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청년의 대반격

머리말 4

1. 스텔라팩토리_풍선아트 9
2. 나다움 놀이터_영천의 별바라기 20
3. 아하바_영천의 빵쟁이 30
4. 영천 전통 장_햇살 소담 40
5. 안동 유품 정리_천국 박스 50
6. 안동 김동희의 《배희커리》 59
7. 안동의 권도영_《월영수제청》 67
9. 영주의 라이더 명소_《불바위앞》 76
10. 영주의 빵카페_《소수빵》 84
11. 성주 참외_《아이프루브》 91
12. 성주 참외배달꾼_《참들농원》 103
12. 상주의 도자기 스피커_《도기화》 114
13. 상주의 청년 여장부_《커피 터미널》 129
14. 상주의 청년 카페_《대오》 140
15. 문경의 청년 농군_《여름지기》 153
16. 영양의 진실_《별다바 공방》 165
17. 영양의 현주소_《몰링유》 유리공예 176
18. 의성의 디지털 영농_《드로니아》 188
19. 영덕의 품격_《풀스런 농부》 200
20. 영덕의 모바일하우스_《모하》 211
21. 영천의 꿈 이룸_《레브쥬르》 220
22. 청도의 주방 세팅_《누리씽크》 233
23. 청도의 농수산물_《하이마켓》 244
24. 청도의 건설 파수꾼_《다인시스템》 256

<부록> 청년창업 의무교육에서 멘토링까지 264

더 나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내년부터는 적절한 공모 사업을 통해 영천의 구석구석을 살려내는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영천지역의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영천이라는 지역을 새롭게 단장할 수 있게 만들어가는 기쁨이 열매 맺기를 희망하며, 벌써 내년 사업계획을 마무리하고 있다. 생각만 해도 가슴 떨리는 일이라며 청춘의 꿈을 함께 해보자고 제안한다.

타오르는 불꽃처럼 청년창업을 했다.
어느 날 갑자기 서울에서 영주로 이사를 했다. 남편의 라이더가 보기 좋았다. 취미로 시작한 라이더가 이제는 청년창업으로 변신하였다. 라이더 생활을 취미로 몸소 체험하다 보니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인식하기 시작했다.

청년창업 지원금에 감사를 표현한다.
재창업을 한 사람으로서 농업을 아이템으로 정했다면서, 초기 자본금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의무교육과 여러 차례의 멘토링을 통해 구상했던 사업시스템도 점점 구체화 된다고 해다. 올해 그는 비닐하우스를 임대하여 겨울이 다가오기 전에 모종을 잘 키우는 것이 목표다. 가족을 위해 열정 하나로 참외 특작물을 일구는 농사꾼이 된 것에 만족한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