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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88960540705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10-06-22
책 소개
목차
1장 푼돈으로 경제발전소 세우는 법
2장 무보수 인턴이 마케팅 거물로 거듭 난 사연
3장 우리는 다르다. 작은 기적에 감사하자
4장 자기 자신과 비전을 믿어라
5장 사랑이 그렇듯 용기도 가슴속에서 싹터
6징 절대 ‘주눅’ 들지 말 것
7장 더 크게 생각하면 훨씬 많은 것 얻어
8장 마케팅은 양, 여자는 음
9장 여자 마케터만이 가진 힘을 풀어놓자
10장 자기 자신과 사업을 높이 평가하자
11장 선(禪) 마케팅과 초월의 기술
12장 마케팅 전략을 이용해 조화를 이루고 남을 돕자
13장 중소기업을 위한 마케팅 전략
14장 성공을 위한 파워 피라미드
15장 여러분 인생의 남자에 관하여
16장 성공의 흐름을 타라
책속에서
수많은 여자들이 바로 이 부분에서 그만둔다는 사실을 안다. 나도 전화번호부를 들여다보면서 전화를 걸지 않아도 될 온갖 구실을 찾던 때가 있었다. 상사는 “데니스, 그냥 해봐요”라는 말만 던질 뿐 아무 마법도 걸어주지 않았다. 때로는 그의 충고에 따랐다. 전화로 영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약속만 잡는 것이라고 되뇌기도 했다.
- ‘2장 무보수 인턴이 마케팅 거물로 거듭난 사연’ 중
이것을 내가 본 많은 여자들이 사업을 시작하는 방식과 비교해보자. 제인은 먼저 제대로 된 책상과 의자를 사러 나갔다. 그녀는 쾌적하게 일할 공간을 원했고 사무실에 들른 고객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싶었다.
신형 파일 캐비닛도 구입했고 서류 정리 체계를 완벽하게 만드느라 시간을 많이 보냈다. 제인은 회사 로고와 명함을 완벽하게 디자인해줄 그래픽 디자이너를 찾았다. 그리고 적당한 복숭아색을 고르기 위해 여러 주 동안 심사숙고했다(실제로 내 친구는 디자이너를 세 번이나 바꿔가면서 이 작업을 하는 데 4개월이 걸렸다).
그녀는 우아한 팸플릿과 매력적인 웹 사이트를 만들었다.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사업 시작을 알렸다. 사람들과 교류할 모임에 참석해 예의바르게 그들과 어울렸다. 집에 들어가 주문이 들어오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주문이 들어오자 제품을 발송했다. 참으로 느리고 좌절감을 느끼게 만드는 여정이었다.
- ‘8장 마케팅은 양이고 여자는 음이다’ 중
자신이 판매하는 제품과 서비스에 가격을 충분히 매기지 않는 여자들이 많다. 이런 식으로 사업하면 고객들은 거래를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이나 서비스가 이류이기 때문에 싼 것으로 생각하게 된다.
할인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면 가격을 낮춰 가장 싼값으로 상품을 제공하는 것은 잘못이다. 가격을 기준으로 남들과 ‘경쟁’하는 경우에는 그 경쟁에서 질 확률이 높다. 여러분보다 더 싸게 팔려는 사람이 꼭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가격을 계속 더 낮춰야 할 뿐만 아니라 의욕까지 잃을 것이다. 자존심도 땅에 떨어진다.
- ‘10장 자기 자신과 사업을 높이 평가하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