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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35214884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5-10-10
책 소개
목차
이 책에 보내는 찬사들
서문 과거와 미래를 잇는 시간의 과학
1 온갖 미스터리가 펼쳐지는 무대
2 탐색이 시작된다
3 자연에 감추어진 신비한 리듬들
4 사이클을 따라 움직이는 우리 몸과 마음
5 보이지 않는 메신저
6 군중이 만드는 사이클
7 생산량을 예측할 수 있는가
8 물가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9 월스트리트를 지배하는 사이클
10 왜 1월 23일에는 비가 올까?
11 전쟁은 끝없이 되풀이된다
12 우주에도 사이클이 존재한다
13 궁극적인 단서를 발견하다
14 우리가 해야 할 긴급한 질문
감사의 말
그림 목록
리뷰
책속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예측 가능한 규칙성을 가지고서 반복되는 이런 사이클이 수백 개 존재한다. 밀물과 썰물은 12.5시간 사이클로 반복된다. 낮과 밤은 24시간 사이클로 반복된다. 달은 25시간 사이클로 떠오른다. 여성은 28일 사이클로 월경을 경험한다. 계절은 늘 정해진 일정에 따라서 왔다가 간다. 이것 말고도 수도 없이 많은 사이클에 대해 그 이유와 결과를 충분히 설명할 수 있고 또 이해할 수도 있다. 여기에는 미스터리나 신비로움이나 수수께끼가 없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고 원인도 알려져 있지 않은 규칙적인 사이클이 수천 개나 존재한다. _ 1장 <온갖 미스터리가 펼쳐지는 무대>
우리는 리듬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리듬을 연구한다. 이것은 우리가 조류학, 파충류학, 어류학, 혹은 지질학에 특별한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이런 것들과 그 외 자연과학의 다른 여러 분야에 존재하는 사이클이 흔히 인간사의 사이클들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그 사이클들이 모두 동일하기 때문에, 그것들은 공통되는 하나의 원인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주가와 제조업 생산량에 비슷한 8년 사이클이 존재한다는 사실에는 그다지 주목할 만한 게 없다. 이 둘이 하나로 묶여서 동시에 오르내릴 것이라고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날씨와 지진과 태양흑점 폭발에도 동일하게 8년 사이클이 존재한다면, 무언가 엄청나게 근본적으로 중요한 어떤 것이 이 세상을 움직이고 있다고 느낄 수밖에 없다._ 3장 <자연에 감추어진 신비한 리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