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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삼국지

나관중 (지은이), 이언호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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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삼국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88960400627
· 쪽수 : 583쪽
· 출판일 : 2012-11-10

책 소개

원래 <삼국지>는 진나라의 진수가 쓴 역사서이지 소설이 아니다. 위.촉.오 세 나라가 서로 싸우다가 진나라로 통일되는 약 97년 동안의 일을 기록한 <삼국지>를 바탕으로 명나라 사람 나관중이 이를 소설화한 것이 곧 <삼국지연의>이다.

목차

제1편 도원결의(桃園結義)
1. 황건적의 난
2. 도원결의(桃園結義)
3. 황건적 토멸
4. 가시덤불 속의 봉황
5. 대장군의 무모(無謀)
6. 늑대의 득세
7. 간웅(姦雄) 조조(曹操)
8. 제후들의 회맹(會盟)
9. 동탁의 전횡
10. 옥새(玉璽)의 행방
11. 원소와 공손찬의 싸움
12. 손견의 죽음
13. 미녀 초선(貂蟬)
14. 미인계(美人計)
15. 잔당들의 발호
16.인과응보(因果應報)
17. 서주태수 유비

제2편 왕패지업(王覇之業)
1. 대권을 잡은 조조
2. 구호탄랑계(驅虎呑狼計)
3. 신의 없는 여포
4. 소패왕(小?王) 손책
5. 말도둑과 땅도둑
6. 주인이 바뀌는 수춘성
7. 곤궁에 처한 유비
8. 여포(呂布)의 말로
9. 영웅론(英雄論)
10. 새장을 벗어난 새
11. 밀수(蜜水)와 혈수(血水)
12. 무능한 원소
13. 유예된 싸움

제3편 전변무상(轉變無常)
1. 형제 이산(兄弟離散)
2. 토산(土山)삼약(三約)
3. 새로운 은혜와 옛 의리
4. 관우의 맹활약
5. 오관참장(五關斬將)
6. 형제들의 재회
7. 다시 모인 군신(君臣)
8. 손권(孫權)의 등장
9. 관도대전(官渡大戰)
10. 유비의 의거(義擧)
11. 원소의 죽음

제4편 삼고초려(三顧草廬)
1.준마(駿馬) 적로(的盧)
2. 수경(水鏡) 선생
3. 팔문금쇄진(八門金鎖陣)
4. 어진 어머니와 효자
5. 일고초려(一顧草廬)
6. 이고초려(二顧草廬)
7. 삼고초려(三顧草廬)
8. 강동의 영준(英俊)
9. 제일공(第一功)
10. 전운(戰雲) 감도는 강동
11. 화공(火攻)과 수공
12. 유비의 애민(愛民)
13. 상산(常山) 조자룡
14. 연인(燕人) 장익덕
15. 허허실실(虛虛實實)

제5편 적벽대전(赤壁大戰)
1. 강동의 군신(群臣)
2. 대도독(大都督) 주유
3. 역이용당한 첩자
4. 화살 10만 개
5. 고육계(苦肉計)
6. 연환계(連環計)
7. 칠성단(七星壇)
8. 주유와 공명의 용병
9. 적벽대전(赤璧大戰)
10. 공명의 신기묘산

제6편 잠룡(潛龍)의 비상
1. 기반을 얻은 유비
2. 노장(老將) 황충(黃忠)
3. 위연(魏延)의 반골
4. 손권의 만용
5. 반간계(反間計)
6. 주유의 죽음
7. 봉추(鳳雛) 선생
8. 대사를 망친 소인배
9. 마초의 복수
10. 속임수에 넘어가다

제7편 비입서천(飛入西川)
1. 하늘이 주는 기회
2. 유비의 출정(出征)
3. 아두((阿斗)를 구한 조자룡
4. 순욱을 죽이는 조조
5. 방통의 세 가지 계책
6. 낙봉파(落鳳坡)의 비극
7. 공명의 원군(援軍)
8. 사륜거(四輪車)
9. 무인(武人)에게 주는 선물
10. 장비와 마초의 대결

제8편 한중왕(漢中王)
1. 익주(益州)를 거둔 유비
2. 황후의 비밀 편지
3. 맹장 방덕(龐德)
4. 왕위에 오른 조조
5. 장비의 책략
6. 노장(老將)의 활약
7. 한중 공략(漢中攻略)
8. 용장 하후연의 최후
9. 조자룡의 맹활약
10. 의심 많은 조조
11. 야간 암호 ‘계륵(鷄肋)’
12. 왕위에 오르는 유비
13. 위명을 떨치는 관우
14. 오나라의 기습
15. 육손(陸遜)의 지략
16. 위·오 협공의 제물
17. 등지의 말재주
18. 장수 서성

제9편 대성귀천(大星歸天)
1. 관우의 최후
2. 지모(智謀)의 싸움
3. 단장(斷?)의 통곡
4. 조조의 죽음
5. 비정한 권력의 생리
6. 한(漢) 나라의 종언
7. 설한(雪恨)의 일념
8. 선주(先主)의 출사
9. 위·오의 책략전
10. 노장(老將) 황충의 분전
11. 영전에 비친 원수의 목
12. 육손(陸遜)의 용병
13. 불바다 속의 촉군
14. 팔진도(八陣圖)
15. 오·위의 결전
16. 백제성의 위촉

제10편 천하통일(天下統一)
1. 남만정토(南蠻征討)
2. 제갈공명의 출사표
3. 참새를 풀어 주고 봉황을 얻다
4. 가정 전투
5. 제2차 위나라 정벌
6. 손권(孫權)의 칭제
7. 무심한 창천(蒼天)
8. 사마의(司馬懿)의 득세
9. 손권(孫權)의 병사(病死)
10. 촉한(蜀漢)의 멸망
11. 위나라의 최후
12. 대진(大晋)의 천하통일

후기

저자소개

나관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원나라 말기, 명나라 초기의 연의 작가로서 중국 4재 기서 중 하나인 ≪삼국지연의≫를 썼다. 이름은 본(本)이고, 자가 관중이다. 호는 호해산인(湖海散人). 지금의 산시성에 속하는 태원(太原) 출신으로 과거에 거듭 낙방하고 아버지를 따라 소금 장사를 했으나 장사엔 뜻이 없고 집 근처의 찻집에 드나들며 한량으로 살았다. 당시 찻집에서 매일같이 공연하던 삼국희곡(三國戲曲)을 즐겨 듣고 달달 외우는 수준까지 이르렀는데, 이것이 ≪삼국지연의≫ 집필의 밑거름이 되었다. 정사 ≪삼국지≫와 민간 설화 등을 재료로 자신의 창작력을 더해 동아시아 최고의 고전 걸작이라고 할 수 있는 ≪삼국지연의≫를 썼다. ≪수호전≫의 편저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수당지전≫, ≪잔당 오대지 연의≫, ≪송 태조 용호 풍운회≫, ≪평요전≫ 등의 희곡과 통속 소설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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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0. 유비의 의거(義擧)
조조는 원소와의 싸움에서 크게 이기자, 삼군에 후히 상을 내리고 대연(大宴)을 열어 즐기었다.
이럴 때 순욱이 글을 보내 왔다. 사연인즉 유비가 여남에서 유벽·공도 수하의 군사 수만 명을 얻었으며, 승상께서 하북으로 출정하신 것을 알자, 마침내 몸소 군대를 거느리고 허도를 치러 온다 하니, 부디 승상은 한시 바삐 회군하라는 내용이었다.
조조는 크게 놀라 조홍으로 하여금 군대를 강변에 주둔시켜 지키게 하고, 조조 자기는 친히 대군을 거느리고 여남으로 나아가 유비의 군대를 대적하기로 했다.
이 때 유비는 관우·장비·조운의 무리와 함께 군대를 이끌고 허도를 엄습하러 양산(穰山) 땅까지 나오다가 바로 조조 군대를 만났다.
그는 곧 양산 아래에 하채하고 군대를 삼대로 나누어, 관우는 동남편에 주둔시키고, 장비는 서남편에 주둔시키고, 유비 자기는 조운과 함께 정남편에 영채를 세웠다.
조조의 군대가 오는 것을 보자 유비의 군대가 곧 북을 치며 나아가니, 조조는 진세를 벌려 세운 다음, 채찍을 들어 유비를 가리키며 꾸짖었다.
“내가 너를 상빈(上賓)으로 대접한 터에, 네가 어찌하여 의리를 저버리고 은혜를 잊는단 말인고!”
유비는 마주 채찍을 들어 조조를 가리키고,
“네가 이름은 비록 한나라 승상이나 실상은 한나라의 도적이라, 내 한실 종친으로서 천자의 밀조를 받들어 반적을 치러 온 길이다.”
라고 말하고는 곧 삼면의 군대를 휘몰아 공격하기를 시작했다.
조조의 군대는 먼 길을 와서 사람과 말이 다 함께 곤한 터이라, 능히 당해내지 못하고 크게 패하여 달아났다. 유비는 한 마당 싸움에서 크게 이기고 군사들을 거두어 영채로 돌아왔다.
이튿날 유비는 다시 조운을 내보내어 싸움을 청하게 했다. 그러나 조조는 응하지 않았다. 그 다음 날은 장비를 시켜 나가서 또 싸움을 청하게 하였으나, 조조 군대는 도무지 꼼짝도 하지 않았다.
그러기를 열흘쯤 되었을 때 홀연 탐마가 달려와 보고하되, 공도가 군량을 운반해 오다가 조조의 군사들에게 포위되었다는 것이었다.
유비가 장비를 시켜 가서 구하게 했더니, 다시 탐마가 달려와 급히 보고하되, 하후돈이 군대를 이끌고 뒤로 돌아가 바로 여남을 취하려 한다고 했다. 유비는 당황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나는 앞뒤로 적을 맞아 돌아갈 곳이 없게 되지 않는가.”
유비는 곧 관우를 보내어 여남의 위급을 구하게 했으나, 하후돈의 군세를 당할 길이 없어 유벽은 이미 여남성을 버리고 달아났으며, 관우는 지금 조조의 군대에게 둘러싸여 고전하고 있다고 했다.
유비는 마침내 회군하기로 뜻을 정하고 그날 밤이 깊기를 기다리어 군사들을 배불리 먹인 다음에 보군을 앞세우고 마군으로 뒤를 따르게하여 그 곳을 떠났다.
그러나 유비가 영채를 떠나 겨우 10리를 가서 토산 기슭을 지나려 할 때, 뒤쪽에서 횃불이 일제히 일어났다. 형세가 급한 것을 보고 유비는 몸을 빼쳐 달아났다. 그러나 등 뒤에 들려오는 함성은 점점 가까워졌다.
유비가 앞만 보고 달리는데 미처 5리를 못 가서 한 떼의 인마가 내달아오니 앞선 대장은 곧 장합이었다.
“유비는 빨리 말에서 내려 항복하라.”
크게 외치는 소리에 유비가 깜짝 놀라 급히 말머리를 돌려 달아나려 할 때, 또 한 떼의 군대가 달려나오니, 앞선 대장은 고람이었다. 앞뒤의 길이 모두 막혔다.
유비는 하늘을 우러러 탄식했다.
“창천도 무심하시구나. 사세가 이미 이에 이르렀으니 내가 어찌 죽기를 면해 보겠느냐!”
유비가 착급하여 바야흐로 몸소 나서서 싸우려 할 때였다. 고람의 후군이 제풀에 어지러워지며 한 장수가 짓쳐 들어오더니 창끝이 한 번 번듯 빛나는 순간 고람의 몸이 피를 뿜으며 말 아래로 뚝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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