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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리스크

머스크 리스크

(위험한 신화의 실체)

페즈 시디키 (지은이), 이경남 (옮긴이)
생각의힘
2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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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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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머스크 리스크 (위험한 신화의 실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91194880240
· 쪽수 : 488쪽
· 출판일 : 2025-10-10

책 소개

2024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테슬라의 모델 Y(SUV, 122만 3,000대)다. 2025년 7월과 8월 두 달간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브랜드 역시 테슬라다. 그곳의 CEO 일론 머스크. 이름만으로 하나의 신화가 되어 있는 그를 〈워싱턴 포스트〉 테크 전문 기자가 파헤쳤다.

목차

출간에 부쳐

0 들어가는 말
1 워싱턴과 벌인 일론 머스크의 전쟁
2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한 해”와 두둑한 보상
3 수포로 돌아가다
4 마비된 이성
5 군비 경쟁
6 “끝까지 싸워야 한다”
7 테슬라 대 어린이
8 “아예 정부를 갖고 노는군”
9 분위기 깨는 사람들
10 트위터 매입의 대가
11 출구 전략
12 구명줄
13 “단지 트위터를 다시 재미있게 만들고 싶을 뿐”
14 “지옥의 레벨 2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15 “일론 머스크 정도면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나 몰라라 해도 되는 겁니까?”
16 제한적인 오토파일럿
17 벌거벗은 테크노킹

다 하지 못한 말

감사의 말/ 주/ 찾아보기

저자소개

페즈 시디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워싱턴 포스트〉의 테크 전문 기자. 〈보스턴 글로브〉에서 인턴을 거친 후 2015년부터 〈워싱턴 포스트〉에서 근무 중이다. 테슬라, 우버, 트위터(현 X) 등을 취재해 왔다. 교통 분야에 대한 오랜 취재 경력을 바탕으로 교통과 미디어, 교통과 정부 개혁안 간의 관계를 면밀히 살피는 작업을 이어왔다. 차량 호출 서비스와 자율주행차 개발 경쟁에 주목해 왔으며, 테슬라의 운전자 보조 기술, 기업 문화와 노동 문제, 세상에 큰 파장을 일으킨 일론 머스크의 여러 결정을 《머스크 리스크》에 상세히 담아냈다. 네브래스카-링컨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다. 비즈니스 편집 및 작문 발전 협회(Society for Advancing Business Editing and Writing)의 ‘최고 비즈니스상’을 받았으며, 미국 전문 언론인 협회가 수여하는 마크 오브 엑설런스(Society of Professional Journalists Mark of Excellence)와 허스트 저널리즘상(Hearst Journalism awards)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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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숭실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수료하고 〈뉴욕한국일보〉 취재부 차장을 역임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비소설 분야의 다양한 양서를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화웨이 쇼크》, 《시장은 알고 있다》, 《폭격기의 달이 뜨면》, 《미국의 성장은 끝났는가》, 《규칙 없음》, 《워커사우루스》, 《어떻게 성공했나》, 《새로운 부의 시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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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머스크는 주당 420달러에 테슬라를 비공개회사로 전환한다는 소문을 흘렸다. 420은 마리화나를 의미하는 숫자였다. 이 장난 같은 별난 숫자는 그가 대형 사고를 칠 때마다 그런 실수를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 같은 역할을 한다. 몇 해 뒤 그는 그때까지 했던 실수 중 가장 얼빠진 짓을 저지른다. 그건 아마 그의 경력에서 가장 큰 실수로 남을 것이다. 바로 트위터를 주당 54.20달러에 인수한 것이다(여기에도 420이라는 숫자를 끌어들였다). 하지만 SEC가 그를 무릎 꿇리려는 순간에도 머스크는 그저 웃기만 했다. 직원들이 모르는 뭔가가 있나?
이 행위가 증권 사기로 밝혀지면서 머스크는 테슬라 이사회 의장직에서 해임되고 그와 테슬라는 각각 2,0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지만, 결국 머스크 자신은 더 부유해지고 더 강력해진다.
_들어가는 말


황은 오토파일럿 모드에서 시속 120킬로미터까지 달리도록 설정해놨지만 그의 차는 거기까지 도달할 시간이 없었다. 황의 차는 제어할 수 없는 힘으로 달리다 곧 움직이지 않는 물체를 마주했다. 황은 시속 114킬로미터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고 다른 차들이 달리고 있던 차선 안으로 튕겨 들어가 다른 두 대의 차량과 충돌한 후 멈춰 섰다. “SUV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면서 차체 앞부분과 차량 뒤쪽이 분리되었다”고 조사관들은 말했다. (...) 테슬라는 배터리 격실이 파열되면서 곧 불길에 휩싸였다. (...) 오후 1시 2분, 월터 황은 사망 선고를 받았다.
_1장 워싱턴과 벌인 일론 머스크의 전쟁


디자인을 주도한 폰 홀츠하우젠이 슬레지해머(오함마)를 휘두르며 등장했다. (아니면 〈워싱턴 포스트〉의 보도대로 ‘큰 망치’ 정도였을지도 모른다. 확실하지는 않다.) 검은 티셔츠에서 불끈 튀어나온 이두근을 과시하며 스키니진 뒤쪽에 가죽 장갑을 매달고 나온 그는 가죽 재킷을 벗고 물었다. “정말로 할까요?” 그는 망치를 뒤로 젖히더니 커다란 흰색 도어를 내리쳤다. 일반 픽업트럭 도어였다.
쾅! 커다랗게 흠집이 생겼다.
“몇 번 더 쳐봐요.” 머스크가 재촉했다.
쾅! 쾅!
경쟁사의 문이 어느 정도 결딴나자 머스크는 시선을 테슬라 쪽으로 돌렸다.
“이제 사이버트럭을 쳐보세요. 더 세게.”
쿵. 아무 자국도 나지 않았다.
“제대로 좀 해봐요. 끝장내라니까.” 머스크가 재촉했다.
쿵. 반전은 없었다. 해머는 바로 튕겨 나갔다.
_ 3장 수포로 돌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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