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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성경/찬송가 > 찬양
· ISBN : 9788960577381
· 쪽수 : 74쪽
· 출판일 : 2022-02-11
목차
내레이션 1
01. 호산나 왕의 왕! 05
내레이션 2
02. 기억하라! 19
내레이션 3
03. 주 외로이 기도하네 28
내레이션 4
04. 버림받고 모욕과 조롱당했네 38
내레이션 5
05.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47
내레이션 6
06. 더 큰 사랑이 없나니 57
내레이션 7
07. 예수 다시 사셨다! 66
책속에서

서문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요한 15:13)”
이 성경 구절은 늘 저를 감동시켰습니다. 예수님이 그 따르는 이들과 또한 우리들을 위해 보여주신, 희생에 대한 분명하고도 간결한 요약입니다. 섬김과 사랑의 삶을 살았다는 이유만으로, 멸시받고 버림받고 그리고 마침내 십자가의 잔혹한 죽음에 이르기까지 자신을 내어주신 그분의 한량없는 은혜를 반영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실로 놀라운 말씀입니다.
우리 세상에서도 사랑은 지대한 주제입니다. 음악부터 영화에 이르기까지, TV부터 싱크탱크에 이르기까지 모든 형태의 미디어를 통해 표출되는 주제입니다. 우리는 사랑을 갈망합니다. 또한 사랑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개인적 수준에서 사랑을 평가합니다. 그것은 우리 모두가 어떤 형식으로든 경험한 사랑입니다. 여전히 우리는 사랑을 정의내리고, 받아들이고, 우리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이들에게 그것을 적절히 전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예수님은 사랑의 의미에 대해 전연 새로운 차원을 도입하셨습니다. ‘이기적(selfish)’ 사랑이 일반적이었던 세상에서, 예수님은 ‘사심 없는(selfless)’ 사랑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주님은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은 채 자신을 전적으로 내어주셨습니다. 이러한 사랑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요? 우리는 조약한 단어들로 그 사랑을 설명하고 묘사하려 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심 없는 사랑의 진정한 의미는 우리의 행동을 통해서 입증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나 제가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해야 하는 일이 전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우리의 취향, 편리함, 시간, 자원을 타인을 위해 희생하는 기회를 접하며 사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부지불식간에, 완전한 사랑의 삶을 사신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다짐한 이들에 의해 제시된 위대한 가르침 중 하나로 제게 다가옵니다.
사랑의 전달자가 되어야 하는 도전을 예수님께 받지 않고서, 십자가와 결국 텅 빈 무덤을 따라갈 수는 없습니다. 이는 마치 목마른 자에게 냉수 한 잔을 건네는 것, 혹은 타인을 재난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우리 모든 것을 희생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사랑이란 일상의 크고 작은 행동들을 통해 실현되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한 13:34)”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