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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60536333
· 쪽수 : 288쪽
책 소개
목차
서문
01 북아메리카
캐나다, 미국, 멕시코, 쿠바, 니카라과
도보여행
북아메리카의 대지미술 지도
뉴멕시코에서 오키프 찾아 삼만리
02 남아메리카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브라질,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
도보여행
남아메리카의 식민 이전 시대 미술을 감상하기에 최고의 장소들
03 유럽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영국, 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몰타,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체코,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리투아니아, 러시아, 터키
도보여행
스페인의 벨라스케스
피카소의 수많은 면모와 장소들
로마 최고의 종교미술을 보유한 성당들
니키 드 생팔의 신들과 괴물들 사이로의 산책
04 아프리카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 이집트, 말리, 세네갈, 가나,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케냐, 보츠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도보여행
미술과 함께 잠드는 침실 1편
05 아시아
터키, 아제르바이잔, 이스라엘, 요르단, 시리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이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인도, 스리랑카, 중국, 한국, 일본,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도보여행
미술과 함께 잠드는 침실 2편
06 오세아니아
호주,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도보여행
호주 원주민의 바위예술
인덱스
도판 저작권
감사의 말
리뷰
책속에서
작품의 전시 공간은 마르크 샤갈의 독특한 작품들을 보유한 켄트의 작은 교회, 구석기시대 벽화가 가득한 프랑스의 동굴, 중국 아란야 황금해안에 위치한 사구 미술관의 굽이치는 동굴 공간 등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한다. 정원, 해변, 공원, 포도밭, 협곡 등 야외와 자연 속에도 예술이 있을 뿐 아니라 그 자체로도 뜻밖의 예술이 되어, 예술에 대한 우리의 정의와 이해를 흥미롭고 새로운 방향으로 확장한다.
-‘서문’에서
대지미술은 일반적으로 자연의 풍경과 재료를 이용해 장소 특정적 구조물, 미술 형식, 조각 작품을 창조하는 예술이라 정의되는데, 처음 보면 어리둥절할 수도 있다. 속이 빈 콘크리트 관, 골조, 구덩이, 풍경을 가로질러 뻗어나가는 길들은 종종 방문자에게 감탄보다는 아득함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이 토템적인 작품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그 한시성이나 주변과의 상호작용에서 비롯되는 마법을 보고 있으면 어느 순간 강렬한 감흥이 느껴지면서 미술관에서 가능했던 모든 것 그 이상을 경험하게 된다.
-‘북아메리카의 대지미술 지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