 유럽인은 비타민 C가 부족할 때 발병하는 괴혈증으로 수세기 동안 고생했지만, 녹차를 마시는 습관이 없다. 왜냐하면 녹차가 몸을 차게 하므로, 유럽과 같은 추운 지역에서는 본능적으로 녹차를 거부했던 것이다.
홍차에는 녹차와 마찬가지로 카페인이 들어 있고, 강심 작용과 이뇨 작용을 발휘해서 몸의 독소를 제거한다. 게다가 녹차의 카테킨(파이트케미컬)이 중합되어 생긴 테아플라빈(홍차의 붉은 색소)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이 있어 만병의 원인이라고 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준다. 이렇게 유용한 테아플라빈은 감기 바이러스를 죽이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음성 식품은 열이나 염분을 추가하면 양성 식품으로 바뀐다. 따라서 체온의 저하 때문에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혈액과 몸 안에 노폐물이 쌓여서 병이 생기는 현대인에게 몸을 따뜻하게 하는 홍차와 생강은 매우 효능이 높은 식품이다. - 본문 101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