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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의 역습

환율의 역습

조재성 (지은이)
원앤원북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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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의 역습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환율의 역습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화폐/금융/재정
· ISBN : 9788960602182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1-10-05

책 소개

외환시장의 다양하고 숨어 있는 스토리를 보여주고 환율과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현상들과 그 배경에 숨어 있는 메커니즘들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환율의 움직임이 국민경제 전반은 물론 우리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들을 끼치는가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볼 계기를 제공하고자 했다.

목차

지은이의 말_이제, 환율의 역습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

1부 한국경제의 운명은 이제 환율에 달렸다
환율이란 무엇이고 왜 어렵게만 느껴지는가?
외환시장을 둘러싼 이해하기 어려운 현상들
외환시장 전망, 이런 지표들을 보고 예측한다
금리인상, 원/달러 환율의 하락요인인가? 상승요인인가?
원유가격 상승은 하락재료인가? 상승재료인가?
경상수지, 원/달러 환율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
파생상품시장은 원/달러 환율에 이렇게 영향을 미친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외환시장에서 일시적인 영향에 머무는 이유
외환시장의 위기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나 현상들
원/달러 환율이 물가안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2부 환율지식, 경제를 이해하는 힘이다
주가와 원화는 동조화 현상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외환보유액이 많으면 위기가 발생하지 않을까?
미국 신용등급 강등, 원/달러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미국의 양적완화, 원/달러 환율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달러화의 기축통화 지위 상실 가능성과 향후 전망을 논한다
달러약세, 금값 폭등을 불러온 주요 원인이다
중국의 금리인상, 원/달러 환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남유럽 재정위기, 원/달러 시장에 이런 영향을 준다
호주 달러도 원/달러 환율에 영향을 미친다
일본 엔화, 항상 강세인 이유는 따로 있다

3부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외환시장의 비밀
중국 위안화, 세계 기축통화로 떠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왜 대부분의 나라들은 통화가치 약세를 추구할까?
정부의 고환율정책, 그 목표를 항상 달성하는가?
외환시장 규제안, 한국 원화가치에 이런 영향을 미친다
정부의 외환시장개입에도 원화강세 보고서가 대부분인 이유
정책 당국이 외환시장에 개입하는 방법을 파악하자
고환율정책, 이런 부작용이 우리를 힘들게 한다
역외세력이 한국 외환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이것이다
외환딜러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버려라!
외환전문가들의 전망이 자주 틀리는 이유

저자소개

조재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대증권에서 주니어 펀드매니저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한국신용평가 연구원, 조흥경제연구소 경제동향분석팀장, 대림대학 강사, 아시아경제신문 자문위원 등을 거치면서 경제와 금융시장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 현재는 신한은행 금융공학센터 이코노미스트로 재직중이며 주식·채권·외환시장은 물론이고 경제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 덕분에 다양한 기업이나 세미나에 초대되어 외환시장이나 경제에 대해 많은 강의를 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로 재직하면서 <로이터>, <연합인포맥스>, <한국경제> 등 다양한 언론의 칼럼니스트로 활약한 바 있으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연재되었던 <연합인포맥스>의 칼럼 ‘조재성이 바라보는 주간 서울환시’는 상당기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TV나 신문 등 다양한 언론매체에 등장해 외환시장이나 경제관련 오피니언 리더로서 역할을 지속하고 있으며, 2011년 현재는 매주 월요일 한국경제TV의 <굿모닝 투자의 아침>의 ‘주간 환율 전망’ 코너에 고정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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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환율이 어려운 첫 번째 이유는 환율의 방향성을 예측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주식은 경제 펀더멘털도 중요하지만 개별기업의 절대적 가치가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개별기업에 대한 정보에 집중하면 그 가치를 발견하기 어렵지 않다. 하지만 환율의 경우에는 그 나라의 모든 경제현상을 반영하면서도 국가 간의 상대적 가치 또한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 방향성을 예측하는 것은 개별 주식에 비해 훨씬 복잡하다. 우리나라의 성장률이 높고 수출이 잘된다면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주가지수는 오르겠지만, 그렇다고 모든 주식이 다 오르는 것은 아니다. 환율도 마찬가지로 경제성장률이 높고 수출이 잘된다고 해서 반드시 원화가치가 절상되는 것은 아니다.


일련의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국가신용등급이 실제 강등된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는 점을 생각해보자. 우리나라만의 특수한 지정학적 상황은 국가신용등급에 일정 부분 하락요소로 작용하고 있고, 주식도 적정가격 대비 디스카운트되어 거래된다. 지정학적 리스크 요소들이 이미 시장가격에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시장에서는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남북 간의 국지적 충돌 등은 현재의 가격에 대해 추가적인 할인요소가 되지 않는다. 일시적으로는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이 대규모 매도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강등은 자국 경제에 불가피하게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국가신용등급 강등으로 미국 국채에 대한 리스크 프리미엄이 증가한다면 미 국채의 발행금리가 상승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인데, 주택담보대출 등 국채금리와 연동되어 있는 각종 대출의 금리 또한 연쇄적으로 상승하는 결과를 낳는다. 결국 소비가 위축되고 소비 위축에 따른 경기둔화와 실업률 증가로 미국경제의 성장률 저하는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경제의 침체는 또한 필연적으로 세계경제의 성장을 둔화시킨다. 한국처럼 경제의 대외의존도가 높은 나라는 특히 부정적인 영향을 강하게 받고 원/달러 환율은 상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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