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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성경/찬송가 > 찬양
· ISBN : 9788960579613
· 쪽수 : 169쪽
· 출판일 : 2024-12-16
목차
1 주 달려 죽은 I
2 거룩 거룩 거룩
3 다 찬양하여라 I
4 다 찬양하여라 II
5 만유의 주재
6 성도여 다 함께
7 기뻐하며 경배하세
8 내게 있는
9 온 천한 만물 우러러
10 예부터 도움 되시고
11 참 반가운 성도여 I
12 참 반가운 성도여 II
13 고요한 밤 거룩한 밤
14 햇빛을 받는 곳마다
15 왕 되신 우리 주께 I
16 왕 되신 우리 주께 II
17 예수 나를 위하여
18 웬 말인가 날 위하여
19 주 달려 죽은 II
20 귀하신 예수
21 예수 부활했으니 I
22 예수 부활했으니 II
23 주 믿는 형제들
24 우리 다 같이 무릎 꿇고서 I
25 우리 다 같이 무릎 꿇고서 II
26 샘물과 같은 보혈은
27 이 세상 험하고
28 큰 죄에 빠진 날 위해
29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30 나 같은 죄인 살리신
31 내 구주 예수를
32 나는 갈 길 모르니
33 내 평생에 가는 길
34 주 음성 외에는
35 예수 따라가며
36 뜻 없이 무릎 꿇는
37 때 저물어서
38 만세 반석 열리니
39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40 예수 사랑하심을
41 우리 기도를 I
42 우리 기도를 II
43 눈을 주님께 돌려
44 우리 함께 강가에 갈까요?
45 어찌 됨인가
저자소개
책속에서
서문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2)
예수님의 열두 제자처럼 12집으로 시리즈의 끝을 맺으려 하였으나 ''Acts 2''처럼 다시 13집을 내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작업이 회를 거듭하며 이 정도면 충분하겠다고 생각했으나 예배 때마다 준비된 새 노래로 찬양하기를 원하시는 오르간니스트의 열심이 다시금 13집을 선보이게 했습니다.
찬송은 가사와 곡조의 결합으로 곡은 시대마다 어울리는 화성, 선율, 리듬에 의한 새 옷을 입습니다. 예전엔 좋았는데 지금은 왠지 답답해 보이고, 또 예전엔 상경했으나 지금은 편안한 곡들이 우리가 얼마나 자연스럽게 시대의 음악에 익숙해지는지를 보여줍니다. 예배에서 사용되는 음악이 시대를 따르지 않고 뛰어난 영성으로 세대를 거스르는 탁월한 음악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교회음악의 질이 하향 되어가는 모습에 책을 내는 저희의 책임도 있는 건 아닌지 반성해 봅니다.
편집을 하다보면 매 권마다 어떤 나름의 특징이 보이는데, 매년 세미나와 레슨을 통해 반주자님들을 만나며 피아노를 전공하셨다가 오르간 소리의 매력에 빠져 오르간을 배우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아짐을 봅니다. 하여, 오르간 입문자에게 필요한 좋은 교습서 같은 곡이 필요함을 느꼈는데 마침 Robert Lau 선생님의 간결하면서도 품격 있는 3성부 코랄 악보가 있어 많이 실었습니다. 또한, 오르간의 대중화를 돕는 Marianne Kim 의 클래식과 결합한 찬송 곡들은 수준 있는 연주회의 앵콜곡으로도 아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디모데후서2:15)
에어컨을 끈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폭설이 내린 서울 시내를 봅니다. 많은 것들이 이상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교회에도 진리가 아닌 것들이 사랑의 이름으로 또, 거룩한 모습으로 변장하여 훅 들어옵니다. 영적인 예배를 반주하는 자로 음악사용을 분별 있게 잘하는 반주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또한 앞에서 예배를 인도하는 반주자로서 더 큰 심판을 받지 않기 위해 말과 행실에 더 조심하여 우리의 반주로 하나님만 찬송하게 되기를 바라며 또 이 일에 이 악보집이 아름답게 쓰이기를 소망합니다.
13집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안성복 사장님 이하 중앙아트, 특히 편집과 디자인으로 수고하신 분들의 숨은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024년 12월 편집자 김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