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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꾸는 5분 생각

내 인생을 바꾸는 5분 생각

(고전의 숲에서 인생의 길을 찾다)

권경자 (지은이)
  |  
원앤원북스
2010-09-17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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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꾸는 5분 생각

책 정보

· 제목 : 내 인생을 바꾸는 5분 생각 (고전의 숲에서 인생의 길을 찾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88960601789
· 쪽수 : 368쪽

책 소개

안개 속 같은 불확실성의 시대에 나를 똑바로 서게 하고,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황금 같은 메시지가 담겨 있는 고품격 자기계발서이다. 실천에 역점을 두고 현대인들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 하루 5분, 짧은 글 한 편을 통해 마음속에 높이 세운 벽을 허물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면 인생이 바뀔 것이다. 5분의 연료가 생명력 있는 하루를 만들 수 있다. 그 생명력이 자신을 바꾸고 남을 바꾸며 세상을 바꾸는 믿음이 될 것이다.

목차

지은이의 말 _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나부터 바꾸자

1장 배움의 참뜻을 깨달아라
옛것을 익혀 현재와 미래를 바꾼다 _ 온고지신(溫故知新)
배운다는 것은 철저하게 실천하는 것이다 _ 불천노 불이과(不遷怒 不貳過)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꺼리지 않는다 _ 불치하문(不恥下問)
힘들여 배운 지식을 삶으로 옮겨내라 _ 독신호학(篤信好學)
책을 백 번 읽고 스스로 의미를 깨닫다 _ 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遍義自見)
배우는 것을 삶의 기쁨으로 삼는다 _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說乎)
교육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_ 유교무류(有敎無類)
배우고 아는 만큼 행동해야 한다 _ 박문약례(博文約禮)
가르치고 배워 서로를 성장시킨다 _ 교학상장(敎學相長)
지식이 아닌 삶 속에서 갖추는 지혜 _ 문일지십(聞一知十)

2장 끊임없이 나를 성찰하라
매순간 자신을 갈고닦아 인격을 키운다 _ 절차탁마(切磋琢磨)
자신을 닦고 준비할 때 기회가 온다 _ 학간록(學干祿)
매일 자신을 살피고 돌이켜본다 _ 삼성오신(三省吾身)
자신과의 만남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_ 반구저신(反求諸身)
자신을 되돌아보고 닦는다 _ 불경어수 이경어인(不鏡於水 而鏡於人)
홀로 있을 때에도 흐트러짐이 없다 _ 신독(愼獨)
매일 자신을 닦아 새롭게 거듭나다 _ 일신(日新)
마음을 다한다는 것은 행동하는 것이다 _ 진심지성(盡心知性)
늘 마음을 맑고 깨끗하게 닦는다 _ 심청사달(心淸事達)
자신을 성찰해 남과 조화를 이루다 _ 군자불기(君子不器)

3장 사람의 근본을 세워라
자신의 것을 나누어 모두가 잘 살게 한다 _ 박시제중(博施濟衆)
선한 행동을 하면 미물도 감동한다 _ 유어출청(流魚出聽)
덕은 실천으로 옮길 때 화수분이 된다 _ 덕불고 필유린(德不孤 必有隣)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어디에나 있다 _ 상선약수(上善若水)
선을 행하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다 _ 위선최락(爲善最樂)
내가 우주요 우주가 나인 진실한 세상 _ 혼돈(混沌)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나라 _ 노자안지(老者安之)
효도와 공경이 모든 일의 근본이다 _ 본립도생(本立道生)
자녀의 손에 빗자루를 쥐어준다 _ 쇄소응대진퇴(灑掃應對進退)
스승의 학문을 뛰어넘는 제자 _ 후생가외(後生可畏)

4장 꿈을 현실로 만들어라
기본이 튼튼해야 견고한 집을 짓는다 _ 누빙조후(鏤氷雕朽)
멀리까지 계획해 깊이 생각한다 _ 원모심려(遠謀深慮)
첫 마음을 끝까지 잃지 않는다 _ 초지일관(初志一貫)
각각의 때에 맞게 시간을 아껴야 한다 _ 촌음시경(寸陰是競)
희망은 절망의 끝에서 시작된다 _ 석과불식(碩果不食)
첫 마음을 떠올려서 빨리 되돌아오다 _ 불원복(不遠復)
잘못된 일을 남 탓으로 돌리지 않는다 _ 불원천 불우인(不怨天 不尤人)
최선을 선택해 흔들림 없이 살아라 _ 택선고집(擇善固執)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이다 _ 등고자비(登高自卑)
마음을 다하면 꿈은 이루어진다 _ 심성구지(心誠求之)

5장 노력만한 지름길은 없다
근면이야말로 최고의 재산이다 _ 일근천하무난사(一勤天下無難事)
경지에 이를 때까지 쉼 없이 노력하라 _ 인백기천(人百己千)
시간은 나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_ 세불아연(歲不我延)
큰 그릇은 늦게 이루어진다 _ 대기만성(大器晩成)
미치지 않으면 미칠 수 없다 _ 불광불급(不狂不及)
쉼 없이 노력하는 사람에게 선물이 온다 _ 자강불식(自强不息)
작은 티끌들이 모여 태산이 된다 _ 적토성산(積土成山)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_ 자천우지(自天祐之)
최선을 다한 후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 _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면 도를 얻는다 _ 포정해우(?丁解牛)

6장 물질에 휘둘리지 마라
비어야 쓰인다 _ 무지이위용(無之以爲用)
자신의 위치를 알고 족함을 안다 _ 지족(知足)
욕심과 경쟁과 소유욕에서 자유로워져라 _ 진덕수업(進德修業)
물질에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라 _ 안빈낙도(安貧樂道)
가득 차서 넘치는 것을 경계한다 _ 만이불일(滿而不溢)
우주와 하나 되어 천지를 노닐다 _ 소요유(逍遙遊)
마음이 편안하면 초가집도 평안하다 _ 심안모옥온(心安茅屋穩)
세상의 틀에 자신을 맞추지 않는다 _ 무용지용(無用之用)

7장 상대의 마음을 얻어라
겸손과 낮춤, 사람을 얻는 최고의 비법 _ 부이무교(富而無驕)
어려운 일을 나서서 먼저 한다 _ 선난후획(先難後獲)
제각기 달라서 조화롭고 아름답다 _ 화이부동(和而不同)
덕을 베풀 때 사업이 확장된다 _ 숭덕광업(崇德廣業)
오래 사귀면서도 상대를 공경으로 대한다 _ 구이경지(久而敬之)
정직하고 믿음직스러우며 견문이 넓은 친구 _ 익자삼우(益者三友)
말이 아름다우면 메아리도 아름답다 _ 언미즉향미(言美則響美)
부부간의 사랑은 소유가 아닌 배려 _ 연리지(連理枝)
살아가면서 만나는 모두가 나의 스승이다 _ 삼인행(三人行)
군자의 도는 은은하되 날로 드러난다 _ 담이불염(淡而不厭)

8장 리더의 그릇을 가져라
윗사람의 바르고 곧음이 중요하다 _ 거직조저왕즉민복(擧直錯諸枉則民服)
언제나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행동하라 _ 여뢰여상(如雷如霜)
인과 의를 이로움 앞에 두어라 _ 행즉사의(行則思義)
우직하게 바른 길로 가다 _ 행불유경(行不由徑)
한 번 생각하고 한 번 걸러서 말한다 _ 언유삼법(言有三法)
백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함께 한다 _ 여민동락(與民同樂)
리더의 덕목은 복이 아닌 덕이다 _ 종심자 필양기심(種德者 必養其心)
큰 리더는 덕으로 다스린다 _ 위정이덕(爲政以德)
열린 마음, 열린 귀가 큰 리더를 만든다 _ 함유일덕(咸有一德)
청렴이 이름을 이루는 힘이다 _ 청성사달(淸聲四達)
자신을 닦는 것이 세상에 대한 실현이다 _ 위기지학(爲己之學)

저자소개

권경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유교철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삶의 여정에서 공자를 만난 것을 행운으로 여기며, 바른 세상과 사람에 대한 희망으로 걸음을 옮겼던 공자를 알리는 일을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2016년에 SKKU Teaching Award를 수상했고, 2010년, 2011년, 2016년에 우수강사상을 받았으며, 2018년에는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Best Teacher Award를 받았다. 저서로는 『유학, 경영에 답하다』(원앤원북스, 2010), 『자본주의 4.0시대의 유학 리더십』(원앤원북스, 2012), 『내 인생에 힘이 되는 고전명언』(원앤원북스, 2013), 『내 인생에 힘이 되는 논어』(소울메이트, 2015), 『논어』(메이트북스, 2019) 등이 있으며, 『우리들의 세상, 논어로 보다』(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17) 외 다수의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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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조선의 뛰어난 학자이자 왕이었던 정조가 강조한 것이 온고였다고 합니다. 1777년 2월, 정조가 신하들에게 온고지신에 대해 질문을 했습니다. 검토관 이유경이 “옛 글을 익혀 새 글을 아는 것”이라고 대답하자 정조는 그의 대답을 초학자 수준이라면서 “온고지신의 핵심은 온고에 있으며 새것을 끝없이 배워 나가기보다는 내게 의미 있는 것을 되돌아보고 다시 생각해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즉 그동안 배우고 경험한 것을 온축시켜 성찰함으로써 앎의 정도가 더욱 깊어질 때 새로운 것을 알 수 있다는 의미라 할 수 있죠. 배움에 대한 탐구의 끈을 놓지 않았던 공자孔子의 자부심은 늘 배우기를 좋아하는 호학好學에 있습니다. “열 집 정도의 조그만 읍에도 충성스럽고 신실함이 나와 같은 자가 있겠지만 내가 학문을 좋아하는 것만은 못하다”라고 말할 만큼 호학의 자부심이 대단했지요. 그럼에도 태어날 때부터 아는 자가 아니라 옛사람이 남긴 업적을 좋아하고 사모해 끊임없이 배우고 추구했음을 강조합니다. 이것이 바로 온고입니다.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의 소설 『연금술사』의 서문에는 나르키소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나르키소스가 죽자 매일 그의 아름다운 얼굴을 비추던 호수도 울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엉뚱했습니다. 아름다운 나르키소스를 다시 볼 수 없어서가 아니라 그의 눈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나르키소스는 호수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취하고 호수는 그의 눈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취해 서로를 필요로 한 것이지요. 어쩌면 우리도 이처럼 자신에 취해 사는 것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묵자墨子』「비공非攻」편에는 “군자는 물을 거울로 삼지 않고 사람을 거울로 삼는다. 물을 거울로 삼으면 얼굴을 볼 수 있을 뿐이지만 사람을 거울로 삼으면 길흉吉凶을 알 수 있다”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이 문장의 앞의 글인 불경어수不鏡於水, 즉 ‘물을 거울로 삼지 않는다’는 글귀를 거울로 삼아 자신을 닦는 분들도 있지요.


쇄소응대진퇴는 물 뿌리고 청소하며 손님을 맞이하고 접대하며 어른 앞에 나아가고 물러나는 예의범절입니다. 『소학』에 나오는 것으로 이를 삼절三節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삶을 사는 데 필수적이고 기초적인 일로써 먼저 청소를 통해 자신이 처한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돈하는 습성을 몸에 익히고, 궂은일도 스스로 할 줄 아는 사회에 봉사하는 심성을 길렀던 것입니다. 또한 어른에게 응대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관계와 조직 속에서 자신의 자리를 알게 했으며,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에게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려 깊은 사람이 되도록 했고, 접대하는 방법을 통해 원만한 인간관계를 배우도록 했습니다. 또 나아가고 물러남을 알아서 행동거지를 단정하게 하고, 자신의 역할에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했지요. 즉 구체적인 상황과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함으로써 기본적인 도道를 몸으로 체득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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