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 경영학

| 책머리에 |

| 프롤로그 1 |

| 프롤로그 2 |

|제 1 장|

미라이공업주식회사-회사는 사원의 행복을 위해 존재한다

|제 2 장|

이나식품공업-사원의 행복을 노골적으로 추구하는 회사

|제 3 장|

주켄공업-선착순으로 산원을 뽑는다

|제 4 장|

오카노공업주식회사-기술만이 살길이다

|제 5 장|

CoCo이치방야-행복을 공유하라

|제 6 장|

도요코인호텔-고객의 필요와 경영목표를 일치시켜라

|제 7 장|

세이카츠소코-시장 가치를 아는 분야의 사업을 하라

|제 8 장|

헤이세이건설-비정규직은 없다

|제 9 장|

니혼덴산-성적보다는 의욕, 돈보다는 기술자

세계 최고의 기술뿐만 아니라, 주켄공업의 마쓰우라 창업자의 독창적인 경영론과 인재육성법은 기업의 존재의미를 일깨워주는 모델로서 일본 사회에 독특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주켄공업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룩한 것도 아니다. 그저 평범하게 안정적인 흑자경영을 지속하는 비결을 마쓰우라 사장은 '성선설'에 입각한 사원가족론에서 찾는다. 마쓰우라 창업자는 기업을 그곳에 참가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세계적인 기술자를 양성한 인재육성법을 물으면 "사내 규제를 철폐하고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말한다.
무시험에 선착순 입사, 출근부도 없고, 타임카드도 없다. 그런데도 사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앞을 다투어 공장에 남아 스스로 공부하고 신기술 개발에 몰두한다. - 분문 122쪽 중에서